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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2 15:48
상황마다 다르겠죠.
탑라인 특성상 라인 유지력이 굉장히 중요한 곳입니다. 그래서 체력유지 스킬이 없는 AD 챔프들에게 흡낫은 거의 필수입니다. 흡낫없이 도란흡혈과 포션만으로 버티려다가는 물약을 다 쓸때마다 집으로 귀환해야하기 때문에 라인전으로 봤던 이득을 그대로 날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탐식, 야만의 뭉둥이, 주문포식자 가는 순서는 상대 챔프와 자신의 챔프를 보고 맞춰서 가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렐리아, 잭스 vs 블라디미르라면 탐식이 더 좋을테고 리븐, 레넥톤 vs 블라디미르라면 헥드 or 야만의 뭉둥이가 더 좋겠죠.
12/10/12 15:49
상대가 AP챔프면 주문포식자 먼저 가기도 합니다.
제가 주로 하는 레넥톤의 경우(..) 상대가 같은 딜탱형 챔프면 1도란 흡낫 -> bf 피바라기(..) 상대가 AP챔프(블라디 같은..) 1도란 -> 주문포식자 -> 정형의형상 뭐 이런식으로 갑니다. 이렐리아, 젝스는 상대가 누구던.. 일단 탐식의 망치 먼저 가는게 좋고..(도란1개 혹은 도란 스킵) 리븐은 상대가 누구던.. 일단 피바라기를 가고 보는게;;(방탬으로 갈거면 리븐 안해야죠)
12/10/12 16:04
이렐 잭스 같은 평타형 캐릭들이 라인 유지력을 높이고 싶을 때 흡낫을 가죠 당연히 후반에는 거의 팔게 되구요
야만의 몽둥이 - AD 스킬딜러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때 좋습니다 제이스나 리븐 카직스 같은 경우 주문포식자 - 적이 AP일 때 맞다이를 절대 지지 않겠다 할때 갑니다 탐식의 망치 - 일단 평타를 자주 치는 챔프들이 보통 가구요 근거리 챔이 원거리 챔을 잡고 싶을 때 많이 가죠(이렐-블라디 같은 경우) 또 굳이 그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체력과 공격력을 밸런스 있게 올려줘서 맞다이 자체가 상당히 강해지기 때문에 탑 라이너들이 선템으로 자주 가는 템이죠
12/10/12 16:49
예전에 한창 이렐 할 때, 요릭을 만나면 무조건 선템을 랜턴 갔던게 기억나네요.
제 점수 수준에선 선템 랜턴으로 요릭한테 져 본 기억이 없습니다. 코어템이 좀 늦게 나오는 경향이 있지만...일단 기본 와드 1 제공에 상대 요릭을 아주 패망수준으로 만들 수 있었으니까 뭐 좋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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