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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7 11:24
1. 현존하는 어떤 카메라를 사도 생각하고 계신 용도로 쓰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카메라라는게 그러라고 만들어진거니까요..
2. 50이면 DSLR, 미러리스는 빼고 컴팩트 카메라 중에서 생각하셔야 합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는 렌즈포함해서 신제품 기준으로 100만원 정도는 생각해야 합니다. 3. 전원키고 첫샷찍는데 오래 걸리는건 요즘 카메라와는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뭘사도 켜자마자 찍을 수 있습니다. 어두운데서 촬영이 불가능한건 현존하는 어떤 카메라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빛을 가져와 저장하는 카메라라는 특성상 빛이 없는데서는 촬영이 안되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래서 플래쉬를 쓰고 조명을 쓰고 하는 등 빛을 더하는 작업을 하는거죠. 이거에 중점을 둔다면 카메라는 살 수 없습니다.. 그나마 촬상소자가 큰 DSLR이나 미러리스는 iso 를 높여 빛을 뻥튀기 해도 노이즈가 좀 적게 끼는데 촬상소자가 작은 컴팩트 카메라는 이런것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4. 전용 디카가방이 있는 카메라는 없습니다.. 카메라 크기에 맞는 범용 가방을 사서 쓰는거죠.. 그리고 가방을 쓴다고 카메라가 가벼워지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불편해서 사진을 잘 안 찍게 되는 경우도 생기죠. 무게를 감수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카메라 무게만큼 중요한 요소도 없습니다.. 어차피 200g 도 안되는 컴팩트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DSLR처럼 최소 1kg 쯤 되는 카메라는 가지고 다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됩니다.. 이 점은 정말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카메라를 구입하는데 있어 중요한 포인트 두가지는 금액과 편의성-화질중 선택하는 것입니다. 둘 중 한가지라도 결정되어야 카메라 추천을 하기가 편해집니다.
13/01/17 11:25
1. 용도면에서 여행이나 기타등등에서 찍기에는 삼각대등을 들고다녀서 단체사진을 찍을 상황이 안되거나 해서 타인의 손을 빌리기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찍기도 간편하면서(AF도 그냥 알아서 잘잡고 그냥 누르기만 해도 잘 찍힐), 크기도 장시간 사용시 부담이 적은 기종이 좋습니다.
2. 카메라에서 자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합리적인 가격은 50~70선이 맞습니다. 중요한건 사서 얼마나 뽑아먹느냐 하는것인데, 저의 경우는 120만원짜리 소니 a700으로 밥벌이를 할정도로 썼지만 정작 최근에 NEX-7로 넘어오고는 집에 방치한채 던져둔 상태입니다... 사실 그런면에서 카메라의 가격은 활용가치성능이 제일 중요합니다. 비싼거 성능좋은거 사봐야 장농에 두면 기기가격만 떨어집니다... 3. 일반적으로 컴팩트형이 켜고난 뒤 첫 사진을 찍을때까지의 로스가 큰편입니다. 미러리스계열에선 그런 문제가 크게 없으니 미러리스쪽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야간 촬영시 잘 안찍히는건 아마 셔터속도 부족으로 인한 흔들림이나 AF를 느리게 혹은 엉뚱한 곳을 잡는 경우를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최근의 제품들은 대부분 고감도 노이즈 제거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마찬가지로 미러리스제품군들이 가격대 성능비로도 고감도를 잘 지원하는 편이니 고감도에서의 성능도 확인하실 수 있다면 선택에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4. 무게는 어찌되어도 무거우면 잘 안쓰게 됩니다, 가벼운 쪽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방수는 있으면 좋으나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도 됩니다. 조금 주의만 하면 되니까요... LCD는 일반적인경우 대부분 다 크기가 적당하게 나오니 차이는 없습니다. 삼각대 세팅하고 찍으실거를 이제서야 봤네요 .... (....) 그래도 그립감은 중요합니다. 제 추천은 올림푸스나 파나소닉쪽의 제품군중에 미러리스에서 번들렌즈 포함 50~70만원대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카메라들 리뷰는 SLRClub에 실사용기과 여러 벤치 사이트들에서 고감도 노이즈나 이런 부분에 대해 테스트한 글이 있으니 체크해보시고 최종 선택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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