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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2 15:07
당기고 불러야죠
간단히 이야기 하면 초반 2웨이브때 상대 원거리 미니언 건드리지 마세요 그럼 당겨집니다 상대가 평타짤로 견제하기 시작하면 라인이 당겨집니다 딜교환할때 미니언 근처에서 하게 만들면 스킬에 미니언도 타격을 입고 라인이 당겨집니다 이런식으로 당긴뒤 형님들 부릅니다. 어차피 탑은 초반CS격차가 나도 따라잡을 수 있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12/10/12 15:08
그정도로 밀리면 양해를 구하고 늑대나 골렘이라도 먹으면서 타워 쪽으로 올 때까지 시간을 벌고,
피가 떨어지면 cs나 경험치가 아까워도 자주 집에 다녀오시면서 킬이 안 나오게 해야됩니다. 킬만 안 내주면 언제든지 역전의 가능성은 열려 있으니까요. 타워에서 허깅해도 버틸 수 없을 정도까지 밀리면 차라리 다른 라인에 가서 지원을 하는게 낫습니다. 의외의 결과가 나오기도 하거든요. 보통 보면 미련이 남아서 라인에서 더 버티는데, 그러다가는 결국 격차만 더 벌어지게 됩니다. --- 카정은 라이너와 함께 막아야 합니다. 와드를 박든 동선 예측을 했든 라이너 콜해서 잡으세요. 리신이 레드 카정 오는건 매우 뻔하고 자주 있는 일이니 상대가 리신이면 알아서 대비를 하셔야겠지요.
12/10/12 15:08
탑에서 디나이 당하는 중이라면 정글러를 불러서 때려눕히거나
어느정도 레벨에 도달했을 경우 미드 로밍을 가서 미드라이너를 따는 식으로 운영을 하셔야 해요. 물론 그 후에 빨리 탑에 복귀를 해서 경험치 손실도 막고... 아무무일때 리신이면 혼자서는 감당이 안되니까 서포터한테 레드에 와드를 부탁해서 리신이 카정을 오면 탑이나 미드라이너가 도와주러 오거나 상대 버프몹에 역카정을 가야죠. 혼자서 감당할수 없어요.
12/10/12 15:10
전 보통 아 같은편한테 너무 미안한데.. 지금부터 열심히 해서 머라도 해야지.. 하다가 보통 솔킬 1-2번 더 따입니다.; 전형적인 초보죠.
특히 탑은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상대 정글도 계속 놀러오고 크크... 내가 밀리는걸 인정하고 당기고 정글러 부르던가 우리 정글이라도 먹고 크던가 해야될텐데.. 이게 참;;
12/10/12 15:11
처음부터 밀릴 상황을 안주면 됩니다. 단순한 말이지만 정말 어렵죠. 미는 방법은 단순해요 첫 웨이브에서 상대 원거리미니언은 공격하지 않습니다. 원거리미니언은 돈도 조금 주고, 데미지는 오히려 쎄서 한대라도 더 공격하게 만들어서 우리쪽으로 라인이 밀리게끔 하는거죠. 그 다음 방법은 상대가 원거리 챔피언 (ex 블라디, 제이스)이면 슬쩍 무리해서 먹는척 하고 평타를 한두대 맞아줍니다. 그러면 우리 미니언이 상대 챔피언을 공격하려고하는 순간 딜로스로 인해 라인이 당겨지게 되죠.
12/10/12 15:13
디나이 많이 당해도 경험치라도 챙겨먹는게 솔킬내주는것보다 좋습니다
상대가 주는 cs먹고 미아콜 부지런히 하면서 버티는게 최상입니다. 롤 시작한지 얼마 안되셨다니 아마 상대분들도 라인프리징개념은 없을겁니다. (이 개념 설명하기에는 아직 시작한지 얼마안되셨다니까 좀 나중에 적당히 알거 다 안다 싶을때 다른데 검색해보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타워에게 cs 뺏기지 말고 막타 챙기시면서 레벨 안말리고 하면 나중에 한타페이즈 때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초반에 당하는 카운터 정글은 특히 그런 초반에 특화되어있는 챔프들(리신 샤코 등이요)에게는 답이 없습니다. 상대 정글러 확인하고 알아서 몸 사려야 하지요. 만약 첫 버프몹을 그렇게 뺏겼다면 어쩔수 없습니다. 다음 버프몹을 확실히 챙기는 방향으로 해야죠.
12/10/12 15:17
1. 원거리 탑은 견제+디나이 하라고 탑 가는겁니다. 그걸 못하면 가는 의미가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어떻게든 당겨서 '홀딩' 만은 막아야 합니다. 아군 원거리 미니언이 3기 이상되는 현상이죠 부쉬를 잘 활용하시면서 CS 놓치시더라도 경험치는 드시고 타워에 당겨서 먹으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근딜 챔피언들은 평+스킬캔슬을 이용해서 어느정도까지는 타워 허깅하고도 막타 먹는게 가능하니까요. 그리고는 본인 근딜 챔프가 스킬콤보가 강력할 타이밍에 정글러를 호출해서 킬을 노리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원거리 탑의 카운터는 대쉬기가 출중한 챔프들(레넥톤, 이렐, 잭스 등) 이므로 카운터 연습도 같이 해보세요 2. 무무는 원래 그래요... 그래서 하루종일 울면서 다니죠.(?) 카운터 정글에 강력한 챔프를 해보시면 어느정도 감이 오실텐데요. 답은 [체력관리]와 [아군콜] 입니다. 일단 카운터가 거의 명확하다 싶으면 노스마 하드리쉬를 반드시 받으시고 포션으로 체력을 80퍼센트 이상으로 유지한채 첫 버프몹을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카운터 정글이라는게 아군 미드or탑or봇(주로서폿)의 지원이 구조상 빠를 수밖에 없으므로 [체력관리]만 잘 되어 있으면 아군을 콜해서 역관광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아군 서폿이 카정체크와드를 미리 박아주면 더 좋구요 또하나의 방법은 블루퍼스트 챔프라도 레드부터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대신 이때 주의할 점은 적의 레드 와딩 (서폿의 4와드 스타트)후 레이스에 와드 박기를 통한 레드/블루 스타트지점 파악이나 레드리쉬를 하고난 뒤 미드 챔프가 타워 뒤로 돌아서 미니언 1기를 놓치더라도 어디서 스타트 했는지 보여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 더 달자면 정글링 루트를 꼬는 방법이 있습니다. 늑대 이후 스마이트로 블루를 최대한 빠르게 챙긴 다음 레이스->레드부쉬에 안걸리게 뒤로 돌아서 작골(생략 시 레드 근처 대기)->다시 레드(스마 돌아옴) 작골을 먹고난 타이밍이 상대가 보통 레드블루 다 먹고 3레벨을 찍고 카정을 와서 일반적으론 우리 레드부쉬에 대기타고 있을 타이밍입니다. 이 때 미드나 탑에 갱킹 움직임이 없으면 거의 확실한데요 미리 핑을 찍어(with 채팅) 아군 탑(or서폿)과 미드가 백업이 신속하게 올수 있도록 해 준 다음 레드부쉬를 확인해 보시고 있으면 바로 호출 없으면 3~5초정도 기다렸다가 레드를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12/10/12 15:17
이른 시간 내에 좋은 답변 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쉬워도 약간의 것은 포기하고 죽지 않는 것에 신경을 쓰며 팀원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이군요. 하는 방법은 참 쉬워보였는데 시작하고 나니 정말 신경쓸 것이 많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12/10/12 15:25
아무무 카정 대처법이 몇가지 있는데요, 우선 서포터에게 초반에 아군 레드쪽 정글입구, 그러니까 레이스 옆에 와드를 부탁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서포터는 요정부적+4와드+1포션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구요. 봇쪽 삼거리(레드팀이면 탑쪽 삼거리)를 통해서 올 수도 있는데, 보통은 레이스쪽으로 해서 옵니다. 이러면 리신이 레드에 오는 것을 미리 알 수가 있는데, 그러면 리신이 레드를 공격할 때까지 부쉬에 숨어서 내 레드를 먹나안먹나 보고 계시면 됩니다. 리신이 내레드 안먹으면 나도 레드 안먹습니다. 와드를 레이스 옆이 아닌 레드쪽 부시에 해도 되구요. 여튼 계속 눈치싸움하면서 리신도 안먹고 나도 안먹으면 리신만 손해니까 상관없구요, 리신이 레드를 먼저 건드린다면 아군 콜과 함께 덮쳐서 리신 죽여버리면 되구요. 여튼 너무 정해진대로 정글코스를 돌려고 하시기 보다 융통성을 가지고 하시면 됩니다. 그 이후로도 귀환마다 꼭 와드 하나씩 사면서 미드/탑/봇과 힘을 합쳐서 아군 정글 입구 4군데에 와딩을 유지하면 카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아군 정글입구는 총 4군데로, 블루팀 기준으로 바론 앞, 미드 언덕 위쪽 수풀(블루 벽 뒤편), 레이스 옆, 드래곤 옆 삼거리 입니다. 이 4군데에 와딩 유지하면서 정글링 돌고 카정카운터 치면서 리신 갱갈라인 백업하고 이러면 됩니다. 미드가 1개 혹은 2개, 탑이 1개, 봇이 1개, 정글러가 1개 이렇게 박아주면 카정 및 갱킹을 훤히 보고도 남죠. 와드 남는건 적레이스 옆.(리신 동선 파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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