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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07 00:46:59
Name Croove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1세대 걸그룹 쩜오


어제 1세대 걸그룹 게시글 보고 생각하고 있다 올려봅니다 크크

현재 기준으로 박수진 로또, 황정음,서현진 전직 대성공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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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7 01:09
수정 아이콘
대박...쩌리짱 말고는 단 한팀도, 단 한곡도 아는 노래가 없다니. 이럴수가.
캡틴아메리카
19/01/07 01:40
수정 아이콘
고딩 때 파파야 오지게 덕질했었는데 오랜만에 추억에 잠겨 봅니다. 흐흐
솔로14년차
19/01/07 01:45
수정 아이콘
1세대 걸그룹 시장은 사실상 SES와 핑클로 나뉘었고, 나머지의 대부분을 베이비복스가 가져갔죠. 시장 자체가 크지 않았습니다.
남돌은 여팬들이 앨범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팬클럽도 빵빵했지만, 여돌은 남팬들이 그렇게 해주지 않았거든요.
거기에 더해서 남돌은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노래도 불러주고(락에 비해선 음이 낮으니까), 축제나 장기자랑 때 춤도 춰주고 했었는데,
여돌은 상대적으로 노래방에서도 덜 불리고(여전히 상당히 많았던 혼성그룹들은 대부분 보컬이 여자였는데다, 당시 남돌 노래들도 여자들이 부르기에 나쁘지 않았죠.), 춤추는 문화는 여자쪽이 좀 덜 했어서.

탑6로 디바, 샤크라, 쥬얼리가 꼽혔던데, 디바는 여돌시장을 나눠먹었다기엔 09년의 브아걸같은 포지션이었죠. 데뷔시기는 비슷했음에도 불구하고.
샤크라와 쥬얼리는 위의 쩜오와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샤크라는 임팩트가 확실히 강하긴 했고, 쥬얼리는 나중에 빛 본 케이스죠.
졸린 꿈
19/01/07 01:55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는 O24 가 참 아쉬웠어요. 더 뜰수있었는데...
19/01/07 06:04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동창이 박수진 친오빠여서 졸업식때 왔었는데.. 그냥 슥 둘러보다가 천사같은게 보여서 시선을 멈추니 박수진이더군요.
19/01/07 10:15
수정 아이콘
그동창분이 공군장교로 입대했었는데, 선배장교들이 전부 처남처남 했었습니다 크크
19/01/07 10:11
수정 아이콘
오투포의 김민지, 투야의 김지혜 이 두분은 진짜 그때시절에 미모가 엄청 났었는데..
꾸라의 숨결
19/01/07 13:21
수정 아이콘
실제로 봐도 정말 천사같았던 박수진...
정의의 백기사
19/01/07 14:42
수정 아이콘
애즈원 타샤니는 걸그룹에 안들어가려나요?
듀오라서 애매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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