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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0 22:18
어차피 나상호 선수 부상으로 인한 대체발탁이라 이승우선수는 5옵션정도라 부상이 없는 한 나올 일은 없을 겁니다. 더구나 이제 토너먼트인데요.
아직 어린 선수라 이 상태에 대해 분명 불만이 많긴 하겠습니다만 감독과 선수진들이 잘 다스려야죠. 오히려 불만이 없으면 이상하죠. 욕심이 있는 선수라면요. 소속팀 경기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춰야 제대로 중용 될 날이 올 겁니다 아마. 조현우 선수가 저는 차라리 더 불만이 클 수 있다고 보는데 이건 감독과 경기의 성향이라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아시안컵 같이 우리가 주도하는 경기에서는 김승규 선수가 나을 수 있다는 건 저도 이해합니다만 그렇다고 그게 엄청나게 큰 차이라고 보이지는 않거든요. 세이브가 많이 필요한 강팀과의 경기에서 조현우 선수는 분명 빛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19/01/20 22:44
조현우 응원하는 입장에선 대구가 선방할 기회는 엄청 많은데 비해서 빌드업 할 틈이 없는게 아쉽죠. 이 기회에 이적해서 강팀으로 가면 좀 더 빌드업 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요? 월트컵까진 아직 멀었으니 어찌 될지 모르죠. 콜키퍼의 미덕은 어쩌니 해도 동물적인 선방만한게 없으니 이 점에선 한국 최고 있듯 하니...기회는 언젠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19/01/20 23:11
김승규는 되게 무난하게 잘해줬다고 보는데 조현우 이야기는 계속 나오더라구요...
이승우야 황희찬이 참 답답할때가 있으니까 황희찬을 빼면 누가 있나? 이승우가 있네 이런 흐름에서 이해가 가는데 김승규는 잘해주고 있는데 무뜬금 조현우나 넣지 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크크크
19/01/20 23:37
아시아컵이야 우리가 강팀이니 빌드업 운운하지만, 월드컵 무대는 상대적으로 약팀이니, 결국 본분을 따를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즉, 상위 토너먼트때도 김승규가 통할지는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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