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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7 17:13
블랙비트 트랙스.... 트랙스야 뭐 댄스는 아니지만 플라이투더스카이는 흥했는데 트랙스는...
스엠 연습생하다가 군대 끌려온 훈련소 동기 놈이 블랙비트도 인기는 있었는데 앨범안팔린다고 스엠에서 끝내버렸다고 그러더군요.
19/08/07 17:15
그런데 SM만 가지고 왜 이런 이야기 나오는지도 솔직히 좀 의아하네요. 보통 3대 연예기획사로 언급되는 YG, JYP 3세대 남돌들 성적도 선배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처참하죠. 솔직히 엔씨티보다 위라고 할만한 팀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3세대에 들어서서 남돌 시장에 있어 3대 기획사의 영향력이 예전같지 않은 현상은 뭐 SM만 적용되는건 아니니까요.
구체적으로 YG: 위너 아이콘, , JYP의 경우 갓세븐, 데이식스, 스트레이키즈가 있는데 이중에서 솔직히 엔씨티를 압도하거나 자기 선배(빅뱅, 2PM)에 필적할만큼 성적을 내는 팀은 아무 팀도 없습니다.
19/08/07 17:20
갓세븐은 엔씨티보다는 좀 낫지 않나요. 동남아 쓸고 있고 북미에서도 반응 좀 오고. 국내 음반 판매량도 더 높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음원이야 뭐 둘 다 실시간 진입도 못하지만.....
19/08/07 21:10
YG, JYP 남돌 성적도 처참한 것은 맞지만 유독 SM만 언급되는 이유는
SM이 아이돌 시초인 H.O.T 부터 방탄직전까지 [계~속 1인자였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서가대가 SM잔치라 불리고 골든디스크 앨범부문도 10년가까이 SM만 받아왔죠. 일본, 중국 시장 뚫은것도 SM이었고 음반시장 활성화 시킨것도 SM입니다. 그리고 2010년부터 아이돌로 '유럽' 및 해외투어 최초로 한다고 뉴스까지났던 곳도 SM이죠. 아이돌 시스템을 정착시키며 아이돌 공화국의 지배자이자 아시아 시장을 뚫은 개척자이자 태초부터 수십년간 1인자였던 곳이라서 항상 언급되는겁니다. 그것도 단기간 1인자가 아니라 무려 20년넘게 1인자 자리를 지켜왔으니까요.
19/08/07 18:40
대단한 분들이지~
저 이 영상 정말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수능 인강 세대가 아니라 인강 본 게 처음이었는데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19/08/07 17:30
특정멤버들로 정의되지않는 팀을 계속 만들고 싶어해서 이렇게 만든거겠지만 오히려 개인팬만 더 늘고
인지도 대중성은 없어졌..... 그래도 뭐 슴돌이라 적자는 안날듯
19/08/07 21:15
대중적으로 회자 되는곡이 많은 위너, 아이콘의 경우 팬덤이 적어서 콘서트 수익도 적죠.
물론 빅뱅처럼 앨범 사주는 팬덤은 적어도 해외 돔투어도 매진시키는 극소수사례도 있지만요. 빅뱅 하나 뿐인것 같기도 하고
19/08/07 18:21
nct면 나름 팬덤 인기 괜찮긴 한데 SM이라는 계보를 살펴보면 아쉽긴 하겠죠 거기다 방탄까지 워낙 터져서 sm이 남돌 한두개 빼면 항상 팬덤 최고였는데 크크...
우선 nct하면 대중들은 중고나라사건으로 유명한 멤버빼면 거의 모를거라... 확실히 개인이 너무 안알려지긴 했어요.
19/08/07 18:26
대중성에서는 이미 엘시티가 앤시티를 앞서고 있어서... 크흠
라디오 나왔을 때 노래 처음 들었는데, sm답게 노래는 괜찮더라구요.
19/08/07 18:45
EXO도 마마는 보통이었는데 으르렁으로 초대박내는 걸 보고
SM이 멤버 정예부대로 뽑아 맘 먹고 곡 잘 주고 푸시하면 무조건 1티어로 띄우는구나 싶었는데 NCT는 아직은 그렇진 않더라고요. NCT가 결국 대박이 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방탄이 초(X100) 대박 터져서 어떤 아이돌이 나와도 예전같지 않아보이는 것 같은 효과도 있는 것 같고 남돌 수명이 길어져서 저 위에 1티어라는 선배들이 아직까지 열심히 그것도 아주 높은 인기로 활동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_- (선배들이 은퇴를 해야 갈아타지...)
19/08/07 20:04
슈퍼주니어가 05년 Twins 데뷔 후 09년에 Sorry Sorry 로 전성기를 맞았습니다.(06년 U는 무난했고, 07년 돈돈은... 에휴~, 08년은 앨범 없이 해외투어)
그리고 엔시티가 데뷔전 중고나라 사건으로 액땜한건지, 의외로 데뷔후에는 멤버 사건사고(소송, 음주운전, 폭행, 둘기, 성추행, 마약, 도박 등등) 소식이 아직은 안들리네요. 게다가 엔시티가 인원이 워낙 많습니다. nct(21) = 슈퍼주니어(9) + 샤이니(4) + 엑소(8) 그래도 sm의 대형 프로젝트이다보니, 언젠가는 성공하지 않을까요? 다만, 슈퍼주니어=쏘리쏘리 같은 명곡을 만나기까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9/08/07 21:25
NCT드림이 이번에 마지막 앨범내고 대다수 졸업예정이라고는 한데 내년에 어떻게 개편될지 궁금하네요.
안 그래도 NCT127 인원은 많고 맏형들 군대갈려면 멀었는데 중국팀인 웨이션브이랑 나눠서 과연 다 집어넣을건지? 만약 [NCT드림에 새 멤버들 충원되면 이제 차기 남돌은 없다고 봐야죠.] 이수만 68세 회장님 은퇴할때까지 차기 남돌 없이 NCT시스템에만 투자하다가 끝낼 것 같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SM에서 여자연습생들도 다 방생하고 남돌에만 올인한다는 것 같던데 과연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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