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0/29 18:28:41
Name 비밀정원
File #1 5커.jpg (153.7 KB), Download : 29
Link #1 워너브러더스 인스타
Subject [연예] 조커 관객 500만 돌파


아주 극도로 비상업적인 영화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영화인 조커가
어지간한 상업주의영화도 달성하기 쉽지 않은 숫자인 500만 관객 선을 넘었습니다.

초반엔 평론가 평은 좋아도 흥행은 안 될거 같다는 의견도 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이게 이렇게 되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astorPollux
19/10/29 18:34
수정 아이콘
영화는 입소문이 최고죠...
19/10/29 18:35
수정 아이콘
디씨의 이번 전략은 성공적이군요
미국에서도 R등급 최고 흥행 하더니만
19/10/29 18:35
수정 아이콘
공감능력이 좋은 사람들은 정말 인상깊게 보더라구요... 저는 좀 지루했음.
지금이대로
19/10/29 18:41
수정 아이콘
대놓고 웃길려는 코믹영화 아니면 극장에서는 항상 영화보다가 졸던 제 친구가 재밌게 봤다면서 괜찮은 영화네 라고 하더군요.
유소필위
19/10/29 18:53
수정 아이콘
제작비도 얼마 안들어서 남는게 많다더라구요
Elden Ring
19/10/29 19:23
수정 아이콘
순이익이 블랙팬서, 인피니티 워에 근접한다고 하니 미친 효율이죠.
고타마 싯다르타
19/10/29 18:59
수정 아이콘
저 주말에 보고 싶은데 재미는 없나요? ㅠ
요슈아
19/10/29 19:09
수정 아이콘
조커에 감정이입 하면서 보신다면 최고의 2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말도 안 되게 우울한 2시간이 될 수도....
Rorschach
19/10/29 19:24
수정 아이콘
취향에 따라 좀 갈리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몰입도' 측면에서 최근 1~2년 사이에 나온 영화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영화보는내내 딴생각을 아예 안했어요.
cienbuss
19/10/29 19:48
수정 아이콘
잘 만들었고, 몰입도 있으며, 특히 배우의 연기력은 압도적인데. 불쾌하고 조커가 되기 전의 조커가 너무 어색하고 오글거려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닙니다. 그래도 인간에 대한 연민이 느껴지는 기생충에 비해 주인공이 조커라 감정적으로 좀 버겁더군요.
한가인
19/10/29 20:25
수정 아이콘
그 어떤 상업 영화보다도 잼있습니다. 맘 놓고 보세요
19/10/29 21:27
수정 아이콘
전 정말 재밌게 두번 봤습니다. 근데 먼저 본 친구, 같이 본 친구들 하나같이 자기네들 감성에는 안 맞는대요.
호불호가 아무래도 좀 많이 갈린다고 봅니다.
19/10/29 19:29
수정 아이콘
와 진심 놀랐어요
영화 자체가 잘 만들어진거는 두말하면 잔소리긴 한데
흥행 여부는 솔직히.....최대 200만정도면 대성공이다라고 예상했는데..
500만이라니 어마무시하다고 봅니다..
내용 생각하면 사실 말도 안되는 수치임..
깊은심해
19/10/29 19:36
수정 아이콘
영화가 나오기도 전에 너무 기대를 하게 만들어서 보고 실망할 수도 있겠다란 생각으로 보러 갔는데 기대만큼 좋았습니다.
평론가들이 총기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 말을 해서 "에~이"라고 생각했는데 보고 나니 평론가의 말이 어느 정도 동의가 되던 내용이었습니다.
동굴곰
19/10/29 19:41
수정 아이콘
보기 전 : 뭔 영화를 보고 총기사고야. 평론가들하곤
본 후 : 어... 음... 그럴수도 있겠다...
공부하는해
19/10/29 20:04
수정 아이콘
넷상에서 조커돌풍이였던것에 비해서는 사실 관객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 보이네요
패러디도 많이 되고 화재성이 있어서 최소 천만은 당연할 줄 알았는데...
19/10/29 20: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너무 별로였어요
연기야 지적할것도없는데 스토리 풀어나가는과정이

기생충의 연출력이 뛰어나다는걸 깨닫는정도로..
음란파괴왕
19/10/29 2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예술영화도 안된다고 봐요. 스토리 라인이 너무 1차원적인데다가 토크쇼 빌드업을 두시간동안 하고 그걸 그렇게 허무하게 써먹는 걸 보고 좀 그렇더군요. 이거보면서 반칙왕이 많이 생각나기도 함.
19/10/29 20:34
수정 아이콘
전 아쉬웠는데 , 워낙 기대를 많이해서 크
도라지
19/10/29 20:59
수정 아이콘
저는 조커에 대해 감정이입이 너무 잘 돼서, 보는 내내 먹먹했습니다.
19/10/29 22:56
수정 아이콘
스토리 평범. 음악 좋음. 연기 쩜 => 몰입감있고 시간 순삭. 하지만 기생충이 더 좋았음. 정도가 제 평입니다 엣헴 키키
유재석
19/10/29 23:41
수정 아이콘
완전 개인적생각입니다

영화 요새 볼게 없어요ㅠㅠ
조커하고 김지영 말고 이슈라도 되는 영화가 없는것 같아요
벨리어스
19/11/15 12: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너무 좋았어요
연기도 좋았고 연출력도 어마어마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401 [스포츠] NBA 올타임 탑50 덩커 티어.jpg [6] 김치찌개2511 19/10/30 2511 0
45400 [연예] 범상치 않았던 오늘의 러블리너스 [4] 비밀정원4402 19/10/29 4402 0
45399 [연예] [태연]이 겨울왕국2 주제가를 부른답니다. [2] VictoryFood3911 19/10/29 3911 0
45398 [연예] 현재 일본에서 국뽕 들이킨다는 밴드. [15] MBAPE8096 19/10/29 8096 0
45397 [연예] [트와이스]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거 같은 미나 [9] TWICE쯔위9268 19/10/29 9268 0
45396 [스포츠] 선수 지원 최악인데…키움 사장-변호사는 '업계 최고액' [10] 한국화약주식회사7031 19/10/29 7031 0
45395 [연예] IZ*ONE (아이즈원) Concept Trailer : When IZ your BLOOMing moment? [122] 안유진8027 19/10/29 8027 0
45394 [스포츠] 북한 축구가 또… 12월 부산 동아시안컵 돌연 불참 [35] 광개토태왕5350 19/10/29 5350 0
45393 [연예] [아이즈원]Happy IZ*ONE DAY / 1주년 브이앱 (수정) [43] 안유진4378 19/10/29 4378 0
45392 [스포츠] [KBO] 두산 김태형 감독 역대 최고액으로 재계약 [22] 손금불산입4907 19/10/29 4907 0
45391 [스포츠] 유벤투스, 손흥민 보러 리버풀까지 갔다…이적 가능성 있나 [39] 강가딘6969 19/10/29 6969 0
45390 [스포츠] [MLB] MLB 역사에 남을 가성비가 좋은 선수 [20] 독수리의습격5754 19/10/29 5754 0
45389 [연예] 조커 관객 500만 돌파 [23] 비밀정원5637 19/10/29 5637 0
45388 [스포츠] [해축] 메시 "내가 본 최고의 선수는 Ronaldo" [31] 손금불산입7563 19/10/29 7563 0
45387 [스포츠] 한국과 맞대결을 펼치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11월 A매치 명단 분석해봤습니다. [16] Brasileiro5355 19/10/29 5355 0
45386 [스포츠] [해축] 피벗 미드필더는 그 팀을 모습을 축약한다 [13] 손금불산입6566 19/10/29 6566 0
45385 [연예] [트와이스] 필스페셜 3세대 여돌 최초 단일앨범 40만장 돌파 [23] 발적화5046 19/10/29 5046 0
45384 [스포츠] 이승우 선수에 대한 감독과 주장의 코멘트가 나왔네요 [35] 유료도로당9608 19/10/29 9608 0
45383 [연예] 태연이 여돌 첫날 판매량 1위를 달성했습니다. [12] theboys05074235 19/10/29 4235 0
45382 [스포츠] NBA 역대 사기 스킬 모음.GIF [93] 살인자들의섬18830 19/10/29 18830 0
45381 [연예] 송가인, "MC몽 '인기' 피처링, 국악 알리고자 참여" [114] AKbizs9762 19/10/29 9762 0
45380 [연예] 2019년 10월 넷째주 D-차트 : 악뮤 3주 연속 1위, 슈퍼주니어 2위 진입! [1] Davi4ever3661 19/10/29 3661 0
45379 [연예] [에버글로우] 은근히 예쁜 멤버 [11] 비밀정원4630 19/10/29 46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