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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4 16:37
1군 정원이 12명이라서 2군까지 운영한다고해도 선수단 규모가 20명을 넘지 않습니다. 1년에 2명씩 뽑아도 10년이면 20명이니 자리가 부족...
19/11/04 17:09
여기서 보는게 맞나 싶은데 대한민국농구협회 보면 고등학교 남자 총 370명, 대학교 남자 총 260명이라 하는데
신인 드래프트 신청은 40명만 했다고 하니 많이 뽑은게 아닐까 싶네요
19/11/04 16:36
나름대로 이변이 많았던 드래프트였네요. 4픽의 오리온이 전성환을 드래프트하면서부터 밑의 팀들이 다 혼란에 빠진 듯한 느낌입니다. 이윤수가 6픽, 박찬호가 12픽, 권혁준이 28픽으로 밀린게 의외네요. 셋 다 드랩 직전에는 평가가 내려갔던 친구들이긴 한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더 많이 내려간 것 같습니다. 박찬호는 소감 얘기할 때 이 악다무는게 보여서 짠하더군요;;
DB가 가장 위너로 보이고 KCC와 모비스가 괜찮게 드래프트 한 것 같네요. SK는 진짜 모 아니면 도인게 1라픽은 고졸 얼리인데 입단하면 무릎수술 받아야 한다는 썰이 있었고, 2라 픽은 다재다능 괜찮은데 인저리프론이라서... 둘 다 중간이 없을 픽이라 훗날 대박 아니면 대망의 드래프트가 될걸로 보입니다 크크 오리온은 가드가 급하다지만 무슨 생각으로 가드만 두명 픽한건지 모르겠고, 크트는 결과적으로 박지훈-변준형 거르고 김윤태-최성모-최진광이라니 희대의 코미디를 크크크크
19/11/04 16:48
이 선수들 대학 입학했을 때의 기대치를 생각하면 아쉬운 성장세는 사실인데, 대학 무대의 존재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전랜은 뭐 감독 취향대로 잘 건지긴 했네요. 이번 시즌까지 달리고 다음 시즌에 상재랑 낙현이 둘 다 군대 보내고 상위픽 노려보길 기원 중입니다 크크
19/11/04 17:34
송교창-양홍석 연달아 성공하고 있고 계속 얼리들 나오고 있으니 앞으로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그 와중에 꿋꿋이 졸업하겠다는 작정현이 안타까울뿐...
19/11/04 18:27
김낙현은 다음 아샨겜 노려봐도 될텐데 그냥 일찌 가는건가요?
재작년엔가 대학리그 득점왕 출신이라던 이헌이라는 친구는 영 아닌가요? 그 친구가 올라와주면 강상재 보내는게 그나마 편하지싶은데요...ㅠ
19/11/04 18:30
홈이 아닌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따는건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해서요(...) 게다가 중국인 걸로 알고 있기도 하고(...)
아 물론 3x3의 변수가 있긴 하지만요. 미리 보내버리는 게 여러모로 좋을지도 모릅니다 크크
19/11/04 18:45
김낙현은 지난 아시안게임 때 금메달 날린 게 트라우마로 작용할 거라 얼른 군문제 해결하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도 관심 안 갖고, 심지어 농구협회에서도 지원 별로 안 한 상태에서 깜짝 결승에 깜짝 금메달을 1초 남기고 놓쳤으니 ㅠㅠ
19/11/04 19:10
성균관대가 대학농구에서 돌풍을 일으킨만큼 프로에도 많이 들어오네요.
김상준 감독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프로 보다는 대학농구가 맞는 옷이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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