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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0 16:24
태업보다는 의욕의 문제였던 거 같아요.
특히 에릭센은 실력이 정말 줄은 건지, 의욕 상실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차이가 나서... 일단 본인은 레알 등으로의 이적을 원했지만 성사되지 못해서 의욕이 줄었을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추측의 영역이니까요. 그리고 사실 스쿼드 문제도 있긴 합니다. 태업이라 하기에는 은돔벨레는 아직 그 값을 못하고 있고 로 셀소는 막 부상 복귀했고, 세세뇽은 나오지도 못하니... 당장 케인의 득점은 예전에 비해 별로지만 여전히 팀내 1위고 손흥민도 공격 포인트를 비롯해 경기 스탯이 좋은 편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수비와 3선인데, 풀백은 보내기만 하고 영입은 제대로 없어서 처참하게 무너졌고 시소코의 폼이 내려왔으며 다이어 또한 지속적인 부상 이후 이제는 어디에 서도 악몽적인 실력을 선보여서... 가장 큰 문제는 포체티노의 경우, 외부인이 겉으로만 봐도 인터뷰가 점점 이상해져가고 있으며 경기 내에서는 선수 기용과 교체 능력이 더 떨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또한 본인 스스로도 챔결 패배 이후 상실감을 많이 느꼈다고 하니...
19/11/20 17:11
클럽에서는 실책투성이에 패스는 족족 끊겨가지고 말이죠. 실력이라면 차라리 덜할 텐데 의욕 없음으로 인해 그렇게 된 거면...--;;
19/11/20 16:31
그렇게 몇 년 달려왔고 정상에서 또 무너졌는데.. 번아웃 올만하죠. 임금문제니 이런 것도 다 스노우볼로 터졌을테고. 선수단뿐 아니라 포치도 현타 왔을 겁니다 분명..
19/11/20 16:25
맨유 = 퍼거슨 이라고 봐도 무방했으니까요. 사실 맨유가 현재까지 헤매고 있는것도 완전히 퍼거슨에게 집중된 시스템이였는데 그 중심이 떠났으니 후유증이 큰거도 있죠
19/11/20 16:41
"Don't look at the boss"
이건 눈 마주치면 자꾸 demand 하니 눈을 피하라는 뜻 아닌가요? 근데 무리뉴는 더 심한 감독일것 같은데 (팬이 보기엔..)
19/11/20 21:22
뭐 잘하면 선수들한테도 바뀌는게 뭔가 있어야할텐데 그다지 없는 상황이라 선수들도 현타 쎄게왔고
감독 입장에서는 더 잘할 수 없는데 잘해야하니 현타가 온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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