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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0 21:03
이러고서 결국 김태군 영입하면 욕을 더 먹을거 같은 느낌이...
외국인 포수는 현실적으로 어려워보이고 결국 트레이드밖에 없다는건데 이것도 그렇게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는 않네요.
19/11/20 21:03
한화에서 포수 뽑아간거보고 지성준이 트레이드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한화는 3번포수가 필요한데 롯데가 이해창을 2라운드에서 뽑을까봐 선수쳤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아마 지성준 아래쪽에 있는 포수 유망주는 포지션을 바꾸거나 군대보낼것 같다고..
19/11/20 21:29
100만 달러에 올만한 뛰어난 외국인 포수가 과연 있을까싶고
양의지 다음 최재훈 유강남 박세혁이 올시즌 war 2-4위인데 저 포수들 받을려면 (트레이드하려면 롯데가 손해본다는 접근으로) 민병헌이나 손아섭을 줘야하는데 현실성이 너무 떨이지고..
19/11/20 21:44
포수가 없는 롯데가 외야수 영입 포수가 넉넉한 한화에서 포수를 영입
그리고 나오는 트레이드 썰과 성단장 인터뷰 한화 롯데와 트레이드는 당연한것 같고 과연 지성준 이상이냐 아니면 다른팀까지 엮인 삼각이야 전준우도 참전이냐 아니냐... 내야수 fa와 용병 포수등도 가능한거 아니냐 등등 재미있는게 너무 많네요 크크크
19/11/20 22:18
아무리 포수가 급해도 전준우 주고 지성준을. 롯데의 모든 포수가 war이 마이너스인 전설의 포수진이긴 한데 지성준도 war이 0점 몇으로 알고 있는데 당연히 1:1 트레이드는 아니겠고 지성준에 몇명 더 끼워서? 말씀하신대로 다른팀까지 엮어서 뭔가 빅픽쳐가 있을듯도 싶습니다.
19/11/20 21:46
뭐, 40인 풀리는 선수야 지금 있는 포수와 유의미한 차이는 없을테니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만....어떤 묘수가 있을지....
진짜 용병말고는 떠오르지 않네요.
19/11/21 07:23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채널이네요.
사인앤트레이드도 아닌거 같고.. 그런데 롯데는 프로세스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하니 삼각트레이드도 생각해 봐야하겠네요.
19/11/20 22:11
말 자체는 틀린말은 아니긴 하죠.
롯데가 원하는건 최소 리그 10~12번째는 되는 포수일테니... 저 정도 자신감이면 외국인 포수와 영입협상이 진전 되었거나 트레이드 카드가 거의 맞춰진거 같네요.
19/11/20 22:17
저는 개인적으로 올해 나종덕 선수가 진짜 안타까웠던게 나중에 포텐 터져도 선수 발목 잡을 시즌인게 보여서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LG도 2군서 수비는 더 다듬어야할 유망주 유격수 없다고 올려서 박고 썼는데 그래도 얘가 방망이질은 그럭저럭 해서 보는 맛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FA가 된 지금에도 자팀팬들이 '오지환 오버페이하지마' 소리도 나오는데 나종덕 선수는 쩝(...) 나종덕 선수를 위해서라도 롯데의 포수 보강이 꼭 성공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19/11/20 23:09
솔직히 양의지급 되지 않는 이상 그냥저냥한 주전급 선수 데리고 와서는 우승은 커녕 플옵도 어려워 보이는게 지금 롯데 전력이라고 봐서
차라리 나종덕이 로또급으로 터지고 포수 살 자원으로 내야나 마운드 보강이나 좀 더 충실해줬으면 싶긴 합니다
19/11/21 00:12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설령 포수 용병 데려와도 더기더기는 현재 타팀 백업도 못할 포수입니다. 어차피 필요할 백업 포수라면 이해창이 백만배 낫죠. 틀드하기엔 롯데 포수 궁한거 모르는 팀이 없으니 대놓고 호구딜 제시할테구요. 차단장은 유강남 정상호 있는데도 이성우를 데려왔죠. 단장의 할일은 베스트 라인업을 짜는게 아닙니다. 설령 포수가 넘쳐서 2군에 박아 놓는다 해도 그건 결과적인 얘기고, 드래프트에서 포수는 데려왔어야 했습니다.
19/11/21 03:44
한화 관련해서는 꼭 필요한 포수, 외야수, 좌완투수를 알차게 보강했다고 생각합니다.
정근우를 안고 갔어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현장의 전략적인 선택이었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다고 보고요. (중복의 의미가 커서) 여기서 지성준 혹은 최재훈 트레이드를 롯데와 한다면, 말도 안 된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한화에서 지성준이 대타롤을 맡을 수 밖에 없는 지금 상황에서는 3포수로 가도 바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러고 이성렬을 놓치는건 아니겠죠....)
19/11/21 09:31
허문회 신임감독 인터뷰 들어보면 롯데가 애초에 이지영을 원했던것 같더라고 김태군은 아예 생각도 없었고요
그러니 이지영이 히어로즈와 계약하자마자 FA철수 하겠다고 했죠 엘지가 김민성 잡을때 섰던 방식으로 질질 끌다가 사인앤 트래이드 방식으로 이지영을 잡을려고 했을것 같아요 이지영이 보기에 너무 수가 보이니까 그게 싫어서 그냥 싸게라도 원소속팀이랑 빠르게 계약하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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