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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2 00:45
경완선수는 사실...타격으로 말하는 포수입니다. 수비력이라는면에서 정상호라는 너무너무수비잘하는 포수가 있고..지타로 대려간 조인성이
주전포수로 나오는게 sk의 현실이죠. 경완선수가 리바운드하지못한이상....쓸이유가 없던거죠. 조인성 정상호가 충분히 역활을 해준덕분에.
12/11/02 00:56
1. 비록 이만수 감독과 트러블이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그것보다는 박경완 나이가 72년생 40살입니다.. 2군에서도 타격이 1할대를 치는 부상 회복 중인 포수를... 단지 볼배합 좋다는 이유로 포시 한 자리 주기엔 너무 리스크가 크죠. 더군다나 조인성, 정상호라는 정상급 포수를 놔두고, 40살 포수가 차지할 자리는 상식적으로 없다고 봅니다. 조커 역할이라고 하시는데, 과연 누굴 빼고, 박경완 선수를 데리고 가야 했을까요? 포수니까 조인성, 정상호, 이재원 중에 빼야 하는데 말이죠. 2. 저 또한 박경완, 정상호, 이재원이 있는데, 조인성을 데려가는 것을 이해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 sk는 조인성 안데려왔으면 가을 야구도 간당간당 했다고 봅니다. 그런 뜻에서 fa는 중박 이상이었다고 보고요. 이번 포시도 포수 싸움 보다는 그냥 전체적인 전력이 삼성이 강했다고 보는게 맞을껍니다. 박경완이 있으면 달라졌을 꺼라고요? 전 회의적으로 봅니다. 이건 볼배합, 포수의 문제가 아닙니다. 조인성이나 정상호가 볼 배합 못하는 포수가 아니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제는 박경완에 의존하기 보다는 포스트 박경완을 키워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언제까지 40 넘은 포수에 기댈 것인지요.
12/11/02 01:06
음.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SK가 우승한 시즌에는 박경완 선수가 포스트시즌을 주전으로 나왔고 그렇지 않은 시즌은 준우승을 했거든요. 그 외에 몇가지 이유로 SK란 팀에서 박경완 선수의 영향력이 꽤 크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번 한국시리즈에 박경완 선수가 주전으로 나왔으면 SK가 우승할 가능성이 좀 더 높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2/11/02 02:25
박경완선수가 2000년 초반처럼 홈런쳐서 분위기 바꿀정도의 타격이면 몰라도 지금은 그다지 메리트 없는것같네요 김성근감독이 있었어도 삼성한테 안됩니다 지금 전력으로는.. 선발이 윤희상말고는 거의 없는수준인데 삼성을 어떻게 잡나요 코시 직행한것도 아니고 플옵5차전까지하고 올라왔는데.. [m]
12/11/02 11:51
도루저지는 둘째치고 타격이 안됩니다.
140중반 빠른공에는 속수무책입니다. 노쇠화와 부상때문에 빠른공에 대한 대처가 아예 안되는 수준입니다. 이런 리스크를 안고 기존 포수를 밀어내고 넣기가 어려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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