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1/20 15:55:25
Name 저스디스
File #1 5aa3bf6f3b2bb4bff259f6a2b12bbdcd.png (107.0 KB), Download : 28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PL] 데이비드 온스테인: 선수들은 포치에게 지침


포체티노는 토트넘으로부터 1200만 파운드의 위약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Don't look at the boss" 라는 말까지 할 정도로 포체티노의 팀 장악력은 나락이었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20 15:56
수정 아이콘
좀 쉬다가 PSG 챔스 탈락하면 투헬 대신 PSG 갈 듯
기생충
19/11/20 16:02
수정 아이콘
설마 토트넘 선수들 태업 이었나요?
갑자기 포체 팀 장악력은 왜 이리 떨어진건가요?
별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손금불산입
19/11/20 16:09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의욕 떨어진 것처럼 감독도 마찬가지죠. 선수들 보너스 안주고 주급 안올려주면서 포치 쪽은 잘챙겨준것도 아니라...
19/11/20 16:24
수정 아이콘
태업보다는 의욕의 문제였던 거 같아요.
특히 에릭센은 실력이 정말 줄은 건지, 의욕 상실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차이가 나서... 일단 본인은 레알 등으로의 이적을 원했지만 성사되지 못해서 의욕이 줄었을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추측의 영역이니까요.

그리고 사실 스쿼드 문제도 있긴 합니다.
태업이라 하기에는 은돔벨레는 아직 그 값을 못하고 있고 로 셀소는 막 부상 복귀했고, 세세뇽은 나오지도 못하니...

당장 케인의 득점은 예전에 비해 별로지만 여전히 팀내 1위고 손흥민도 공격 포인트를 비롯해 경기 스탯이 좋은 편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수비와 3선인데, 풀백은 보내기만 하고 영입은 제대로 없어서 처참하게 무너졌고 시소코의 폼이 내려왔으며 다이어 또한 지속적인 부상 이후 이제는 어디에 서도 악몽적인 실력을 선보여서...

가장 큰 문제는 포체티노의 경우, 외부인이 겉으로만 봐도 인터뷰가 점점 이상해져가고 있으며 경기 내에서는 선수 기용과 교체 능력이 더 떨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또한 본인 스스로도 챔결 패배 이후 상실감을 많이 느꼈다고 하니...
19/11/20 17:03
수정 아이콘
에릭센은 최근 국대 경기 잠깐 본걸로는 클라스가 살아있긴 한데.. 라는 개인평입다.
19/11/20 17:11
수정 아이콘
클럽에서는 실책투성이에 패스는 족족 끊겨가지고 말이죠. 실력이라면 차라리 덜할 텐데 의욕 없음으로 인해 그렇게 된 거면...--;;
19/11/20 17:25
수정 아이콘
상대팀이 아일랜드였으니 비교평가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의욕 상실로 보이기도 합니다
킹이바
19/11/20 16:3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몇 년 달려왔고 정상에서 또 무너졌는데.. 번아웃 올만하죠. 임금문제니 이런 것도 다 스노우볼로 터졌을테고. 선수단뿐 아니라 포치도 현타 왔을 겁니다 분명..
아라가키유이
19/11/20 16:06
수정 아이콘
포체티노가 흔히말하는 번아웃이 온거같더군요. 그래서 이적설에도 예전처럼 크게 반박을 안했던거고.
손금불산입
19/11/20 16:07
수정 아이콘
무리뉴를 만나면 포치는 선녀로 보일지도 모를텐데
Normal one
19/11/20 16:08
수정 아이콘
퍼거슨 처럼 천년 만년 해먹은게 이상한거긴 하쥬~.
황금가지
19/11/20 16:25
수정 아이콘
맨유 = 퍼거슨 이라고 봐도 무방했으니까요. 사실 맨유가 현재까지 헤매고 있는것도 완전히 퍼거슨에게 집중된 시스템이였는데 그 중심이 떠났으니 후유증이 큰거도 있죠
새강이
19/11/20 16:26
수정 아이콘
포치 재충전하고 어디 감독이 되든 매력적인 사람이라..응원합니다
19/11/20 16:41
수정 아이콘
"Don't look at the boss"
이건 눈 마주치면 자꾸 demand 하니 눈을 피하라는 뜻 아닌가요?
근데 무리뉴는 더 심한 감독일것 같은데 (팬이 보기엔..)
19/11/20 17:05
수정 아이콘
무빠가 봐도 선수단 장악력은 구식인데... 단기적인 동기부여는 될지 몰라도 불만뜨는거 생기면 수습하는 방식이 좋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정글자르반
19/11/20 17:16
수정 아이콘
저번 기사에서도 봤었는데 선수들 사기도 안 좋은데 포체티노가 진짜 번아웃 씨게 와서 선수에게도 그 기운 간다고 했던걸로...
19/11/20 17:28
수정 아이콘
팀 장악 잘하는 감독을 찾기 어렵군요
DownTeamisDown
19/11/20 21:22
수정 아이콘
뭐 잘하면 선수들한테도 바뀌는게 뭔가 있어야할텐데 그다지 없는 상황이라 선수들도 현타 쎄게왔고
감독 입장에서는 더 잘할 수 없는데 잘해야하니 현타가 온거겠죠
곽철용
19/11/21 09:49
수정 아이콘
잘헤어진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229 [연예] [여자친구] 은하와 신비가 콜라를 마시는 법 [12] 메자이의 학점약탈자7318 19/11/21 7318 0
46228 [연예] DC 조커, 속편 제작? [32] RFB_KSG8246 19/11/21 8246 0
46227 [연예] [마마무] 7만장 돌파로 초동 자체 기록 갱신 [6] VictoryFood4763 19/11/21 4763 0
46226 [연예] 청룡영화상 주요 부문 후보.jpg [27] 청자켓6849 19/11/20 6849 0
46225 [스포츠] [국내축구] 오늘로 한국 내셔널리그가 막을 내렸습니다. [9] JUFAFA5174 19/11/20 5174 0
46223 [연예] [러블리즈] 류수정 데뷔 후 현재까지 모습 변천사.jpgif (데이터) [10] 나의 연인8378 19/11/20 8378 0
46222 [연예] 2020년 세븐틴 일본 진출 1년 반만에 돔투어 입성 [5] 내설수3944 19/11/20 3944 0
46221 [연예] 카카오패이지 광고 찍은 홍진호, 나미춘 윤태진 [4] 강가딘5994 19/11/20 5994 0
46220 [연예] 사랑 한다면 구독 취소해주세요. [21] 웅즈9367 19/11/20 9367 0
46219 [스포츠] 포체티노와 헤어지게 된 손흥민의 인스타그램 [5] Winterspring7260 19/11/20 7260 0
46218 [스포츠] 이쯤되면 정말 궁금한 롯데의 포수보강 [58] 부모님좀그만찾아8153 19/11/20 8153 0
46217 [스포츠] [해축] 유로 2020 예선 최종 순위표.jpg [13] 손금불산입4344 19/11/20 4344 0
46216 [스포츠] [해축] 최근 15년간 토트넘 감독들의 성적 [13] 손금불산입5178 19/11/20 5178 0
46215 [스포츠] 김연아 최근 [30] 봉산탈춤러10160 19/11/20 10160 0
46214 [연예] [아이유] 러브포엠 여자솔로 초동 1위 달성 (2일차 진행중) [12] VictoryFood5253 19/11/20 5253 0
46213 [스포츠] 꽤 늦어진 무리뉴 행선지 이벤트 당첨자 발표 [36] 튜브5323 19/11/20 5323 0
46212 [스포츠] 무리뉴 연봉…부산시민 전체에 '뜨끈한 국밥' 가능 [23] 박근혜8740 19/11/20 8740 0
46211 [스포츠] [KBO/LG] 스토브리그 중간 점검 1 [54] 무적LG오지환4129 19/11/20 4129 0
46210 [연예] [노기자카46] 오늘 쇼룸한 요다 유우키.jpgif(약 데이터) [4] 아라가키유이8136 19/11/20 8136 0
46209 [스포츠] [PL] 데이비드 온스테인: 선수들은 포치에게 지침 [19] 저스디스5718 19/11/20 5718 0
46208 [스포츠] 무리뉴 손흥민 언급 인터뷰들.jpg [31] 낭천13512 19/11/20 13512 0
46207 [스포츠] [오피셜] 토트넘 새감독에 무리뉴 [79] 위르겐클롭9779 19/11/20 9779 0
46206 [연예] 모에카가 쥬리만나러 한국에 왔었군요 [3] 어강됴리5272 19/11/20 52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