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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2 03:21
주변에 정글은 아니고 탑솔로 리븐을하는 친구가 있는데 동레벨대에서는 누굴만나도 안지더군요.(노말) 티모를 만나면 모를까...아직까지는 "오...이놈 꽤 괜찮은데?" 라는 평을 하고있더군요^^
어쨌든 탑에 적합한 챔프인건 확실해 보입니다.
12/11/02 03:58
탑솔 : 정글러 및 서포터가 탱킹이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라인전에서 상대 라이너를 씹어먹으며 한타때 말도 안되는 딜링을 뿜어낼 수 있는 챔프
정글 : 초반 갱이 강력하고 브루탈만 나오면 딜링은 무시 못할 수준이나 그보다 더 좋은 정글러들이 워낙 많이 있어 존재감이 부족한 챔프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탑솔로서의 가치가 훨씬 높은거같아요
12/11/02 08:29
장인은 아니고 그냥 모1입니다
탑솔에선 올라갈수록 극카운터가 아닌이상 라인전에서 씹어먹기 힘듭니다 이렐이나 잭스 말파정도만되어도 동실력대에선 절대 이길수없다고 생각하구요 상대픽을보시고 탑이든 정글이든 가는게 좋습니다 퍼블을 따낸다면 말도안되게 하드캐리가 가능하다는 점은 있구요 초반 3랩갱과 카운터갱이 무척 강력합니다 [m]
12/11/02 08:45
탑솔이 정글보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글은 20분안에 못 끝내면 정말 존재감이 없어지는 걸 여러번 봐와서... 개인적으로는 우리편의 정글리븐은 매우 싫어요. [m]
12/11/02 09:17
롤드컵 4강전 EU vs Frost 경기를 보시면...
탱템을 가자니 딜이 안나오고 딜템을 가자니 탱이 안되고 후반에 애매해서 라인전에서 매우 육식해야 하는 케릭인즐 아룁니다 아 그리고 정글은 영..
12/11/02 09:48
어느쪽이든 그다지 좋은 챔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리븐 정글은 리신 정글의 하위호환에 가깝다고 생각하구요.(손빨 덜 탄다는거 외에는 그다지 리신보다 장점이랄게 별로 없죠.) 탑솔러로서도 상성 많이 타고 한타기여도가 낮아서 좋은 탑은 못된다고 봅니다. ...차라리 어제 첨 해보긴 했지만, 3:3에서 굴려보니 그나마 희망이 보이더군요. ㅠㅠ
12/11/02 10:01
탑은 예전처럼 AP챔의 시대가 열리지 않는한 많이 암울하고 (동점수대 실력이면 이길 수 있는 챔프 몇개 없습니다. 라인전조차도요..)
정글은 꽤나 쓸만합니다. 다만 리븐의 특성상 다이브도 많고 죽을 위험도 많아서 초반에 오라클 빨기가 부담스럽다는게 단점입니다. 보통의 정글러와는 조금 다른 운영을 해야하므로 숙달이 필요하지요. 손에 익었다면 왠만한 게임은 리신급의 캐리가 가능합니다. 중반이후의 한타에서도 강력한 딜을 통해 캐리가 가능하지요.
12/11/02 10:21
자주하는데 초반에 강력한거 빼고 큰 장점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네요.
초반에 우위 한번 가지면 빠른 오라클로 전라인 압박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존력도 돌진기와 생존기로 나쁜편은 아니라서 무리만 안하면 오라클 빠질일도 많지는 않구요. 뭐 이건 모든 초반 강캐가 해야할 일이지만요.
12/11/02 11:09
둘다 좋은 쪽은 아니지만 그중에선 정글이 더 낫다고 봅니다.
탑에 서면 초반 맞다이 빼놓고 좋은점이 별로 없죠. 그나마 정글은 적당한 정글속도와 노코스트, 쎈 초반 데미지에 의한 강력한 초반갱킹이라도 있으니 초반에 이득보고 오라클 빤다음 맵컨트롤 하는 방식으로 풀어나갈 수 있으니....
12/11/02 11:33
역시 평가가 분분하네요.
체감상 요즘은 탑솔에서 효율이 잘 안나오지 않나, 그래서 정글이 더 낫지 않나 싶었는데 그렇게 평가하시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계시군요. 일단 리븐은 손가락을 심하게 타는 챔피언이라고 생각하고, 아무래도 제 느낌은 정글쪽이 좀더 좋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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