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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7 18:16
진짜 “잘가라 쥬리나”급 편집이네요. 아키모토 도대체 무슨 생각이지. 아무리 삽질로 일본 내 이미지가 안 좋다지만 쥬리나까지 빠지만 지금 있는 위상도 못 지켜낼텐데요
19/01/07 18:25
팀공연도 아니고 총감독이 공연 직전에 원진해서 연설하는 시간에 한마디 한다고 한 것도 놀라운데 나고야니까 SKE를 따라오라니... 진짜 다른 의미로 대단하네요...
19/01/07 18:27
지금 밖이라 데이터의 압박때문에 제대로 보진 못했는데
초반 2~3분 보니 대충 내용 알겠네요... 저 쥬리나의 의욕도 선만 잘지키면 좋은쪽으로 어필할 수 있을건데... 한국은 물론, AKB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본진 일본에서도 선을 넘어버린 과몰입이 되어버린지 오래라... 제가 쥬리나 얘기나올때마다 매번 얘기하는거지만 저건 주변 어른들의 잘못이 더 크다 봅니다...
19/01/07 18:27
우와... 물론 내보내면 안될 장면들이지만 쥬장군 총선날 그냥 하루종일 멘탈이 나가 있었네요. 솔직히 1등만 아니었어도 그냥 컨불 띄우고 병원 보냈어도 이상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유이항 성격 참 좋네요.
19/01/07 18:36
어차피 AKB다큐라는게 일반인이 보는게아니라 AKB팬들을 보라고 만드는거고
이러니저러니해도 저친구도 총선거에서 1등하는 친구죠 하도 밖에서 욕을먹어서 그렇지 내부에는 엄청나게 팬이 많아요 말을 안하고있는거죠 그런 팬들을 위한거죠 팬이란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것과 동시에 자신의 아이돌에게 유리하게 해석할 계기가 필요한 존재니까요
19/01/07 18:38
그리고 온전히 마츠이 쥬리나 중심으로 상황을보면 저친구가 저러는것도 일견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그게 밖에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면 아예 말도안되는거라 문제지만
19/01/07 18:41
진짜 과몰입 끝판왕이네요...
인생이 AKB 그 자체라.. 그거랑 별개로 저 열정이나 스피치는 꽤 멋있는거 같아요... 나고야는 우리가 제일 잘아니까 SKE 따라와라... 우리가 이끌겠다. 죽을각오로 임해라. 죽지 않으니까...
19/01/07 19:09
자막은 분명 빠른 시일내에 뜰테니 마츠이 쥬리나 초반부만 대충 번역해드리면
마츠이 쥬리나 SKE 멤버 상대로 훈계 “우리가 싸우고 있는 건 AKB가 아니라 노기자카니까” 총감독 요코야마 유이, 총선 콘서트 연설 후 쥬리나 난입. “한마디 할게요. 죽을 각오로 나고야 분위기를 띄워주세요. 죽을 각오로 하지 않으면 (나고야의 팬들) 즐기지 않는다는걸 SKE가 가장 잘 아니까. SKE를 따라 오세요. 안심하고, 우리가 띄울거니까. 그렇게 따라오지 않으면 이번 콘서트 성공 못합니다. 정말 열심히 할거니까 SKE가. 죽을 각오로 할겁니다. 안죽으니까. 콘서트 후 총선 스피치에서 말도 못할 정도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나고야 팬들은 쳐다봐주지도 않을거니까. 그런 각오로 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AKB) 그룹이 끝납니다. 모두가 그룹을 지켜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후 유이항 분위기 대충 수습.. 계란 쥬리 썩소...
19/01/07 19:03
전에 봤던 짧은 예고편에서도 충분히 느꼈죠. 쇠락해가는 akb와 남아있는 멤버들도 뚜렷한 답을 못찾아서 체념하고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그룹생활하는데 쥬리나랑 ske만 포기하지 않고 노기자카 상대로 저항하는 분위기
19/01/07 19:38
마츠이는 대략 6.5기, 그럼 내년 사시하라 졸업후에 전 그룹을 통틀어 선배는 미네기시, 카시와기, 오오야, 미야자키 딱 4명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카시와기는 총선 불참, 미네기시는 내년에 언더걸즈도 간당간당하고 오오야, 미야자키는 권외맴버입니다. 사실상 막을 사람 없어요. 또한 내년부터 SKE는 AKS가 아닌 J트러스트 산하에 들어가는등 자매그룹들에게 각자도생을 강조하니 차라리 총감을 없애는게 더 나은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19/01/07 19:42
이번 사건으로 좀 약해졌으면 싶은데 그럴 성격도 아닌거같아서
무카이치랑 거의 10기차이나는 대 선배구요. 그나마 유이항은 선배들 언더하고 구르면서 기라도 쎄졌지..
19/01/07 19:18
이쯤에서 다시보는 닼민(1대 총감독)이 쥬리나에게 쓴 편지
쥬리나에게 쥬리나는 늘 선두에서 열심히 하면서 모두를 이끌고 있어서 앞만 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가끔은 속도를 줄여서 주변을 둘러보는 게 중요해. 늘 눈에 담고 있지만 알아차리지 못하는 소중한 풍경이 있는 거야/있거든. 함께 달리고 있는 동료들을 부디 소중히 해주길 바래. 너는 혼자가 아니야./ 너는 혼자인 건 아니야. 다카하시 미나미
19/01/07 20:16
이 영상 계속 돌려보는 중입니다 쥬리나 연설 끝나고 1분50초 부터 쥬리 표정 보느라고 무한 반복중이에요 열받아서 굳게 다문 쥬리 입술 너무 커엽......
19/01/07 20:29
열혈/ 근성 좋아하는 일본에서도 반응 후지면 뭐. 투머치가 의인화된게 저 친구에요. 저 위치면 주변에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솔선수범하면 알아서 따라오는데. 어린 친구가 쌍팔년도 스타일로 일하네요
19/01/07 20:57
운영진이 세대교체하려고 하는 느낌도 드는데요?
국정을 쇄신하고자 오래된 충신(그만큼 존재감도 큰)을 내치는 느낌?? 총감독 발언 이후 쥬리나 발언은 좀 무섭네요. 옆에 후배들이 죄다 쫄아버린 듯한....;;;; 뭘 그렇게 죽을 작정으로 하려고 하는지...에휴....쯔쯔;;; 그냥 꾸라처럼 1부터 신인처럼 다시 했음 하는데...아마 안되겠죠...딱해 보이네요,오히려..;; 뭔가...몰락하는 제국의 [마지막 황제]를 보는 느낌입니다. 물론 제 예상으로 아키피는 NEW AKB48을 도모하려고 하는 듯 하고.(어느정도 성공할거라 봅니다)
19/01/07 21:03
전 개인적으로 얘가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는 가정하에 과연 어떤 식으로 깽판(?)을 쳤을까 궁금해졌습니다. 외국이라서 저렇게 안 했으려나.
여긴 자기보다 나이도 많고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하는 애들이 많은데 과연 여기서도 저랬을지가 궁금하네요 껄껄
19/01/08 11:49
나고야는 우리가 제일 잘아니까 SKE 따라와라 우리가 이끌겠다.
죽을각오로 임해라. 죽지 않으니까 좋은말인 것 같은데요? 저렇게 열심히하는데 왜 욕먹는지 이해불가;; 구타,가혹행위,쌍욕,모욕 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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