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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1 08:02
진짜 로이를 데려온다면 탱킹 얼굴마담용일거라 생각합니다.
쿨바를 내정했더라도 지금 하마평 단계에서야 롯팬들 마음 잡으려고 일부러 로이 언급하는걸테고..
19/10/01 08:51
솔직히 등돌린 팬들 다시 야구장으로 불러오기엔 로이스터 만한 카드도 없죠
저만해도 약쟁이 MVP 이후로 야구를 아예 안보고 있는데 로이스터 오면 일단 봐야겠단 생각이 드니까요
19/10/01 09:07
머 코치들의 고문 역할일 수도 있구요.
우리에겐 생소할지라도, 롯데라면 일본쪽에서 좋아보이는 시스템을 고민해봤을 수도 있을것 같구요.
19/10/01 09:13
왠지 늙어버린 호세같은 느낌이 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로이스터가 10년전에 잘 했어도 나이가 있는지라 현대야구를 앞서갈 수 없을거 같아요
19/10/01 09:43
로이스터 오랫만에 롯데에 가을야구 시켜줘서 고맙긴한데 가을야구만하지 절대 우승할 감독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가을야구 할때마다 포시 1승씩만 추가하고 광탈하는거 겪어보니 우승경쟁력없는 가을야구는 안하는게 낫다라는 생각이 들지경
19/10/01 10:19
그냥 롯데 프런트가 언플 좀 하려고 로이스터를 오랜만에 부산에 초청해서 관광 좀 시켜준 걸로 보입니다.
로이스터는 연막이고, 실제 감독은 나머지 외국인 후보 둘 중 한 명으로 결정될 걸로 봐요.
19/10/01 10:28
글쎄요. 외국인 감독 쓸거면 로이스터 보다 커리어 나은 인물들이 수두룩한데, 한국 코칭스텝은 연봉도 높아서 메리트도 있고
19/10/01 10:32
닉넴으로 할 정도로 로이 감독과 그 시절 롯데야구를 좋아하는데 추억은 추억으로 남겼으면 좋겠어요. 가능하다면 감독말고 다른 자리 맡으셨으면 하네요.
19/10/01 10:49
와우팬들이 와우클래식 망할거라고 한목소리로 말하던거랑 비슷한 심리 아닐까요
잘되면 좋겠지만 과거의 추억이 훼손당하지 않게 밑밥 최대한 깔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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