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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05 16:02
저희들로서는 자료정리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나머지 가공은 쓰신 분이 알아서 하셔야 하는 게 상식 아닌가요? 저희들로서는 저희들의 자료가 이런 방면으로까지 사용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으니 그런 의도를 가지신 분의 눈에 보기 좋도록 자료를 정리해 놓을 생각은 못했었다는 말씀, 변명이지만 드리고 싶군요. 일목요연이라... 도대체 어떤 기준에서 하시는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만.
02/05/05 19:02
Apatheia님, 운영자 분들의 자료를 모으기 위한 노고를 폄하하기 위한것은 아닙니다만 탄야님의 글이 pgr의 자료에 기초삼고 있는 이상 자료의 정확성에 대한 비판은 pgr이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02/05/05 21:00
마린스님의 비판은 처음부터 비판이라기 보다 비난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지적한 부분들을 정확히 읽어주시지 않은 것 같네요. 마린스님, 좀 더 정확한 의견을 견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 그 전적의 정확성이 공격받았는지, 지금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셨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02/05/06 01:27
pgr의 자료를 이용하는 방법이 틀렸다는 생각은 안 드시는지요?
김동준님은 테란유저가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테란 중심의 랜덤유저가 맞겠죠. 탄야님이 최악의 테란유저에 김동준님을 분류했지만 그 전적에는 김동준님이 테란으로 저그나 프로토스를 상대한 전적이 아닌 프로토스로 테란을, 저그로 테란을 상대한 전적까지 섞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그걸 나눠놓지 않은 pgr을 또 탓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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