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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7 22:04
부스걸에 대해서는 많은 토론이 있었던 것 같고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저는 강도경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그 탄트라 사진도 참 싫었었는데 말이죠..--;; 슈퍼파이트 2회 때 박정석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포스터와 예고 동영상이 나온 후에도 저는 참 불쾌했고, 불쾌해하시는 분들도 꽤 계셨던 것 같은데.. 슈파 3회의 서지수 선수 포스터도 그렇고.. 암튼 저 개인적으로는 그런 부분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그걸로 인해서 새로운 팬층이 유입된다면 --; 그냥 신경쓰지 않아야겠죠. 저는 그러려고요 --;
07/02/17 22:06
시각은 다르더라도
남성이 노출한거 여자팬들이 보는건 괜찮고 여성이 노출한거 남자팬들이 보는건 저질이고 안된다 라는 이중 잣대는 곤란하죠. 그리고 몇몇 여성분들은 여성이 남성으로 부터 불이익을 받는 부분은 남녀평등이니까 똑같이 해달라라고 요구하면서도 남성이 여성에 비해 역차별당하는건 사회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입장이 다르니 역차별 해도 된다 라는 식의 논리를 펴더군요 이래선 남성들의 동의를 얻어낼수가 없지요. 가장 가까운 예가 군가산점입니다. 남성이 군대가는데도 군가산점 못받아서 역차별이라고 하면 여성은 사회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자고 불평등하니 그정도 역차별은 당연하다라는 식으로 말해버리죠.
07/02/17 22:06
싫은 사람도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겁니다. 그 노출장면이 사회통념상 너무 지나치거나 과도하지않다면 싫은 사람은 그냥 보지말던가 아니면 피하면 되는겁니다. 그걸 못하게 막을 권리는 없어요.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07/02/17 22:09
필요악이라고 할것도 없습니다. 저건, 그냥 당연한 겁니다. 굳이 '악'이라는 단어가 붙을 것도 없지요. 보는 이를 즐겁게 해줌으로서 자신들의 이익을 더욱 창출해 내겠다는데 그게 도대체 어디가 문제가 된다는 겁니까? 물론, 그게 정도가 지나쳐서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정도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부스걸의 경우는, 솔직히 길거리에서도 흔히 입고다니는 수준의 복장입니다. 솔직히 노출이라는 단어를 붙일 것도 없는걸요.
개인적으로는 이 부스걸이라는 제도가 문제가 된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07/02/17 22:15
박정석선수,박지호선수의 노출과 부스걸이 어떻게 같은 취급을 받을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박정석선수가 탄트라 광고 찍고, 박지호선수가 그런 세레머니하고 여성팬이 정말 늘었나요? -_-; 장동건 뺨치게 생긴 부스맨이 나타난 들 이렇게 관심을 끌진 못했을겁니다. 문제는..그저 도우미 정도에 불과한 부스걸이 이렇게까지 이슈가 되고 있다는 그 자체겠지요.
07/02/17 22:21
이별없는사랑// 같은 취급이라기보다... 상품화라는 것에서 일맥 상통한다고 생각하시는거죠 글쓰신분은.
그리고 박정석선수가 탄트라 광고찍고 박지호 선수가 그런 세레머니하고... 여성팬이 정말 늘은게 문제가 아니라... 그때는 왜 다들 아무 말씀 없다가... 지금 부스걸이 나타나니 왜 다들 난리인걸까요.? 이미 똑같은 상품화의 논리라면 그때부터 난리났어야죠. 전 문제는 왜 하필 부스걸이 문제가 되느냐 하는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7/02/17 22:22
왜 자꾸 본질을 보지 못하는 걸까요?
부스걸 자체가 문제시 된다기 보다 부스걸을 바라보는 야릇한 시선이 문제시 되는 겁니다. 유게에 있는 글이 삭제된 이유 역시 글 자체의 문제였다기 보단 여자회원들이 쪽지로 항의했을 정도의 불쾌한 댓글이 문제였고 글이 그런 댓글을 유도했다는 운영진의 판단아래 삭제된 것 아닙니까. 여기서 글까지 삭제가 될 필요가 있었는가? 단지 그런 리플만 지우면 되지 않느냐 하는 이야기는 나올 수 있지만 이런 식의 반응은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유치합니다. 쓸데없는 오해가 싫어 사족을 달자면 전 신체건강한 남자이고 그리 떳떳히 이야기 할껀 아니지만 몸매좋은 여자 좋아하고 그런 사진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때와 장소를 가릴 줄은 압니다. 친구와 단 둘이 있다면 티비 속 나오는 섹시한 연예인 보고 "몸매 죽이네" 라든지 기타 등등 음담패설에 가까운 이야기도 얼마든지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pgr이 그런 개인적인 장소는 아니지 않습니까.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불쾌한 사람이 있다면 할말 안할말은 가려서 해야 하는게 상식적인 것 아닐까요? 똘레랑스라고 하죠? (개인적으로 이 단어은 홍세화씨가 너무 강하게 생각나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pgr에서 그런 사진을 꼭 봐야 하는 것도 아닌 만큼 불쾌한 분들이 있다면 조금은 양보할 수 있는 그런 관용이 필요합니다. pgr 유게의 존재목적이 그런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 정도 양보하고 한발 물러서는게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텐데 왜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하고 몰려드는겁니까. ps : 박정석 선수와 강도경 선수가 그런 화보를 찍은 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 없듯이 이 정도 수위의 부스걸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적어도 pgr에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니 못본 것 같습니다. 만약에 있다면 그 댓글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그보다 부스걸을 바라보는 부적절한 시선과 댓글이 불쾌하게 느껴져 운영진에게 쪽지를 보낸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있나요? 부탁컨데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이야기 합시다. 누가 여기서 이중잣대를 들이되는 겁니까? 어떤 여성분이 그런 이중논리를 꺼내는 거고요? 왜 존재하지도 않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잡아먹지 못해 안달입니까. 냉정하게 무엇이 잘못되었고 누가 잘못되었는지 생각했으면 합니다. 뜬구름잡는 공격이 아니라 냉철하게 실명비판이라도 해봤으면 좋겠군요. (실명비판과 인신공격을 구분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07/02/17 22:27
그냥 웃고 말지요. 뭘 갖다붙여도 우겨볼 만한 상황인 것 같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부담스럽긴 해도, 문제될 건 없다고 봅니다만, 논란이 되다니 은근히 놀랐습니다. 별의 별게 다 문제가 되는구나.. 하고요.
07/02/17 22:28
개인적으론 부스걸의 존재를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너무 많이 논란되고 있어 기분이 상하며, 글들이 감정이 격해져서 하나하나에 부담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상업논리는 사람이 먹고살기 위해 당연하며, 또한 그것에 비판을 가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측의 의견이 모두 존재하는 것이 더욱 자연스러운 일인데, 서로가 서로를 이해시키는 과정에서 발언 수위가 점점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다른 스포츠, 연예계부터 시골의 작은 가게의 오픈식까지 성상품화가 있다고 해서, 또 그보다는 정도가 낮다고해서 게임리그에서 그런존재가 있어도 된다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른 것과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습니다. 예상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으면 곧 여성 두분이 실업자가 되는 것이며,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으면 더 발전할 수도 있는 겁니다.(더 많은 인원, 또는 더 매력이 강한사람으로의 교체, 또는 꽃미남으로의 교체?) 그냥 자신의 의견이 좌우 중 어느쪽인지, 그중 얼마만큼 더 기울었는지 정도만 표한다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07/02/17 22:32
비롱투유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부스걸에 대해 Negative한 입장인 분들의 의견은.. 부스걸 자체보다는 거기에 반응하는 거슬리는 리플들에 대한 것이겠지요.. 저 역시 부스걸 존재 자체는 별 신경쓰이지 않으나, 거기에 대한 반응들이 조금 아쉽긴 하더군요.. 굳이 리플까지 달아가며 그렇게 정직한(?) 반응들을 하실 필요가 있었는지.. 하하
07/02/17 22:32
비롱투유님//네, 비롱투유님 말씀에 틀린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세팅걸이 있어선 안되는 이유'라고 하신다면..그건 동의하기 힘들것같네요. 세팅걸분들에대한 일부 팬들의 너무하다싶은 댓글은 분명히 보는입장에서도 민망하고 불쾌할 수는 있습니다만..그것은 그분들의 문제이고 그런 몇몇 팬들때문에 제도를 다시 바꾸는것은 과거에 귀맵의혹으로 팬들 퇴장시키고 경기했던 사건과 비슷해보이네요..
07/02/17 22:34
저는 그것을 '성'상품화라고 하는게 더 이상하군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뛰어난 머리나 신체능력을 이용하여 경제활동을 하는것 같이 여러'걸'들은 그들의 미모를 상품화하는 것입니다. 왜 '상품화'라는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두뇌와 신체능력처럼 미모도 경제활동에 이용될 수 있는 사회에 살고있다고 생각합니다만...
07/02/17 22:41
MistyDay// 전 단 한번도 셋팅걸이 있어선 안된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번 온게임넷의 셋팅걸은 좋은 아이디어고 개인적으로도 좋습니다. 앞서 말한 듯이 신체건강한 남자니까요. 왜 자꾸 그런 오해가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체 누가 성 상품화를 논했고 어떤 여성분이 부스걸자체가 불편하다고 했는 모르겠습니다.
사람의 성적 취향은 다양합니다. 무엇이 잘못되고 옳다고 할 수 없는 문제이고요. (물론 강간 같은 것은 별개의 것으로 합시다) 여고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평범한 아줌마를 좋아하는 사람도 심지어는 귀여운 꼬마아이에게 성적 흥분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거기까지는 큰 문제안됩니다. 하지만 적어도 때와 장소를 가릴 줄은 알아야죠. 귀여운 아이 사진이 pgr 유게에 올라왔다고 칩시다. 그걸 보고 어떤 사람이 하악하악 거리면서 "아직은 가슴이 작네요" 뭐 이따위 말을 내뱉는다면 그것을 그냥 봐넘길 수도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이제부터는 어린아이 사진은 올리지 마세요 라고 공지를 띄울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이번 운영진의 전체 글 삭제가 옳은지 그른지에 대해선 논쟁할 수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운영진에게 믿음을 주고 어느 정도 비합리적인 것도 넘어가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스걸 사진이 유게에서 필수적인게 아니라 한다면 말이죠) 셋팅걸 사진을 바라보는 시선은 각양각색일 겁니다. 그 중에서는 표현할 수 있는 것도 표현할 수 없는 것도 존재하겠지요. 그 수준의 문제를 논하는 것 뿐인데 이익단체가 나오질 않나 성상품화가 나오질 않나 피해의식은 대체 어느쪽이 가지고 있는 겁니까? 다시 묻겠습니다. 여러분이 공격하고 있는 그 실체는 무엇입니까? 과연 존재하기는 합니까?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려면 그 방향부터 제대로 설정했으면 합니다. 존재하지도 않은 적을 상대로 의미없는 힘을 소모하지 말고요. 한마디씩 툭툭 내뱉으며 여자가 뭐 어떻고, pgr이 뭐 어떻고 하는건 정말 꼴보기 싫습니다.
07/02/17 22:41
TV에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 나오는 것 자체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지금이 70년대도 아니구요.
허나 필요도 없이 그저 눈이나 즐거워 봐라 하면서 내놓는건 사양하고싶습니다. 온게임넷 아니라도 여자구경할곳 많습니다. 왜 굳이 스타리그에 여자가 필요한건가요?
07/02/17 22:44
별 의미도 없는 일에 심각한 의미를 만들어 뭔가 꺼리를 찾아내니
다수가 이해하려들기보다 짜증부터 나는거죠 초상집 갔으면 웃지말고 결혼식 갔으면 울지 말아야하는겁니다-_- 자기 사정 중요하면 남들 사정도 생각해야죠
07/02/17 22:44
아까 부스걸 문제로 토론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몇번 리플을 달았던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부스걸 자체를 문제삼는 분들 있습니다..어떤 여자분은 그 부스걸의 복장을 '홀딱 벗어서 보기에 좀 그랬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아무튼 그 곳에서의 논쟁은 처음부터 끝까지 평행선(부스걸에 문제있다는 쪽과 문제없다는 쪽이 서로의 의견을 전혀 이해하지도 받아들지도 못하는..)만 걷다가 결국 강제종료 되버렸네요..
07/02/17 22:47
왜 논란이 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군요.
스타리그에 여자가 필요한 이유는 없지만 그렇다고 부스걸이 나오지못할 이유도 없습니다. 하등 상관할 필요없는 문제가지고 이 난리라니.
07/02/17 22:49
이 문제로 글을 쓰지 말라고 했던것 같지만 아무튼 부스걸이 하는 일이 없진 않죠.
부스걸이 머 서있기만 했나요? 그리고 어찌보면 레이싱걸이 레이싱에 필요해서 생겼나요?
07/02/17 22:49
일단 전 남잡니다... 불필요한 억측을 막기 위해.. ^^
제가 생각해본 부스걸의 문제점은.. 일단 부스걸의 필요성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은 눈요깃거리? 이외에는 아무런 필요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레이싱걸처럼 홍보의 목적이 있는것도 아니고... ;; 예기치 못한? 여성팬들의 반발... 남성팬 못지 않은 수와 열성의 여성팬들의 반발이 있는데 왜 굳이..;; 음.. 그리고 선수들이 벗었던 건... 선수의 입장에서(엔터테이너 측면의 선수)는 벗을 수도 있지만... 그냥.. 노출하는 무언가가 갑자기 껴드는거와는 무언가는 다른듯... 저도 방송보면서... 저게 머야? 하고 좀 생각했습니다.. ;; 전 방송기기 엔지니어가 젊고 과감한 여자분인줄 알았는데.. 양쪽 모두 같은 옷 입고 있는거 보고서.. 알아챘습니다.
07/02/17 22:52
비롱투유// 이 글의 타겟을 잘 못 이해하시는 군요
이글은 어제 게시판에서 글 삭제 된것을 가지고 문제를 제기하는게 아니라 몇몇 인들이 부스걸이 남성의 성상품화라고 저질적이다 안된다 라고 해서 그에 반박하는글입니다. 이글에 대체 유머게시판의 삭제사건이 하나라도 나왔나요? 그리고 토론게시판가서 보시면 님이 원하시는 충분한 대상들을 발견하실수 있을겁니다. 제가 공격하는 실체도 충분히 찾을수 있을겁니다. 실체도없이 제가 그냥 설레발로 이글을 썻다고 생각하십니까?
07/02/17 22:53
과연 부스걸에게 선수들의 세팅을 도와줄만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지도 의문이구요.
기껏해야 괜찮은지 형식상 질문만하고 옆에 그냥 뻘쭘히 서있는게다일텐데요. 지금 중요한건 노출의 수위가 아니고 필요성입니다. 사실 그정도 옷이야 노출이라고 할수도없죠.
07/02/17 22:53
이글은 부스걸을 보고 몇몇분이 부정적인 리플을 달아 글이 삭제된것을 타겟으로 삼고 쓴글이 아니라 부스걸 그 자체를 여성의 성상품화로 반대하고 저질적이다라고 매도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기 위해 쓴글입니다.
07/02/17 22:54
뭐 프로게이머들이 노출 사진 찍고 웃통 벗는거 스타 게임하는데 필요가있어서 찍을까요? 부스걸도 부스걸안에서 게이머가 문제제기하면 그거 듣고 다른 셋팅요원에게 전달해주면 그만입니다. 꼭 엄청난 필요성을 찾아서 필요성이 없으면 없애야된다면 프로게이머 화보나 노출사진같은것도 필요가 전혀 없겠죠
07/02/17 22:57
프로게이머야 돈이 되니까 찍은거죠. 화보집의 경우 목적자체가 화보입니다. 근데 어디 스타리그가 그런가요? 스타리그 목적이 여자몸매 감상하는거라면 할말없습니다만....
그리고 박지호선수 웃통벗은건 그냥 기분좋아서 그런거지 전혀 상업적인 의도가 들어가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온게임넷의 경우는..,,,
07/02/17 22:58
//silenthill
음 선수가 벗은 화보 찍는 것과 노출의 도구가 나온다는 건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물론 부스걸이 노출이 심하지도... 노출을 하려고 나온건 아니지만.. 선수의 노출 화보나.. 프로필? 등과 비교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선수들은 선수이면서 엔터테이너의 역할도 한다고 보기때문에... 팬서비스?나 이미지 제고? 등의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만.. 만약 노출목적의 무언가가(남성이든 여성이든) 나온다는 것은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 물론 부스걸이 노출을 했다거나 노출의도를 가졌다는 건 아닙니다. 요약하자면.. 선수의 경우와 이번 경우를 비교해서는 안되는 거 같기도 합니다.. 더불어 스폰서 광고목적의 레이싱 걸과 .... 아무 홍보목적을 갖지 않는 부스걸과의 비교도 조금.. 아닌듯..
07/02/17 22:58
스타리그에는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여성'의 직업이 생기니 이런 논란이 생긴 것 같네요...
'부스걸' 도입을 놓고 말이죠... 다른 스포츠였다면 애시당초 이런 논란이 불거지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07/02/17 22:59
성상품화라고 볼 수도 있죠. 아니라고 볼 수도 없고. 온겜넷이 뭣 때문에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를 부스걸로 세팅하라고 보냈겠습니까? 당연히 신체 건강하고 여자를 좋아하는 남성분들의 시선을 잡아서 시청률을 올리려고 한 것이죠. 당연한 말 아닙니까? 많은 분들이 이거를 그냥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몇몇 분들에게는 불쾌하게 보일 수도 있다는 것도 당연하죠. 지금 불쾌하게 여기시는 분들이 박정석 선수가 옷벗은 사진 보고 "하악하악"거렸을지, 아니면 상품화에 불쾌해했을지 어떻게 압니까? 공격의 실체가 없다는 거는 이런 거를 두고 말하는 거죠. 성상품화에 민감한 사람들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혹은 남자의 벗은 몸에는 반응하지 않았는지 했는지 정확하지 않은 시점에서 "여자"로 한정지어서 공격하고 계시니 말입니다.
07/02/17 23:00
부스걸이 선수와 외부와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고 세팅외에도 내부 온도 조절, 선수의 필요사항등을 도와주는데 필요할것 같은데요.
07/02/17 23:02
뭐 12시에 만나요 같은 프로그램에서야 레이싱걸이 나와서 상반신을 노출하든 출연진과 과다한 스킨쉽을 하든 별 상관안합니다.
하지만 왜 스타리그에서 그런걸 봐야하죠? 제가 초창기부터 스타리그를 봐왔고 애착이 있어서인지 용납못하겠습니다. MSL에서 그랬다면 그냥 넘어갔을것도 같네요.
07/02/17 23:04
강남재벌3세 // 프로게이머가 돈이 되서 화보집을 찍었듯이, 온게임넷에서는 부스걸 배치하면 돈이 되겠다 싶어서 배치했겠죠.
그리고 스타리그의 목적은 결국 재미있는 쇼를 만드는 것입니다. 무슨 공무원시험처럼 공명정대하게 스타에 뛰어난 자질을 가지고 있는 선수를 선별하는게 아니죠. 온게임넷이 더 재미있는 볼거리가 되겠다 싶으면, 초대가수 공연을 하는거고, 등장 음악을 준비하는거고, 부스걸을 배치하는 겁니다. 그건 전적으로 주최사의 고유 권환이죠.
07/02/17 23:05
스타리그에서 머 누가 나와서 노출을 했나요 스킨쉽을 했나요?
머가 얼마나 잘못되서 용납을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스타리그에서 아마추어 순수성같은 것을 찾으시는지.
07/02/17 23:05
전 개인적으로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뭐 그게 부스걸이 아니구요. 부스안에서 대기하는 사람은 한사람쯤 필요할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세팅시간 줄이자고 여기저기서 말 많은데요... 선수들이 이것저것 해보고... 손들고 있고 또 그걸보고 전문가가 달려가서 도와주는 것 보다... 부스안에서 누군가가 선수들에게 말을 듣고... 달려나가서 전문팀을 불러 오는게 훨씬 나아보이거든요... 안그래도 경기때문에 민감한 선수들 이것저것 해보다가... 자신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발견했을때 즉각적으로 말 못하고 손들어서 전문팀을 찾는거 거기에서 선수들이 더 흐트러질거 같은데요. 그런면에서 좀더 빨리 선수들의 의견을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봅니다. 그리고 이번 부스걸은 그 역할을 맡은거 같구요...
07/02/17 23:06
그런 글이 있었군요. 사과드립니다.
토게에는 가보지 않은 제 불찰이었습니다. 부스걸이 여성의 성상품화다 라는 의견에 대해선 "나와 다른 생각이다" 이 한마디로 끝내겠습니다. 더 말해봤자 동의어 반복이고 싸움의 실마리일테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부스걸 마음에 듭니다. 온게임넷의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성상품화는 맞지만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반대 의견을 틀렸다고 말할 생각도 없으며 무시할 생각은 더더욱 없습니다. 계속해서 똘레랑스를 언급해 왠지 모를 거부감이 들긴 합니다만 그 똘레랑스라는걸 서로 갖추어주었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이런 논란은 언제나 있어왔습니다. 여자배구선수 유니폼이 지금과 같은 형태로 바뀌었을때도 선수내에서 반발도 극심했고 팬들 중에서도 반대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런 문제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결되었듯이(혹은 어쩔 수 없이 수긍했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면 존속되겠고 원치않다면 사라지겠지요. 부스걸이 계속 존재할지 곧 사라질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서로를 존중해주었으면 합니다. 길게 횡설수설했지만 이게 다입니다.
07/02/17 23:08
greysea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번에 부스걸이 나와서 생각한것인데 인터뷰를 보면 타임머신 내부 온도조절에도 선수들이 신경을 많이 쓰던데 부스걸이 그런걸 조절하는데 선수의 의견을 외부에 전달하고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게임을 할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7/02/17 23:09
부스걸 논쟁보고 한 생각인데
반대하시는 분들은 농구,야구 경기에 등장하는 치어리더도 반대하시겠네요? 치어리더도 부스걸못지 않게 노출하니까 농구선수나 야구선수도 집중못하겠네요? 카레이서들도 마찬가지구요.
07/02/17 23:11
성상품화는 맞죠. 그거에 대해서 온겜넷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불평불만을 터뜨리면 없어지겠고... 아니면 살아남겠죠. 제 생각에는 주욱 가겠지만 말이죠. 그런데 성상품화가 옳고 나쁘다의 논쟁은 아직도 이 사회에서 끝나지 않은 논쟁이니 계속할 생각은 없지만 말입니다...
이 사이트에서 그런 성상품화에 대한 말을 노골적으로 할 필요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거든요. 이 사이트의 경우에는 어린 연령대의 사람들도 많이 오고 여성분들도 오기 때문에 '가족'적인 분위기가 많이 형성되어 있고, 성적인 게시물들이 많이 올라오지 않는 사이트였습니다. 이런 사이트에서 굳이 그런 게시물을 올리고 "하악"거려야 했는가에 대해서는 저는 의문이고요. 그런 게시물에 불만을 가졌다고 하여, 그 분이 공격받을 필요가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07/02/17 23:14
음 리플들을 읽어보니 공감가는 부분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전 일단 위에서 밝혔듯... 이 문제를 팬서비스의 목적의 프로게이머의 노출 화보나... 후원사 홍보효과의 레이싱걸등과 비교하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스걸은 필요에 의한 시도가 아니였기 때문이라 생각해서죠... 하지만... 부스안에 있는 선수와 부스 밖의 전문가와의 연결 고리로서의 역할을 한다면.. 필요성을 찾아볼 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07/02/17 23:18
유게에서 어떤분이 웃길려고 하신 말씀이지만 각팀마다 부스걸을 두는 것도 괜찮은 생각 같아 보이더군요.
그렇게 한다는 것은 팀들도 부스걸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것이고 팀 고유의 유니폼을 입혀서 팀의 홍보수단에도 이용하고 그 부스걸이 레이싱 걸 처럼 인기를 끌게 되면 이스포츠나 그 게임단이나 얻게 되는 홍보 효과가 클것 같거든요.
07/02/17 23:18
남녀를 떠나서 외모와 옷차림을 떠나서 그냥 스탭으로 봐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온겜의 목적이 다른거였다라고 해도)
대체 이 논란이 왜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_-
07/02/17 23:18
남성팬이 부스걸을 보고 하악하악 리플달면 변태고,
여성팬이 프로게이머 노출 사진을 보고 하악하악 리플달면 열혈팬인가요? 신성한 스타리그에서 부스걸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xxx야 하악하악~같은 용납할 수 없는 피켓은 왜 가져갔으며 어떻게 보아 넘기셨는지... 요즘 그 정도의 옷은 뽀뽀뽀의 뽀미 누나도 입을겁니다. 대체 뭘 용납 못하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07/02/17 23:19
세팅 도우미가 여자건 남자건, 옷을 어떻게 입었건, 남성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여 채널을 고정시키건 어쩌건
일단 좀더 거부감이 들지 않는 단어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 '부스걸' 이라니.... 어째써일까 너무나너무나 음...... 그냥 그분들은 '세팅도우미' 그 중에 생물학적 성별이 여성일 뿐! '도우미'라는 표현도 문제가 되려나, 아니면 '보조 스탭' 이라든가.... 'ㅇㅇㅇ걸' 이 거북하게 느껴지는 것 역시 일종의 편견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녀들을 위해 정식 명칭 하나 멋있게 지어주는게 어떤가요; 그리고 너무 일관성있게 '인형같이 예쁜' 아가씨들 말고 다양한 이미지의 예쁜 아가씨들을 두어주시면 저는 '차가운 미소의 바지 정장을 입은 안경 누님'이 좋은데 *'_'*
07/02/17 23:21
프로게이머는 돈 되니까 찍엇고 부스걸도 돈 버니까 서있는거죠.
허나 프로게이머와 부스걸은 수동적인 입장이고 그 행위를 시키는 잡지사와 온게임넷을 비교해야 옳은거겟죠? 잡지사는 사진을 찍고 기사를 적는것이 존재이유입니다. 근데 온게임넷이 부스걸을 올리지 않으면 스타리그가 돌아가지 않나요?
07/02/17 23:24
그런식으로 따지면 지난 MSL결승전에서 왜 배슬기씨가 나와서 공연했는지부터 따져야겠네요.
흥행에 도움되겠다 싶어서 한 일을 존재이유에 결부시키는건 지나친 비약입니다.
07/02/17 23:24
뭐가 문젠지 잘 모르곘네요..
애초에 세팅이나 온도관리하는 사람이 있어야한다면 경기부스에 들어가는 인력은 어차피 필요할거고.. 이왕이면 좀 더 이쁜 사람을 쓴다는게 문제가 되나요? 그럼 예전의 어떤 분 말씀대로 츄리닝에 후줄근한 옷차림한 아저씨라도 넣을까요? 그러면 신성한 스타리그의 순수함을 잃지 않는건가요? 온겜도 어차피 주 시청층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상업방송국인데 뭘 요구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정도 옷차림이 진짜 성상품화 운운할정도로 선정적이었던가요? ㅡㅡ; 이건 뭐 시각의 차이라고 하고 넘길 수 도 있겠습니다만 진짜 심한 노출의 의상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치어리더나 ,섹시 컨셉의 가수들이 공중파 방송에 떳떳히 나오는거 보면 거의 기절하시겠군요.
07/02/17 23:27
남초현상이 심각한 피지알....
여자인 제 입장에서 보면 더 이상 할 말 이 없네요... 무슨 말만 하면 피해의식이니 페미니즘에 대해서 들먹이면서 어떤 여파가 밀려 올지... 등골이 다 오싹하네요...
07/02/17 23:27
명왕성님 // 배슬기씨가 경기도중에도 남아있던가요?
축하공연은 경기와 분리시켜서 생각해야합니다. 어짜피 저같은경우 축하공연따윈 보지도않거든요. 허나 부스걸의 경우 스타리그 내부에 파고들었다는게 중요한겁니다.
07/02/17 23:28
강남재벌3세님//
그게 정말 벗긴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Mnet이나 온스타일은 어떻게 보십니까? 그 정도 옷은 길 가다가도 무수히 볼 수 있으며, 온게임넷은 원활한 방송 진행을 위해서 스탭을 배치한 것입니다. 그것도 연출 담당하다가 헤드셋 마이크 쓴 채로 갑자기 화면에 쑥 들어오는 스탭 대신에 방송에 나갈 때 자연스럽도록 고정 스탭을 배치한 것이고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이건 프로스포츠입니다. 아마추어리즘을 기대하지 마세요.
07/02/17 23:29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저는 다른채널에선 여자가 벗고나오든 입고나오든 상관안한다구요.
허나 스타리그에 그런 여자가 있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07/02/17 23:29
그냥 자연스럽게 넘길 수 있는걸
굳이 '하악하악'이니 뭐니 인터넷 게시판의 찌질한 반응이랑 연관지어서 문제삼는 거라고밖에는 생각이 안드네요.
07/02/17 23:30
예쁜여자가 나와서 부스안에 있으면서 프로게이머를 도와주겠다는데 뭐가 문제냐.
예쁜여자이기 때문에 공격받고 차별받고 있는것이 아니냐. 그녀들의 전문성을 문제로 삼고 싶은 것이냐. 그 정도로 세팅과 진행이 전문성을 요하는 일이냐 혹은 그녀들이 진행을 방해하기라도 했는가.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예쁜 여자가 나오는게 좋지 않느냐. 다른 스포츠들에서도 레이싱걸이나 라운드걸이 존재한다. 그런데 이스포츠에는 존재하면 안되느냐. 그녀들의 복장의 수위가 그렇게 높았던 것도 아닌데 참들 민감하다. 스타판의 다수는 남자이고 그런 남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는 바람직하고 솔직히 보기 좋다. 상업성을 추구하는 방송에서 그런 역할을 하는 존재들은 당연한 것이다. 예. 대충 이 정도인 거 같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논란이 되어왔었던 부스걸 관련얘기에서 찬성하셨던 분들은 말입니다. 지나치게 당연한 이야기들 입니까. 여기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과민반응을 보여주고 있는겁니까. 예. 방송을 상업성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그런 상업성의 추구 시대에서 이미지는 쉽게 소비됩니다. 특히 성적인 이미지는 쉽게 포장되어 소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상업적인 이미지의 소비시대에서 그 소비의 대상이 되는 성은 대부분의 경우가 여성입니다. 특히 스포츠의 경우에는 말입니다. 스포츠를 즐기는 절대다수가 남성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인데 무엇이 문제냐고요. 이스포츠에는 남성팬들만이 존재합니까. 이스포츠를 즐기는 절대다수는 남성들이며, 남성위주의 스포츠판입니까. 그러기에 남성위주로 돌아가는 것은 당연합니까. 그런데 남성위주로 돌아간다고 해서 여성들을 불쾌하게 하는 방식이 사용되어도 괜찮습니까. 왜 불쾌하다고 하는것인지 모르겠다고요. 불쾌하면 보지 말라고요. 성의 상품화라서 싫다고 하는 사람들은, 요즘 성의 상품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 여기뿐이라고 여기에서만 열을 내고 화를 내냐고요. 다른곳도 그런곳이 많은데 말이지요. 예, 하지만 이 판에 관심이 있고 애정이 있기 때문에 이 판에 관해서는 열을 내고 있었습니다. 뭐 오늘 낮부터 열을 내오기는 했지만 이제는 열을 낼 의욕도 사라집니다. 길거리에서 부스걸보다 더 야한 복장을 입고 다니는 여자들도 여럿 있는데, 부스걸이 왜 문제가 되느냐. 예쁜 여자이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일어난것이 아니냐. 여자들이란. 남자프로게이머 얼굴보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우리도 예쁜 부스걸 보고 좋아하겠다는데 왜 난리냐. 계속되는 이런식의 반응들 속에서는 지쳐갑니다. 이스포츠는 프로스포츠고 프로의 세계에서 상업성을 위해 이루어지는 행동은 법적인 수준을 넘어가지 않는한 문제삼을 필요는 없겠군요. 더이상 아마추어가 아니기에 순수성을 논하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 발상이겠군요. 스포츠에서 순수성을 기대하고 최소한의 수순성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이상하겠군요. 대체 그깟 순수가 뭐길래 말입니다. 혈기왕성한 남성들의 시선을 잡아두고 주목을 끌기위해 예쁘고 몸매좋은 아가씨들이 나와주는건 당연한 거고, 불쾌감을 느낄 이유따위는 없으며, 그걸 느끼는 여자가 이상한 것이겠군요. 뼛속까지 지독한 페미들일테니 말입니다. 예. 스타판은 남성이 절대다수인, 남성위주로 돌아가는, 상업성을 위해 예쁜 여성이 눈요기감으로 등장하는 것이 당연하고 이상할 필요없는 세계입니다. 상업적인 목적을 위한 것들은 당연시되고, 그 와중에 순수성같은 아마추어리즘적인 것을 찾으려고 하면 되지 않는 말입니다.
07/02/17 23:31
레이싱걸이나 치어리더 같은 것들은 기성세대들이 즐기는 스포츠에서 자주 보이는 것입니다.
치어리더의 경우 이미 어떤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틀림없이 여성 비하니 하면서 거슬리게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을 겁니다. 하물며 스타리그는 기성세대들이 즐기는 스포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성 도우미 형식을 빌어 부스걸을 입장시킨 것은 분명 보기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온겜 입장에서는 팬을 위한 서비스였겠지만 오랜 기간 스타리그를 보아 온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거부감을 준 것은 사실입니다. 결승부터는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07/02/17 23:32
왜 대다수의 크고 작은 행사장, 그리고, 여성이 고객 대부분인 마트의 도우미는 여자일까요? 성의 상품화라 할 수 있을까요?
화면에 이쁜 외모와 복장 여자가 잡히면, 화면도 잘 살고, 그 화면 분위기도 멋진 남성이 나오는 것보다 산뜻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느낌은 남성과 여성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꼭 남성의 성적인 부분을 자극해서 시선을 끌기 위한 것이라고 하기도 애매하지는 않을까요? 남성은 아무리 멋진 남자가 있어도 남성을 좋아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여성은 같은 여성일지라도 이쁜 여성이 있으면 좋아하고 팬을 하는 경우가 남성보다는 훨씬 많다고 느낍니다. 행사장에 어떤 남자도우미가 있다면 같은 남자로써 말걸기가 꺼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남자가 아무리 잘생겼더라도요... 하지만, 여성이 여성 도우미가 꺼려지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까? 저는 꼭 그런 시선으로 볼것이 아닌, 여성 도우미는 화면에 밝은 분위기를 전달 할 수 있고, 경기장 분위기도 좀 더 긍정적으로 하는데 약간이나마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 역할은 E스포츠의 비율이 남성이 많냐 적냐를 떠나서, 남성도우미가 수행 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남성에게는 없는 여성이 가진 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고요. 그것을 마치 팬의 대다수인 남성을 위한 눈요기 차원으로 봐야 할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선수들이 너무 순수해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순수해보이는 선수들 옆에, 매력있는 여성분이 있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어울리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감정을 너무 과장하거나 방송사를 매도하거나 하는 것은 지양했으면 합니다. 그렇게 심각하게 화내고 항의하고 할 정도의 사안은 아닐 수 있다고 봅니다.
07/02/17 23:32
강남재벌3세//님은 그 의도가 뭐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인터넷 지질학자들의 하악하악을 위한 의도적 노출???? 저는 어차피 보조요원은 필요한거고 이왕이면 미모가 뛰어난 사람을 썼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요.. 그 정도 옷차림이 보는 사람 얼굴 붉힐 정도로 선정적이던가요? 화려함과 비쥬얼을 강조하는 온겜에서 그 정도 연출은 전혀 선을 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요.
07/02/17 23:32
과연 부스걸로 인해 상업적인 이익이 돌아오긴 할까요?
솔직히 말해서 그 여자분들의 미모가 엄청나게 뛰어난건도 아니고, 그정도 여자들 다른채널 돌리면 얼마든지 있습니다. 몸매감상하고싶다면 더좋은 채널 얼마든지 있구요. 그런데 무엇하러 스타리그의 질을 떨어트리냐 이말입니다.
07/02/17 23:33
강남재벌3세님 // 무엇을 기준으로 스타리그 '내부'에 파고들었다고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부스걸 분들이 선수들 대신에 경기를 한 것도 아니고요. 부스걸이 경기의 품질에 영향을 미친 점이 있나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주최측이 경기에 필요한 최소한을 제외하고 일절 관여하지 말아야한다면, 사실 해설진도 필요없습니다. 우승했을때 폭죽터지는 것도, 치어풀도 필요없죠. 다 리그의 흥미를 돋구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07/02/17 23:33
스타리그는 12세 이상 시청가는 프로 아닌가요? 12세 정도면 알건 다 아는 나인데.
그리고 부스걸이 머 비키니라도 입고 나왔으면 몰라도 그렇게 섹스 어필했나요? 그리고 축하공연과 경기를 분리시켜야 한다면 경기전 준비상황과 경기는 분리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경기 준비하는건 안보는 사람도 많거든요. 그리고 공영방송도 아닌 온게임넷이 좀 더 인기를 끌려고 여러가지를 도입하는 의도가 그렇게 나쁜가요? 프로스포츠에서 그런것도 안되면 스폰서는 왜 붙고 프로구단들은 왜 투자를 하는지...;;
07/02/17 23:33
//강남재벌3세 님께
님.. 저도 원래 부스걸이 아무런 목적이 없이 쓰여져서... 불필요하다고 썼던 사람입니다.. (찾아보세요) 하지만 댓글들을 읽다가... 부스 안의 선수와 부스 밖의 전문가의 고리를 이어줄 사람의 역할이 될 수 있다고 하는 다른 사람의 댓글을 보고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필요가 있다면 있을 이유도 있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만약 여기서 있을 이유가 있는 필요한 역할이라고 가정한다면.. 그 사람이 꼭 야한 옷을 입을 여자여야하는 이유가 있느냐?라는 질문이 문제입니다.. 필요에 의해 존재하는 사람이 그 필요에 맞게 일을 하면 됐지.. 거기서 의상과 성별을 문제 삼을 필요는 없다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필요가 없기때문에 부정적으로 봤지만 필요가 있다면.. 부스걸이든 부스보이든... 부스위민이든.. 부스맨이든 상관없다는 입장입니다... 단순히 여자가 노출(사실 노출도 거의 없지만)의상을 입고 나왔다는 것 자체를 문제 삼으시면.. 지금과 같은 답변만을 받으실 뿐입니다.
07/02/17 23:34
강남재벌3세님// 부스걸이 있으면 안됩니까?그리고 대부분의 의견이 있어서 싫은사람보다 오히려 생겨서 관심도 갖고 이슈도되고 긍정적이던데요.
그리고 스타리그가 무슨 불교방송인가요.그냥 여자2명 나왔다고 질까지 떨어진다는의견이 전혀 공감이 안됩니다.
07/02/17 23:35
EarlCain//이스포츠가 남성위주의 문화가 되지 않고
여성시청자를 배려하려면 부스에 후줄근한 차림의 남성을 집어넣어야 하는건가요? 그럼 상업과 이윤이 아닌 이상을 추구하는 스타리그가 되나요?
07/02/17 23:35
머가 스타리그의 질을 떨어뜨렸는지 모르겠군요.
스타리그에 여자가 있는 이유는 상업성을 위한 온게임넷의 장치이고 없어야 하는 이유는 없지 않나요? 누구든 있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놔둔걸테니.
07/02/17 23:36
CrystalTrEE님 // 축하공연에서는 메인이벤트의 주인공이라고 할수있는 선수들이 없습니다. 주인공이 빠진 단순히 분위기를 돋우기위한 무대죠.
07/02/17 23:37
강남재벌3세님//부스걸이 있다고해서 스타리그 질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어제처럼 경기가 재밌으면 부스걸이 있건 없건 충분하거든요. 적어도 부스걸땜에 스타리그 재미없었다 라는 말은 없었으니 -_-;
그런데 왜 대체 이문제가 논의되는거죠 -_-; 단순히 스탭이 여자에 약간의노출을 겸비해서 그런건지
07/02/17 23:37
//AkJin
그 사람들이 우리를 상대로 돈을 벌기 때문이죠.. 그들은 우리에게 보여주고 그로인해 투자를 받고 돈을 벌기 때문이죠..
07/02/17 23:37
부스걸은 스타리그에 필요가 없기 떄문에 없어져야한다?
선수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경기중간에 상황체크하고 온도 조절하는 역할이 있는거 같은데 그걸 굳이 단순 남성시청자들을 겨냥한 성상품화라고 몰아가는건 어떤 이유에서입니까? 후줄근한 츄리닝 차림의 아저씨가 들어왔으면 이상을 추구하는 순수한 스타리그가 되나요?
07/02/17 23:40
강남재벌3세님//예전부터 스타리그에 중간중간 상황체크하는 인력 있었던걸로 아는데요? 그럼 그 떄도 존재 목적이 없었는데 왜 비난 안하셨나요?
세팅하는 시간 조율하고 상황체크하고.. 거기에 온도조절하는 역할까지 있다고 하네요.. 다 핑계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07/02/17 23:40
정말 선수들과 밖에 있는 전문가를 연결해야한다면
타임머신 아무곳에나 마이크하나만 달면 끝 아닙니까? 그것도 힘들다면 음식점같은데서 사용하는 벨같은거 하나 가져다 놓으면 되는것 아닙니까?
07/02/17 23:41
강남재벌3세님/ 일단 두가지에서 님의 의견을 명확히 알고 싶습니다.
첫째는 부스안에서 도와주는 사람의 존재가 필요하느냐 아니냐 하는것. 두번째는 그 의상을 입은 그런여자(님께서 쓰신단어입니다.)의 존재가 불필요 한것이냐입니다. 이를 알고 모르고에 따라 제가 말할려는 요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전 일단 부스안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전 민감한 프로게이머가 멀뚱히 손들어서 전문가가 들어오길 기다리는 그 모양새와 그때 버려지는 시간들이 참 아깝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그런 복장이 노출이 심한거도 아니고 일반 거리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복장인데... -.-;; 왜 그리 난리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레이싱걸 복장도 아니고 말이죠. 섹스어필이요. 글쎄요... -.-;;
07/02/17 23:41
//강남재벌3세
제가 위에 님께 써놓은 글은 보셨나요? 님은 지금 자신의 의견을 전혀 의심하지 않은 채로 현상을 바라보기에 목적을 찾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남자, 여자를 노출, 비노출을 떠나서 일단 필요여부만을 생각해본다면 필요성이 있을 수도 있죠.. 필요성이 있다면... 그후에는 다시 원점으로..^^
07/02/17 23:42
//AKJin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왜 남의 돈벌이에 상관하냐고 하셔서.. 그 사람들이 우리를 상대로 돈벌이를 하는 것이라 상관하는 거라고 했는데.. 님의 질문은 무슨 의돈지 모르겠네요..;; 저희의 이야기는 논점에 벗어나므로 쪽지로.;;
07/02/17 23:42
이번 시즌부터 왜 스타리그 경기 끝나고 경기하고 아무 상관도 없는데 승자에 집중해서 카메라 잡아주면서 승리포즈 같은 것을 유도하나요?
선수들이 괜한 경기 후 카메라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경기에 집중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이런 글도 납득이 될 것 같은 분위기.
07/02/17 23:42
전 그 여성분들이 들어옴으로써 선수들이 민망함을 느끼고 세팅을 빨리하는 역할인줄 알았는데...
예를 들어, 부스걸 : 뭐 불편한건없으세요? 게이머 : 네네 괜찮아요 세팅다끝났어요
07/02/17 23:44
그냥 단순하게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중간에 상황점검하는 인력은 있어왔고 앞으로도 필요하다. 그럼 화려함과 비쥬얼을 강조하는 온겜인만큼 미모가 뛰어난 여성을 기용했다. 끝. 보고 하악하악이니 어쩌니 하는 인터넷반응은 늘상 있는 지질학자들 반응 아닌가요? 그런거 떄문에 방송국이 비난받아야하나요?
07/02/17 23:44
강남재벌3세 님 // 님이 PD라면 세팅 중에 남성요원이 잡히는 화면과 이쁜 여자분이 나오는 화면이 있다면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시청자가 남성이고 여성이고를 떠나 좀 더 화사한 화면을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쁜 여성분은 멋진 남성분 보다 행사의 느낌 더 살려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을 성의 상품화로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불편을 줄 수도 있지만, 그런 생각을 배제한다면 화면이 더 밝은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아닙니까?
07/02/17 23:45
세팅도우미라는 것은... 솔직히 핑계 맞지요. 이스포츠 최대의 지루함인 세팅시간에 눈요기꺼리 즐기게 하면서 지루함을 줄여보려는 의도인것, 다들 알고 있잖아요.
07/02/17 23:46
//아이스빡큐
대략공감 다만 여성을 기용했다는게 남성시청자만을 타켓으로한 것 아니냐라는 질문에는... 타켓 설정은 방송사의 주관이라는 말 밖에는...
07/02/17 23:46
부스걸의 첫번째 목적은 제가 생각했을땐 외부와 선수간의 의사 소통의 중간 단계죠.
두번째 목적은 조금이라도 시청자들을 더 끌어 보려는 온게임넷의 의도겠죠. 강남재벌3세님은 스타리그의 순수성, 아마추어리즘을 찾으시나요? 스타리그는 이미 프로스포츠입니다.
07/02/17 23:46
다음번엔 '날카로운 눈빛을 가졌으나 입에는 미소를 머금은 정장 바지를 입은 안경 누님!!' 을 세워주세요 온게임넷이여 +_+
세팅을 도와주는 분들이 있는 것이야 문제될 것이 없고 상업적인 목적에 시청자를 위한 서비스! 라면 다양한 시도를 해주어야하지 않겠습니까!!! 다음번에도 똑같이 '마냥 인형처럼 예쁜' 아가씨들이 같은 차림으로 나오면 그 때는 조금 '욱' 할지도 몰라요 호호호-
07/02/17 23:47
능력이 안되면서 자기가 감당도 못할일을 벌이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능력이 되는 상황하에 기왕이면 좀 더 화사한 분위기. 기왕이면 좀 더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비난받을 일은 아니죠.
기왕이면 다홍치마.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그런거죠.
07/02/17 23:48
안그래도 지루한 세팅시간인데 그 와중에 세팅이 길어지거나 하면 현장 남성 요원이 들어가서 선수들과 아웅다웅 하는 모습까지 지켜보는 것보다는 여성 요원이 들어가서 활동하는 모습이 훨씬 더 보기 좋은것이 사실이죠.
07/02/17 23:50
여자분들 외모도 길거리에서 흔히 볼수있는 수준이던데,
그정도로 관심이나 끌수있을런지요. 하여튼 만족하시는분들 많으신가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방송에서 여자가 섹스어필하고 남자들이 실실거리면서 보는거 추잡하다고 생각해왔기때문에, 의견차가 좀 생긴거 같네요.
07/02/17 23:50
그냥 한경기 끝날때마다...
이쁜여성분 한분 훈남스타일의 남성분 한분 같이 들어갑시다. 그럼 논쟁끝!!! ok? (농담인거 아시죠?-.-;)
07/02/17 23:50
EarlCain님//
그러면 많은 여성분들이 같은 온미디어에 속하는 온스타일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거기야말로 순수는 사라지고 성이 상품화되는 곳이지 않습니까? 이유는 간단합니다...여성 위주의 사고와 세계관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자꾸 순수, 순수 하시는데...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외모가 떨어지는 프로게이머들이 인기가 떨어지는 경향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물론 게임을 직접 하는 팬이라면 그 선수의 플레이에 반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정말 외모는 1%도 보지 않고 어느 누군가의 팬이십니까? 반대하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근거가 너무 빈약합니다. 이런저런 근거를 드시지만...결국 결론은 그냥 꼴보기 싫다는 말로밖에 안들린다는거죠. 처음 논란이 시작됐던 성 비하적인 리플들은 제가 보기에도 심한 감이 있었으며 그에 대한 제제도 찬성입니다만... 부스걸 자체를 하지 말란건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라운드걸, 레이싱걸, 치어리더 등과 같은 개념이라고 해도 문제될게 없는데...부스걸은 원활한 방송 진행에까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야하죠?
07/02/17 23:53
음.. 사실 상당히 보기 어색했던 것만은 사실인듯 해요. 엔지니어틱하게 생긴 남성 직원들이 들어가서 세팅관리하는게 훨씬 자연스러울듯.. 차라리 아예 축하공연때 섹시컨셉의 여가수를 집중 초대하고.. 더 나아가서 아예 야구 농구같이 치어리더까지 생겼으면 좋겠다는..;;
07/02/17 23:53
이 글은 토론게시판으로 옮기겠습니다. 똑같은 논쟁이 계속 돌고 있으므로 이 아래로는 코멘트를 달지 마시기 바랍니다. 차후에 달리는 리플에 대해서는 벌점 및 삭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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