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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7 15:54
투자 대비 망이죠...뭐..
맴버 18명이면 다른거 다 떠나서 얘네 활동비용만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데, 기존 선배 그룹들이 일궈낸 성과에 한참 못미치니깐요.
19/08/07 16:04
그냥 성과만 보면 잘 나오는편입니다. 앨범도 30만장 이상 판매에 체조에서 공연할 수 있는 팬덤이 있어요.
근데 SM이 NCT에 바라는건 이정도가 아니니깐요. 적어도 한국 고척이상 공연에 일본 3대 돔 투어 정도는 돌 수있길 원하고 투자하는거니깐요.
19/08/07 16:07
년차 대비 성과 감안하면 이건 애저녁에 글러버린 상황이죠..(벌써 4년차니..)
그러니 엑소 샤이니랑 묶어서 뭐라도 좀 해보려고 저 난리인 거고..
19/08/07 15:59
캐쉬카우가 되어야할 일본반응이 미지근해서 난리 인걸로....
북미진출도 북미에서 붐업해서 그성과로 한국,일본에서 인기 끌어보겠다 일텐데...북미에서도 딱히...
19/08/07 16:04
엔씨티 바로 앞에 데뷔한 레드벨벳하고만 비교해도 차이가 제법 나죠ㅡㅡ;;. 엔씨티가 성과 대비 대접 받는거로는 역대 스엠돌 원탑일 듯
19/08/07 16:15
자꾸 매출 이야기만 하시는데 그건 음반, 투어 매출 한정해서 그런거구요.
순익으로 따져보면 엔시티는 작년까지 기준으로 적자라도 면하면 다행일 정도입니다.
19/08/07 16:18
순익은 투어/굿즈가 많이남죠. 참고로 nct는 올해 월드투어로만 티켓매출이 80억이 넘는데 굿즈 포함하면 100억은 그냥 넘습니다.
19/08/07 16:22
투어/굿즈 100억이 많은건 아닌거 같은데.....18명짜리 그룹이 그 정도 매출이면 오히려 적은거 아닌가요. 당장 해외투어 도는 탑급 걸그룹이면 그 정도는 일본만 돌아도 가볍게 찍을거 같은데요.
19/08/07 16:25
대신 거긴 인원수가 NCT보다 적잖아요. 그룹 유지비 차이가 클거 같은데요. 솔직히 NCT는 매출이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결국 매출 아무리 높아봐야 순익이 적으면 실패한거죠. 대중파워가 0에 가까우니 지금보다 팬덤이 커지기도 힘들고.
19/08/07 16:22
굿즈도 많이 남겠지만 위에 적지 않은 광고나 행사도 그에 못지않게 쏠쏠할 것 같은데요. 그 시장에서 양 그룹의 위치는 하늘과 땅 차이죠.
그리고 다른 분들이 이야기한 것처럼 투자비용 자체에서 차이도 크고요.
19/08/07 16:28
아니 레벨하고 엔시티랑 비교하는데 왜 이걸 여돌과 남돌로 가리나요?
레벨은 1년에 광고 수십 번 찍고 이번 봄 대학행사 때도 제일 잘나갔는데요.
19/08/07 16:18
엔씨티가 그래도 남돌이라 매출 좀 나온다해도 결국 시대의 지배자급에는 한참 못미치는데(당장 스엠 직계 남돌들 지금 매출도 못잡는데)
그거 좀 나온다고 여돌 포폴 포기하면 ses 때부터 이어져 온 걸그룹 명가 스엠의 맥이 끊기는거죠. 하는건 본인들 맘이긴 한데 엔씨티가 끝끝내 엑소가 되지 못하고, 여돌맥은 맥대로 끊기는 결과가 나온다면 그때도 스엠이 재밌는 투자처가 될까 싶네요.
19/08/07 16:07
NCT127을 중심으로 열심히 푸쉬하고 있는데 반응은 NCT DREAM이 제일 좋았습니다 1위를 먼저한것도 앨범 초동기록을 세운 것도 드림이고 127은 따라가기 바빴죠.
127을 위해서 드림을 봉인시키니 드림팬들은 난리났고 127도 멤버가 회사맘대로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 하니 127팬들도 난리고 NCT를 푸쉬한다고 타 선배그룹들을 이용하니 선배그룹팬들도 난리고 수만아부지만 행복하네요
19/08/07 16:10
근데 이수만이 꿈꾸던게 그거라.로테이션 돌리는거 hot-동방신기-슈퍼주니어 로 이어지는 로테이션 돌리기가 실패해서 nct는 아예 못박았는데 실패로 끝나는 모양새라..
19/08/07 21:50
연세도 많아서 몇년뒤면 쟈니스 할배처럼 될 수도 있는 모양새라..
그냥 망하던지 말던지 죽기전에 자기가 HOT시절부터 꿈꿔왔던 로테이션 시스템 실컷 해보는거죠. 돈은 이미 죽을때까지 쓸 돈 벌어놨을테니
19/08/07 21:48
인구가 적은 한국에서나 그렇고 일본, 북미로 가면 NCT127 인기가 훨~씬 더 많습니다.
당장 빌보드200 11위 한 팀도 NCT127이고 콘서트 성적도 비교가 안 되죠.
19/08/07 22:07
다른팀은 데리고 나가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비교를 하나요. 기회조차 주지않고 127만 푸쉬하면서 127이 낫다고 해도 의미가 없죠.
19/08/07 22:10
아 그런가요? 그렇다면 비교가 안 되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ESVsbCkFvG4 해외가수랑 이런 콜라보곡도 내길래 NCT드림도 웨이션브이처럼 해외활동 하고 있는 줄 알았네요.
19/08/07 21:52
아직 본격적으로 이용도 안 했죠.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542661 이게 진짜 이용이라는 건데 드디어 내일 공개되네요.
19/08/07 21:54
이제 칠순잔치가 2년 정도 남았으니 그전까지는 NCT127 북미투어 및 빌보드에 올인 할 듯
그 이후에는 뭐.. 80~100세까지 할 것도 아니고 손 놓겠죠.
19/08/07 16:11
팀내 멤버중 가장 대중들에게 화제가 되는 인물이 중고나라 패드리퍼라는 것에서부터가 이미 노답인 상황이죠.
웃긴건 아이돌 개인에게 끌려다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 이런 기획을 시도해놓고 정작 그런 멤버를 억지로 안고 가는건 참 아이러니하죠.
19/08/07 16:19
크크크크 하필 제일 잘생기고 춤도 잘추는 놈이 중고나라 패드리퍼라는 것 그게 이팀의 불행이죠
입덕시켜야할놈이 억제돌 팀적으로는 진작 쳐내는게 답인데
19/08/07 17:11
이게진짜 그런게...
잘나가니 뭐니해도 엑소는 알아도 nct는 정말 몰라요 멤버 한명도 모르는 잘나가는 아이돌이라니...
19/08/07 21:58
그게 내년 돼봐야 압니다.
NCT드림 현재 멤버로 이번앨범이 마지막이라고 했고 내년에 1명빼고 다 졸업예정 그 졸업멤버들이 NCT127과 중국팀 웨이션브이로 합류 할 예정인데 중요한 것은 NCT드림에 또 미성년자 애들 투입되느냐 마냐가 핵심이죠. 만약 투입되면 이제 SM은 68세 이수만 회장이 은퇴 할 때까지 NCT시스템에 전부 올인하겠다는 소리인데 현재 분위기는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19/08/07 16:39
SM이 원했던 게 아이돌판의 헤게모니죠?
HOT -동방신기 - 엑소로 이어지는 SM라인에 비비기에는 NCT가....(엑소야 방탄소년단이 있기는 하지만 어쨋던 원탑시기가 분명 있었는데 NCT는....)
19/08/07 16:44
지금 nct 멤버수가 21명인데 21명이 4개의 유닛으로 쪼개서 활동중이죠. nct u, nct 127, nct 드림, wayv(중화권에서 활동하는데 원래 nct v였으나 중국 한한령 때문에 nct라는 이름을 못 쓰고 wayv로 쓰는중.)
19/08/07 22:01
정확히 말하면 3개팀과 1개유닛이죠.
NCT127, NCT드림, 웨이션브이는 고정멤버가 있는 팀이고 NCT U는 저 팀 멤버들로 조합하는 유닛(팀)이죠. NCT U 보스가 진짜 초띵곡인데..
19/08/07 17:06
sm 제일 아쉬운게 exo의 행보입니다.
엑소를 nct처럼 꾸준하게 sns 올려주고 1년 2~3컴백 돌렸슴 엑소도 두유노클럽에 가입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활동량이 너무 뜸해요
19/08/07 17:52
그쵸..
2015년쯤 해외 K팝 아이돌 뮤비 반응같은 영상 보면 콜미베이비 같은 뮤비 반응도 꽤 올라왔었는데...NCT만큼만 엑소를 돌렸어도 지금보다 팬덤 규모나 그룹 위상은 훨씬 올랐을 듯..
19/08/07 22:08
대형기획사에서 이미 탑급이 된 가수는 그렇게 꾸준하지도 부지런하지도 않습니다.. NCT는 아직 못떴고 방탄은 중소기획사니까 부지런하게 SNS로 홍보했던거죠. 이제는 시대의 흐름이니까 대형기획사도 다 따라하고 있고요.
일부 소형기획사는 지하철 복도나 길거리 공연도 할 정도로 부지런하게 뛰어다니죠. 그런데 돈많은 대형기획사 탑급 가수들은 그렇게 절박할 이유가 없으니 안 한겁니다. 그 당시에도 대부분 대형기획사 가수들이 서태지, H.O.T처럼 신비주의 전략을 썼습니다. SNS는 아이돌 연애처럼 자제하는 분위기였고요. 즉 그 신비주의 전략으로 계속 성공을 하고 있었으니 방탄처럼 굳이 다른전략을 할 필요가 없었죠. 그리고 엑소에 디오 포함 연기하려는 멤버들이 많아서 완전체 활동 하기가 힘들어졌었죠. 뿐만 아니라 적당히 연차 쌓이면 각자 숙소에서 나와 독립하고 솔로활동, 연기활동 하는 것도 당연한 수순. 방탄처럼 군대갈때까지 숙소생활에 솔로,연기 거의 안 시키고 팀위주 활동으로 가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
19/08/08 02:58
활동 적었다기엔 1년에 정규1 리팩1 겨울앨범1 플랜을 탈퇴건으로 삐끗했던 14년 제외하고 13, 15, 16, 17년까지 이어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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