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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5 10:24
듣고싶은 사람 듣고 말고 싶은 사람 마는거죠 가식적이니 뭐니 해도 각자의 마음이라
저사람들 노래들중에도 이거 mc몽꺼야 하고 알려주면 앞으로 안들을 수도 있는거고.. 개인적으론 스트리밍등 노래구매를 거의 안하다보니 크게 뭐 할건 없네요
19/11/05 10:26
이게 바로 mc몽이 노린거죠. 다른 이름으로 몰래 활동하다 뒤늦게 mc몽인게 밝혀지는 거. 그래놓고 "이제껏 좋다고 내 노래 들어놓고선 뒤늦게 딴소리냐.. " 이렇게 나오겠죠. 얼마나 대중들이 우습게 보일까요.
19/11/05 10:27
좋아하는 가수들 많지만 mc몽꺼야 알게 되면 그 노래 안듣습니다
네 그냥 안들으면 될거 같아요 이번 노래도 관심도 없어요 멜론 탑100 들으시는 분들은 설정 실험실 들어가셔서 mc몽 제외 시키면 됩니다
19/11/05 10:37
저작권협회 보면 MC몽 이름이 대여섯개 있더라고요. 그동안 방송만 안했을 뿐이지 곡 활동 엄청 했고...
음악적 능력이 없는 예능캐인줄 알았는데 좀 놀랐긴 했어요.
19/11/05 10:41
저는 신경 안쓰고 들을랍니다. 병역기피라는게 우리나라 남자들의 역린을 건드리는 일이긴 하지만 다른 범죄나 도덕적 비난을 살만한 행동들에 비해 비해 과도하게 비난이 몰리는 경향도 있죠.
가사를 제외하면 음악이라는 창작물은 창작자의 성향이나 태도가 가장 적게 반영되는 거라는 것도 제가 거부감을 덜 가지는 이유이기도 할겁니다.
19/11/05 10:45
보이콧을 하던 열심히 듣던,
각자 알아서 하면 됩니다.. 저같이 "발치몽은 거른다." 의견도 있는 것이고요. 제가 보기에 초반에 이름 숨기고 활동한거는 사기성으로 보여서 더 보기 싫습니다.
19/11/05 10:51
이선희(의 예전 노래들) 정도를 제외하고는 오늘 당장 사라진다해도 전혀 아쉬울게 없는 가수들이라
저는 지금처럼 그냥 계속 안 들으면 되겠네요.
19/11/05 11:07
엠씨몽이 저작권협회에 등록한 이름은 본명포함 총 7개입니다.
신동현, MC몽, 까사브라더스, W.U.Y, PEOPLE CREW, DISC BROTHERS, BLACK EDITION 이단옆차기는 엠씨몽이름으로 되어있지 않지만, MC몽의 매니저가 올라가있고 이를 활용해 (논란 초기에) 차명으로 활동한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고, 거의 사실로 밝혀진걸로 알고있습니다.
19/11/05 10:54
남양 제품 불매운동 하면 남양은 자기 상표 가리고 출시하는거고, 일일히 비교해가면서 불매하는 사람도 있고, 그정도까지는 안하는 사람도 있고, 애초에 상관없이 소비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다 불매하지만 초코에몽만은 포기할 수 없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일반적인 불매운동과 비슷합니다. 열심히 불매하자고 정보를 제공하건, 상관하지 않고 소비하건 관계 없습니다. 각자 강요하지 않고 소견에 따라 들을 사람은 듣고 거를 사람은 거르면 됩니다.
물론 저는 최대한 걸러 듣습니다. 엠씨몽 노래가 초코에몽도 아니고 대체제가 많은데 굳이 소비하고 싶지는 않네요.
19/11/05 10:57
개인선택이죠. 들을 사람은 듣는거고 거르는 사람은 거르는거고!
문제는 저 두 선택에 대해서 욕하는 놈들이 문제인거죠 뭐 크 어쨋든 범죄자는 망했으면 좋겠다...
19/11/05 11:57
엠씨몽, 이단옆차기로 엄청나게 많은 히트곡을 만들었죠 크크 어차피 연예계쪽은 엠씨몽에 대해 호의적이구요 엠씨몽인걸 알고 작업한 가수들 엄청 많고
그리고 신서유기도 사실 엠씨몽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었죠 죄를 진 원숭이를 모티브로 하려는걸 대중들 반응이 너무 안좋아서 취소시켰지만 지금도 다 연락하고 잘지낼껄요 크크
19/11/05 13:42
저런인간이 활동못하게 대중들이 외면해야하는데 딱히 그런것 같지는 않으니 스티븐유 건과 반대로 안좋은 방향의 병역회피 예를 남겨버렸네요.
19/11/05 15:03
몽씨야 엄청난 이슈가 되어서 사람들이 많이 알지만 파고 들어가면 수많은 작곡 작사자, 가수가... 범위를 넓히면 배우, 감독, 작가, 방송인, 연예인들 중에 최소한 음주운전급 사고를 일으킨 사람이 부지기수일 테고 그들의 작품을 다 피하기로 마음 먹는다면 아마 중국산 하나도 안쓰고 살아가기만큼 어려울 거예요.
일일이 찾아보면서 피할 거 아니면 결국 알려진 것들만이라도 피하자는 게 될 텐데... 이건 또 형평성(?)의 문제는 없는지도 모르겠군요.(살짝 웃자고 하는 말이지만..) 결국 개인의 기준에서 알아서 판단하는 게 정답이겠죠. 그걸 가지고 남에게 뭐라고 하는 건 선을 넘는 거라고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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