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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8 15:48
책을 많이 읽으세요. 거창하게 백과사전 이런거 말고...
시사인 류의 시사잡지, 씨네21 류의 영화잡지 같은 주간/월간 잡지만 4~5종 꾸준히 읽기만 하셔도 좋습니다.
13/01/18 15:51
상식이라는 것 자체가 참 애매하지 않을까요.... 워낙 범위가 넓기도 하고 깊기도 합니다.
역시 책이 많은 도움을 주겠구요.. 신문, 인터넷 뉴스(몇몇 언론은 빼구요..), PGR 자게같은 양질의 정보 및 뉴스 공유 커뮤니티 등등이 있겠죠. 그냥 관심 있는 분야를 많이 찾아보는게.. 결국 그게 상식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를 생각해보면.. 음악을 많이 좋아해서 힙합-POP-락-메탈 순으로 쭉 좋아하는 음악이 바뀌었는데요.. 그동안에 많이 듣고 장르에 대해 찾아보고.. 음악평론이나 기사들을 찾아본게.. 음악에 대한 상식이 되었구요.. 정치나 경제는 최근에 이명박 대통령 각하 덕분에 이래저래 많이 공부하게 되었네요. 시사인같은 잡지도 구독하고 몇몇 블로그 글들을 RSS로 받아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PGR의 도움도 많았구요.. 글+댓글로 쭉쭉 보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 궁금하면 찾아볼수도 있구요.
13/01/18 15:51
신문이나 책같은건 당연한것같고... 전 피지알 중독된 이후부터 주위 사람들한테서 아는거많다는 소리 듣기 시작했어요;; 농담아닙니다 크크
자게/질게 게시물 많이보고 추가적으로 더 궁금해지는게 있으면 더 찾아보는식으로 몇년을 보내니까 좀 쌓이는게 있는듯.. 엔하위키같은 사이트도 도움되는것 같고요.
13/01/18 16:10
피지알에서 건전하게 키배하거나 키배를 지켜보다보면 깨닫게 되는게 꽤 많은것 같아요.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관련 자료도 좀 더 찾아보게 되구요. 요즘은 눈시BB님 글덕분에 괜히 역사관이 잘박힌 사람으로 인지됐네요 크크.. (물론 피쟐 하는 친구들이 보면 비웃을겁니다. 흐흐흐) 신문은 정말 최고입니다. 조선일보 매일경제 보시고 가끔 시사인 지하철에서 심심하실때 구입하시면 시간좀 지나시면 어느샌가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이 대화주제를 내는 경우도 생기실꺼에요
13/01/18 16:14
pgr키배 눈팅만 하셔도 년차가 접어들수록 확 상식이 늘어납니다. 이건 윗분들 의견이 거의 공통같네요.
저같은경우는 뉴스를 많이 읽습니다. 그런데 자극적인 뭐 그런뉴스보단(살인 강도 등등) 정치 시사. 또는 요즘 새롭게 관심이 생긴 자동차 등등으로 읽는편이에요. 결론은 꼭 책이아니더라도 많은 글을 읽으시면 어떨까 합니다.
13/01/18 16:38
엔하위키요...
사실 신문만 매일 모든 기사를 꼼꼼히 읽어도 상식이 부쩍 늘어날거에요. 그대신 신문기사라고 다 맞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유의하시고요.
13/01/18 16:42
엔하위키랑 피지알 자게만 많이 읽어도 일반인 수준의 상식 정도는 커버 가능한 것 같네요.
엔하위키가 오픈 사전의 특성상 전문적인 내용에서 틀린 내용이 많다고는 하지만 일반인 수준에선 걱정할 꺼리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13/01/18 19:45
저는 그냥 인터넷질로 다 주워먹은 거 같습니다... 많이 언급하신 대로 엔하위키, 피지알 자게, 엠팍불펜 이 정도만 눈팅해도 주워듣는 양이 꽤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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