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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0 16:41
근데 막상 감독되고 나서 중용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포체티노 체제에선 성적이 안 나와도 손은 계속 주전이었을 텐데요. 감독 바뀌고 나면 경쟁 구도도 새로 생기는 거고 손도 무리뉴 앞에서 새로 증명해야 되겠죠.
19/11/20 16:45
손이 이제 주전선발 걱정할 시기는 많이 지났죠...
20골 / 9어시 기록한 선수(더군다나 아시안컵으로 거의 3개월을 날리기도 했구요)를 안쓸 감독은 없습니다
19/11/20 17:23
무리뉴팬인데 평소에 인터뷰를보면 토트넘을 빅클럽, 빅6 중 하나로 간주해오던터라 놀랍진않은데 짠 무리뉴가 토츠넘 기존의 자금정책으로 운영이가능 할지는 궁금하내요
19/11/20 18:16
케인과 손흥민 위주로 전략을 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베스트 11이 궁금하긴 하네요.. 새감독의 효과가 기존 준주전-로테이션 선수들의 의욕고취에 있다 보는데
19/11/20 19:54
지금 토트넘의 부진은 4백라인의 불안정+에릭센의 폼 저하에서 기인된거라 보는데 수비밸런스를 가장 우선시 하는 무리뉴감독의 영입이라...
감독의 레벨로 봐선 겨울이적 시장에서의 폭풍 영입이 약속되었을 거라고 보여지지만..의도대로 될 지는 모르겠네요. 4백 4명 중 3명의 마음은 이미 떠나 있는 걸로 아는데..
19/11/20 20:02
무리뉴는 대놓고 빅네임 영입 원하는 감독이고 보드진도 강하게 비판하는 감독중 하나인데..
왜 스몰 클럽에 왔는지 모르겠네요. 될 것 같으니까 왔어, 안 될 것 같으면 오지도 않았어!! 인가요 그 옛날 포르투 시절 생각하면서 초심 찾는건가요.... 어 어쨋든 재미는 있겠네요. 무리뉴가 부임한 첫 두 해는 뭐다? 포치 어디로 갈지도 궁금하네요 레알도 그렇거니와 뮌헨도 감독으로 골머리 썩는 것 같은데...
19/11/20 21:13
지금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중용 안될리가 있나요?
전술적으로 최대한의 활약을 이끌어내주길 바랄뿐, 지금 토트넘 에이스는 전문가든 비전문가든 누구나 손흥민이라고 평가할 텐데
19/11/20 22:14
케인하고 흥민하고 둘 다 수비가담에 적극적인 선수들이라 무리뉴하고 궁합이 잘 맞을거 같네요.
제가 보는 토트넘의 가장 큰 약점은 역시 풀백쪽인데, 보강의 의미는 최소 300억은 넘게 써야할거고 무엇보다 겨울이적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자원이 아니죠. 무리뉴라면 현체제에서도 실점을 크게 줄일 수 있을겁니다. 공격은 뭐 재능충 네명이 알아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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