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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2 01:05
점수차가 박빙이었다면 6~8회쯤 김광현도 나올수있었습니다.
초반부터 점수차가 컷던지라, 김광현 등판기회조차없었죠. 그리고 슈퍼마리오 모드로 6차전잡으면 7차전 나오면되니깐요. 삼성 독주한지 얼마되지도않았어요. 이제 2연패입니다. 자비좀 ㅠㅠ
12/11/02 01:05
4차전 선발 등판해서 90구 던진 투수가 불과 이틀 쉬고 어떻게 또 나오나요.
이만수 감독은 진짜 뭘 해도 까이시는군요. 만약 어제 등판했으면 또 인간백정이니 사람도 아니니 온갖 욕 다먹었을겁니다.
12/11/02 01:09
이건 제가 장담할 수 있는데, 김광현 오늘 나왔으면
이기든 지든 이만수 감독은 지금 먹는 욕 100배는 더 먹었을 겁니다. 김광현 투수... 올해 뇌경색과 어깨 부상으로 재활 끝난지 별로 안됐고, 그 덕분인지 올해 구위도 기복이 심했죠. 아직 재활이 완전치 않은 상태에서, 시리즈 선발도 무리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결국은 플레이오프 2경기, 한국시리즈 1경기 뛰었죠. 최근 경기는 10월 29일 삼성전에서 90개 정도 던졌는데, 3일뒤에 나오라고요?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낫지 않았는데요??? 송은범, 채병룡이 무너졌습니다. 근데 몸이 정상치 않았던 투수가 나오면.. 그것도 에이스 김광현이라면. 후폭풍은 정말 대단했을겁니다.
12/11/02 01:17
일단 김광현선수 4차전에 나왔으니까 다음날-5차전해서 이틀 쉬었네요. 이틀 쉬고 나와서 계투라고 해도 잘던질 선발투수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들쭉날쭉했던 김광현인데 잘던진단 보장 더더욱 없죠. 송은범,채병룡이 결과적으로 실패했지만 김광현보단 나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오늘 sk가 이기고 내일 나왔어도 3일밖에 못쉬어서 두들겨 맞았을거 같습니다.
12/11/02 03:34
차라리 초반위기때 승부수로 박희수를 2이닝정도 가져가고 채병용을 그다음으로 하는게 어땠을까 싶지만
오늘경기는 삼성 투수쪽이 너무 강했네요 -_-;
12/11/02 09:37
4차전 선발이 였던 투수를 왜안냈냐고 까면...
그건 김광현이 아니고 84최동원입니다. 왜 기용 안했냐고 물어보는 게 더 신기하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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