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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4 23:33
인성 참.. 가관이라는건 믹스나인 그 꼴 내버린거 보고 느꼇는데 좀 심각하네요 능력은 있지만 진짜 인성은.. 답이 안나오는 수준
19/06/14 23:36
쇼미더머니3로 바비팬 됐었다가 자연스레 위너,아이콘,빅뱅 히트로 YG팬 됐었는데
믹스나인에서 소름끼치는 삽질 및 민사소송으로 진짜 오만정 다 떨어졌었습니다. 그럼에도 YG는 승승장구 하길래 참 안타까웠었는데 역시 정의는 승리하는군요. 박근혜 탄핵 및 이명박 구속 수준으로 기쁘네요. (이명박은 나중에 풀려났지만)
19/06/14 23:38
페미논란 및 언행 때문에 저도 참 싫어했었는데 정말 기자들이 표현한대로 [살아있는 유일한 증거]인 당사자였기 때문에 자폭이 아니었으면 영원히 밝혀지질 않았을 사건인데 한서희의 희생으로 이러한 성과가 나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빛-서희 (2)
19/06/15 13:17
집행유예 중인데 본인이 내용을 번복한거죠. 위증죄에다가 추가로 마약 유통까지 얹을 수 있습니다. 마약은 유통 처벌이 훨신 강하죠.
19/06/14 23:49
저도 일단은 이정도만이라도 성과?가 나온거에 만족을 해야하는건지...더 바라는건 많지만 이게 시작이였으면 좋겠네요(인과응보)일부 아직 와쥐를 걱정?옹호하시는 분들도 몇 계시겠지만 저는 일단 적어도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 게다가 상도덕 등 이런 혐성의 사람이 승승장구하는 꼴은 보기 싫네요...제가 아무리 어떠한 사람(상황)들이든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이건 약국을 떠나 모든 범법자들과 비도덕(윤리)적인 사람들 모두요.
19/06/14 23:53
일단 블랙핑크 멤버 및 태양, 이하이, 악뮤 등 전혀~ 죄가 없는 아티스트가 있긴 있으니
그들의 소속사인 yg를 쉴드하려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왜냐하면 yg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이 엄청나게 욕먹고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빨리 그분들이 케이티김, 에픽하이, 유병재처럼 yg탈출하길 바라지만 계약기간이 남아있으니 안타깝네요..
19/06/15 00:00
저도 일단 일부 와쥐 소속연예인들을 좋아(호감정도)는 하고 있어서 아티스트 개인으로 욕하지도 할 생각도 없지만 그 소속사는 욕하고 망하길 바라되, 그렇다고 연예인때문에 소속사까지 쉴드치는건 이해를떠나 바람직해보이진 않아서요(이게 감정적인 부분이라 어쩔수 없을수 있긴하겠지만요), 저도 한 가수(그룹)의 팬이지만 그 소속사가 문제가 방생했을시 그소속사를 정대로 옹호할생각은 없어서요(물론 억지로 욕먹는다면 조금 옹호아닌 옹호는 할수있겠지만 와쥐의 경우는 적어도 억지는 아닌데 마치 피해자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보이긴 하거든요...일부 마치 소속사에 자아의탁을 하신분들처럼요)
19/06/15 00:10
뭐 또 한편으로는 와쥐를 옹호하는척하는 어그로들도 있을수는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게다가 반대로 이틈을 타(이때싶) 소속 연예인들을 욕하는 사람들도 보이는데 물론 그런 사람들도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해주고 싶진않고요...
19/06/15 00:18
아하 오해하실 분이 계셔서 설명드리자면
당연히 최대주주 및 지분은 내려놔라고 강요도 안 되고 내려 놓지도 않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얘기한대로 형제가 사퇴는 했지만 최대 지분의 권한은 유효할 것이기 때문에 별 의미없다라고하는 의견이 있어서 쓴글입니다. 즉 1.형제 모두 사퇴했지만 최대주주 및 권한 유지인 것은 맞음. 2.그렇다고 양현석 형제한테 1도 타격 없는 것은 아님. 이라는 의미죠.
19/06/15 00:28
'언플'은 맞지만 사퇴 언플 자체가 가능하도록 만든게 한서희 진술이죠.
그동안 아무리 언론에서 집중사격해도 끄떡도 안 했는데 유일하게 이번에만 [액션]을 취했거든요. 암튼 언플로 끝나지 않게 경.검찰이 잘 처리했으면 좋겠네요.
19/06/15 01:22
주식과 경영권을 매각하지 않는 이상 최대주주 자리를 사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사유재산이 보장되는 대한민국에서 재산을 몰수할 수도 없구요. 심정은 알겠으나 이치에 맞지않는 선동적인 기사 내용입니다. 사퇴할 수 없는 지위를 사퇴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셈이니까요. 차라리 부도덕한 기업이니 불매운동을 해서 망하게 하자고 말하는게 더 설득력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19/06/15 02:02
https://pgr21.co.kr../?b=1000&n=39362&c=760010
그러게요. 이전부터 말씀하시던 부분 매우 공감합니다.
19/06/15 02:05
세무 조사에서 어마어마한 탈세가 이뤄진게 걸려서
추징금 + 벌금이 주식을 처분하지 않으면 안되는 수준이 아니라면 최대주주 직위는 유지할 겁니다. 뭐... 이번 사건으로 예전엔 아무 제약없이 YG의 모든 일에 영향을 끼칠 수 있었다면... 이젠 한 두 단계를 거쳐야 영향을 끼치는 상황이 된 겁니다.
19/06/15 02:33
그건 맞습니다. 극단적으로 미성년자 연쇄살인 같은 짓을 해도 사유재산에 대해 컨트롤 할 권한은 없으니까요.
단지 주식 팔라는건 기대도 안 하고 YG가 일단 이런 상태다라는 것만 알아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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