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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7 12:29
다른것 보다 경쟁프로가 나혼자산다, 전시참....
스카이 캐슬도 그 정도 파괴력이 아니었으면 딱 묻히기 좋았죠. 그걸 뚫어낸 캐슬이 대단한 걸로...
19/01/07 12:44
배우를 보니 방송사에서도 크게 기대를 하지는 않는거 같네요...
물론 이 드라마를 통해 두 주연배우의 급이 확 올라갈지도 모르는거지만요 크크크 아무튼 서은수 흥해라!!
19/01/07 13:08
노다메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야죠. 노다메 실패한 이유가 원작의 가장 큰 장점들을 (아마도 한국 분위기나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다 버렸기 때문인데, 그걸 다 버리고 보니 드라마의 서사나 갈등이 텅텅 비어있어(원작 자체가 큰 갈등이나 반전이 없이 요란한 코미디와 음악이 주는 감동으로 채워넣었기 때문에) 그걸 어설픈 정극 스타일의 서사와 갈등으로 매워보려다 완전 망해버린 케이스.
리갈하이 역시 노다메 처럼 강렬한 캐릭터와 코미디가 핵심장점인 작품이기에 이런 특징들을 하나도 버리지 말고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포스터를 보니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거 같아서 좀 안심되기는 하는데요. 원작과 비교하면 배우들 무게감이 너무 약한게 좀 아쉽긴 하지만, 한국에서 이렇게 독특한 작품을 하려면 특히나 주연배우들이 상당히 망가져야 하는 작품이니 만큼 캐스팅이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19/01/07 13:14
서사보다 캐릭터성이 큰 드라마는 리메이크하면 안되지않나 싶은데...
차라리 한자와나오키는 리메이크하면 재미있을것 같은데 이건 어렵지않나 싶습니다
19/01/07 13:15
남궁민이 딱!일것 같긴 한대...
남궁민이 아니라 김과장 아류로 보일수 있다는 부담 때문에 김과장2를 기다리면 기다렸지 리갈하이를 선택 하진 앉을듯...
19/01/07 13:25
리갈하이의 매력은 사카이 마사토가 한없이 가벼운데 그런 인간이 팩트로 후들겨패서 데꿀멍 시키는거라... 요즘 사회 분위기나 jtbc 성향상 될지 모르겠네요.
19/01/07 13:30
기대 30% 걱정 70% 하고있습니다.크크
진구가 코미카도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지 회의감이 들긴합니다만... 4~5년전에 나왔으면 맘대로 팩트로 후들겨 팰 수 있을건데 요즘엔 눈치봐야하는 집단이 너무도 많아서... 잘 만들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19/01/07 17:55
남주 캐릭터 안살릴거면 저작권료 써가며 리갈하이라는 이름을 가져올 이유가 전혀 없죠
변호사 김똘망 정도의 제목으로 적당한 법정드라마 만드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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