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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5/26 13:27:30
Name TAEYEON
Link #1 레슬매니아닷넷
Subject [스포츠] [AEW/스포주의] AEW의 첫 PPV Double Or Nothing이 끝났습니다.



일이 있어서 볼 수가 없는 상황인데 여러 커뮤니티 둘러보니깐 대박이 났나보더라고요

일단 간략한 결과는
http://wmania.net/news/4215567
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깜작 등장만 알려드리자면
AEW의 챔피언벨트를 소개하는 사람으로 브렛하트가 나왔습니다(!)
덕분에 나탈리아는 WWE에서 또 방귀쟁이 뿡뿡이 기믹 수행하는거 아니냔 우려 아닌 우려도(..);;;;;

그리고 나온다 못나온다 무성한 말들이 많았던 존 목슬리 (aka 딘 앰브로스) 역시 등장하였습니다. 정확히는 난입이었다고 표현해야겠죠
여튼 여러모로 볼거리 풍성한 PPV였던거 같습니다. 경기력도 상당해서 여러모로 관중들의 반응이 뜨거운 PPV였습니다. (코디 대 더스틴 로즈 aka 골더스트의 경기라던가..)

아예 대놓고 관중들이 이게 레슬링이다 라는 챈트를 외치기도 했고 이제 막 첫 PPV를 한거지만 WWE입장에선 좀 긴장해야할 거 같고 레슬링 덕후들에겐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는 상황이 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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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6 13:34
수정 아이콘
19.99달러 결재해서 볼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진정 이것이 "This is Wrestling"
19/05/26 13:56
수정 아이콘
혹시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카드 결제로요.
19/05/26 14:13
수정 아이콘
https://www.fite.tv/

에서 결재시 시청가능합니다(결재시 7월까지 다시보기 가능)
19/05/26 15:1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及時雨
19/05/26 13:35
수정 아이콘
아아 이것이 아메리칸 드림입니다 아버지
19/05/26 13:36
수정 아이콘
빈스영감 이거 보고 정신이 번쩍 들길 기대하는건 무리겠죠?
Placentapede
19/05/26 13:38
수정 아이콘
로만의 더블챔 등극을 앞당겨야겠군!
19/05/26 14:42
수정 아이콘
세스 따위 경량급은 얼른 치워버리고 다시 브록 vs 로만으로 가야지!
NORTHWARD
19/05/26 15:34
수정 아이콘
회사를 대표할 스타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섬머슬램 로만 대 브록이다
남광주보라
19/05/26 13:57
수정 아이콘
소식만 들었는데...진짜로 앰브로스가 이적하다니
19/05/26 14:35
수정 아이콘
와... 제발 잘 됐음 좋겠습니다.
비역슨
19/05/26 15:35
수정 아이콘
다운받아서 뒤늦게 슥슥 넘기면서 봤는데 괜찮게 뽑힌 쇼 같네요. 첫 PPV 치고는 연출도 매끄러웠고, 해설의 질도 좋았네요.
기존에 인디 레슬링을 즐기던 팬은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선수들의 경기는 몰입이 잘 안 되긴 했는데 위클리쇼 전까진 어쩔수 없겠죠.
MJF 이야기는 몇 번 들었는데, 직접 보고 나니 확실히 훌륭한 엔터테이너로서의 싹수가 있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3경기 다 좋았고 특히 코디 대 더스틴 경기는 기대했던것보다 훨씬 좋았네요.

8월 시카고 흥행에서 정말로 CM 펑크가 온다면 (뱉은 말이 있기는 합니다만..)
기세를 어마어마하게 탈 수 있을것 같긴 하네요
보라도리
19/05/26 16:26
수정 아이콘
브렛하트도 스크류잡 복수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크크
19/05/26 17:29
수정 아이콘
영벅스, 루차 브라더스전까지 보다가 멈췄는데 확실히 괜찮네요. 코디대 더스틴 경기는 기대이상이고

스포를 보긴 했는데 목슬리가 나타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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