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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9 21:46
로마에서 바티칸빼고 딱 하나 뽑으라 한다면 "콜로세움"요
저는 아기자기하고 예쁜것보다 "와... 사람이 어떻게..." 이런게 좋더라고요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로마의 휴일에 나왔던 장소들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트레비 분수? 여긴 안나왔나?, 스페인 광장, 진실의 입 등등) 폼페이도 진짜 인상 깊었었는데 여긴 멀어 보이네요..
12/11/09 21:50
하루 알차게 보내고 싶으시면 자전거나라에서 워킹투어 추천 드립니다
아니면 워킹투어에 쓰여있는 루트대로 혼자 움직이셔도 좋고요 하지만 아는대로 보인다고 투어 신청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12/11/09 23:11
포로 로마노랑 콜로세움 강추요.
아마 여기 두개랑 잘 기억 안나는 한군데의 입장료를 합쳐서 표를 싸게 팔던게 기억이 나네요.. 소녀시대컴백님 말씀대로 워킹투어도 정말 좋습니다. 테르미니역에서 바티칸까지 걸어서 관광하니까 딱 하루 가더라구요. 소매치기 진짜 많습니다 조심하시구요..
12/11/10 00:46
전 아침에 떼르미니에서 지하철타고 콜로세움에서 시작해서 구글맵키고(하루데이터정액 가입해서) 도보로 저녁까지 걸어서 왠만한 관광지 다 돌아다녔습니다.
힘들지만 나름 뿌듯하더라구요 콜로세움은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그날이 파업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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