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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7 05:51
토트넘 쪽 공신력 있는 곳에서도 쿠티뉴 협상 중임을 인정한 것 같더라고요.
토트넘이면 돈도 얼마 안 줄텐데 거기에 팔려는 바르셀로나도 좀 이해는 안가고, 토트넘 주급 체계 생각해도 바르셀로나가 주급보조 해주는거 아닌 이상 데려오고 싶을 매물도 아니고 무엇보다 누구나 알듯이 저쪽 자원 포화라서 이게 뭔가 싶습니다. 에릭센 나가고 디발라까지는 이해를 하는데 디발라, 쿠티뉴는 PSG쪽과도 링크 되어있는데 그 영입 경쟁에서 토트넘이 이기는 것도 좀 말이 안되고. 은돔벨레에 60M 쓴 상황에 또 빅딜할리가 없는 구단인지라. 큰 맘먹고 영입할려는 것 같긴한데 금액은 파격적이다기보다 현실적일 것 같은데
19/08/07 05:56
갑자기 거상 등극 분위기인데 너무 2선만 보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아웃된 멤버가 요렌테 트리피어에 로즈랑 오리에도 포치의 시선 밖으로 나간 분위기인데 그럼 서브 스트라이커랑 양 사이드 풀백 보강이 필요하거든요. 설마 다음 시즌에 쓰리백 세우고 손흥민 라멜라같은 자원들을 사이드 윙백으로 쓰려나 싶기도 하고;;;
19/08/07 06:08
디발라 64m 거피셜 났네요. 그럼 에릭센 맨유 이적도 이미 이적료 합의보고 에릭센은 주급 협상중이겠네요. 에릭센 이적료로 사는거긴한데 쿠티뉴까지 돈이 될련지
19/08/07 08:40
그렇게 요구하질 않겠죠.
아르헨 커넥션에 챔스 확보, 게다가 작년 결승진출에 투톱을 위한 파트너 해리케인까지 준비된 토트넘입니다. 게다가 사리는 디발라를 절대 안 쓸 거라는 기사까지 떴으니, 디발라가 타협할 요소가 많을 거예요.
19/08/07 09:03
꼭 그렇지도 않은게 사리 발언은 재확인 도장찍은 정도고 애초에 플랜제외인거 명확히 했고 안쓰는 선수 절대 안쓰는거 유명한 감독이라 자기 자리 없는건 진작에 알았을거에요.
또한 토트넘이 장기적으로 지난시즌 정도 혹은 그 이상을 매년 노릴수 있는 위상의 팀도 아니고 해리케인도 좋은 선수지만 디발라랑 궁합이 잘맞을 타입은 아니죠. 요약하면 조건이 괜찮은 팀은 맞지만 대폭 디스카운트를 할 정도로 디발라에게 매력있는 팀이거나 디발라의 상황이 급변한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한쪽이 큰 양보를 할 정도로 서로가 절실한가 하면 디발라는 겨울이적 시장 노려도 위상이 크게 달라질 선수 아니고 토트넘도 어지간한 선수 이적료인 에이전트 수수료에 디발라가 양보한다해도 토트넘 기준으로 매우 파격적인 대우 해줘야 하는데 주급체계때문에 에릭센 토비도 자계로 풀리게 생긴 마당에 헤리케인부터 해서 줄줄이 언해피 뜰 특급대우 해주느니 로셀소 선회하는게 낫구요. 만약 진짜로 주급체계 박살낼 각오가 섰다해도 어짜피 쿠티뉴 디발라 택1해야하는데 쿠티뉴가 더 매력적인 카드로 우선순위가 바뀌죠. 유일한 변수는 아르헨 커넥션으로 포치의 설득 정도겠네요.
19/08/07 10:20
디발라 나이가 26이라 공격수로 최절정기인 시기인데 ,
저번 시즌에 스텟 폭락, 유베 커리어 로우에 타 포지션 소화 불가, 날두와 공존 실패를 인증했습니다. 거기에 이번 시즌에는 선발 제외, 반시즌 내지 심하면 한 시즌을 통으로 날리는 걸 받아들인다? 쉽지 않죠. 호날두 오기 전 시즌 커리어 하이, 오고 난 후 커리어 로우예요. 비상탈출 버튼 연타를 안하는 게 더 이상합니다.
19/08/07 10:27
비상탈출이라기엔 이미 맨유사가에서 기준치 이하 이적은 할 생각없다는건 보여줬고
디발라가 지난시즌 부진한건 맞는데 스탯하락은 팀 사정상 내려앉은 포지션에서 뛴게 주 원인이라 예전처럼 차세대 최고스타 예약 이런건 아니어도 생각하시는것만큼 평가가 폭락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19/08/07 10:47
잘못 읽으신거 같은데 다시 읽어보시면 저도 예전보다 평가가 하락 했다고 했구요.
말씀하신거처럼 디발라가 엄청나게 양보하면서까지 반드시 당장 토트넘으로 탈출 안하면 커리어 큰 지장생기는 그런 수준은 아니라는 겁니다.
19/08/07 10:52
무슨 얘기인지 다 아는데, 이미 디발라 커리어에는 큰 지장이 생겼다는 거죠.
미루면 내년에는 더 심각할 거고. 26살 커리어 하이 27살 커리어 로우 28살 후보 선수? 위상은 극과 극이예요. 지금은 팀 상황 때문에 밀려난 거 이해나 하지, (자그마치 호날두니까) 내년에는 그것도 고려해 줄 필요가 없어지죠. 머물기로 한 건 자기 선택이니까요. 어차피 여기서부터는 각자 생각에 따라 다른 거긴 한데, 빠르게 최전선으로 복귀하지 못하면 폭등했던 만큼 빠르게 폭락할 겁니다.
19/08/07 10:58
저는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그 점이 달랐던거 같네요.
디발라 이적의 핵심은 현대축구에 거의 없는 공미 전술을 맞춰줄수 있냐와 이미 높아져버린 에이전트 수수료, 주급 초상권 등 이 문제지 선수 자체의 위상이 크게 바뀔일은 없다고 봅니다. 뛰면서 못하는거랑 팀 사정상 못뛰어서 이적하는건 구단들이 보통 다르게 받아들이거든요. 그래서 여전히 잘할줄 알고 영입했다가 폭탄 받는 경우도 생기지만요. 여하튼 저는 디발라가 못해서 밀려난게 아니고 팀 사정상 밀려난걸 다들 알기때문에 올시즌 유베남아서 고생해도 희귀한 탑급 공미자원인건 크게 달라지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당장도 유베가 고액주급 벤치 생길까봐 이적료 실시간으로 세일하는 마당인데 유베가 이적료 더 낮춰주면 더 다양한 선택지 골라서 이적할수있으니 이득인 면도 있구요. 저는 지금 급한건 디발라가 아니라 유베라고 봐요.
19/08/07 11:02
히샬리송 님// 저는 세리에 잘 안 보는 편인데, 그래도 디발라는 엄청 애정했던 선수라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요즘 한직인 포지션이다 보니 커리어를 날려먹는 게 더 안타깝기도 합니다.
19/08/07 08:03
디발라 이제 EPL 문닫을테니 나름 속탈수도 있습니다.
유벤투스에서 썩다시피 할수도 있는 상황이라서 이적하긴 해야할것 같은데말이죠
19/08/07 11:49
디발라 초상권이 가장 큰 문젱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보도에 따르면 5년동안 연봉+에이전트 피+초상권 다 합치면 150M이 든다고 하던데;;;
맹구가 괜히 디발라 딜에서 발을 뺀게 아닙니다.
19/08/07 14:34
디발라 개인협상 요구금액
주급 : 35만 파운드(5.1억) 에이전트 수수료 : 1,370만 파운드(202억) 초상권료 : 약 3,700만 파운드(약 4,000만 유로, 약 545억) 이라네요.....
19/08/07 14:34
현재 분위기 봐서는 토트넘이 다른 매물들 살려고 블러핑 하는 것 같은데, 왠만한 빅클럽들 저렴하다 싶으면 다 들러붙는 판에 뭔 블러핑을...
애초에 유벤투스 정리매물에 주급,초상권,에이전트 비용 창렬인 디발라를 이적료 900억이면 그냥 어그로 끌려던 걸로 밖에 안보임. 모라타 1000억 주고 산 첼시와 다를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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