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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7 15:27
시즌제 할 수 있고 대우도 좋으니까 능력 좋고 스카웃 당하면 안 갈 이유가 없죠. 예능은 JTBC가 더 강세긴 하지만 CJ는 섭외에 장점이 있어서...
19/01/07 16:04
저도 네이버뉴스에서 얼핏본거라서 아리까리해서 찾아봤는데
"CJ그룹 2019년도 정기임원 인사 명단에 따르면 CJ E&M 미디어콘텐츠본부장 겸 미디어제작사업부장(상무급)으로 승진했다." 라고 꺼라위키에 나와있네요.. 기사를 뒤져보니 "2019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KBS PD 출신인 이명한 상무는 E&M 미디어콘텐츠본부장과 미디어 제작사업부장을 겸하게 됐다." 라고 해서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한듯 합니다.
19/01/07 16:52
이분은 정말로 음악 좋아하죠. 심지어 음악을 좋아해서 관련 내용으로 플레이어라는 현대판타지물을 쓰기도 했져. 과거 문피아 전신 사이트에 연재할때 전체 1위 한적도 있어요. 영화화 되기 좋은 시나리오라서 영화판에 돌고 있나본데 시놉이 매끄럽지 않아서 번번히 무산된걸로 알아요. 플레이어 느낌 살려서 예능이 아니라 드라마 하나 찍어주시면 감사할듯.. 아니면 대탈출 같은 명품예능도 좋구요.
19/01/07 17:18
몬스터 유니온에서 한번이 아니라 두번 말아 먹은거 아니옇나요..?
예능 하나, 드라마 하나... 이명한 아래로 가면 자유도는 높아질진 몰라도 딱히 얼마나 더 터질게 남았을런진 모르겟네요...
19/01/07 17:54
"몬스터유니온은 KBS와 KBS 계열사가 공동 출자한 콘텐츠 제작사다. 내부적으로 드라마 제작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예능 제작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유호진 PD가 새로운 둥지를 찾은 것."
이게 사실 이 기사의 핵심 같은데요. KBS가 이제 예능에서 힘을 뺄 모양인가보네요. 물론 KBS 자체제작은 있겠지만 있던걸 빼는거 보면 음...
19/01/07 18:03
(수정됨) 1박2일도 부활시키고. 그 사막횡단하고 아이슬란드도 갔던 프로도 좋았는데. 능력이나 감각도 좋고 아이디어도 좋은 pd라고 봐서 tvn에서 잘할 것 같아요. 자신의 본가라고 할 수있는 나영석 사단도 있어서 적응도 어렵지 않을 것 같고.
기사보니까 아직 확정은 아닌가보네요. 서수민 pd도 나와서 새회사 차린다고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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