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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0 22:14
많이 뛰는 축구를 하다 보니 어쩔수없이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 국대에서 없는 선수 기술이나 체격을 만들어줄수는 없는 노릇이라...
19/01/20 22:43
와 역사저널 그날 끝나고 틀어서 승부차기만 봤는데 재밌네요.
베트남 사상 최초 아시안컵 8강 진출! 박항서 베트남 스토리 재밌습니다
19/01/20 22:45
폭풍 2패 해서 끝난 줄 알았는데 어떻게 1무였나 해서 페어플레이 점수로 극적으로 16강 진출하고
+) 중계에서 최초 8강 진출이라고 들은 거 같은데 최초가 아닌 것 같네요
19/01/20 22:49
히딩크는 제법 시간을 들여서 선수들을 조련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린 거였는데 박항서는 뭐 부임하자마자 저렇게 되는지. 선수들 기량은 어느정도 있었는데 전술문제가 있었다고 봐야 하는 걸까요.
19/01/20 22:55
기사에 의하면 히딩크가 2002한국에 써먹었던 기법을 그대로 쓰고 있다고 하던데요.
그 기법은 비슷한 기량일 경우 먹히기는 하지만 (스리백+ 장신 수비수) 윗클라스상대로 하면 (정확히는 윗클라스의 크랙이 있다면) 대량실점이 가능한 스타일이라고 하더이다. 그리고 이 기법의 전제가 오랫동안 발을 맞춰온 팀만이 가능하다는... 즉 유럽클럽팀이나 국대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하더이다.
19/01/20 22:57
저도 그거 봤는데 당시 히딩크는 fc국대 소리 들을 정도로 선수들 불러다 손발 맞췄었거든요. 그런데 박항서는 부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결과를 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계속 의문이 생기는...;;
19/01/20 23:01
23세 축구팀을 거의 국대화 시키는 방법으로 - 어쩔 수 없는 인력만 23세 축구팀에 넣은 방식으로 fc국대를 만드는 것같은 킹리적 갓심이 듭니다.
덕분에 베트남에서 3백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다는....
19/01/20 23:03
2017년 10월 부임, 2018년 1월 U-23 준우승 그 뒤로 아시안게임 최초 4강, (스즈키컵 우승을 빼먹고 안 쓰다니;;;;) 그 뒤 무패 신기록으로 2018년 마감.
아시안컵에서 연패하며 광탈하나 했는데 구사일생하여 또 드라마 쓰는 중 크크
19/01/20 23:11
감독이랑 선수들의 특출나게 끈끈한 정이 큰 에너지 내는 것 같아요.
박 감독님이 선수들 엄청 아끼고 챙기고 선수들도 박항서 감독 엄청 잘 따르는 것 같고
19/01/20 23:00
물론 박항서 감독의 공이 제일이겠지만.. 저 세대 자체가 황금세대라고 해서
3~4년전부터 베트남 내에서 기대를 엄청 받았던 세대입니다. 19세대표팀을 소재로한 만화가 나올정도로 청소년 대표팀때부터 인기 및 기대가 많았었는데 쌀딩크 까지 합세되니깐~ 지금의 성적이 나오는듯 합니다.
19/01/21 00:28
정말 놀랄 따름...;
한 대회에서만 그랬다면 모르겠는데 박항서 감독 부임 후 국제대회에선 무조건 뚜렷한 성적을 내고있으니 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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