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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9 11:36
일단 체스나 장기를 일찍 가르쳐주는 것도 괜찮더군요. 바둑은 경험한 바로는 어린 아이들은 재미를 잘 못 느낄 때가 많고요. 오목도 괜찮겠네요.
PC가 있으신다면 PC로 구현된 보드 게임도 괜찮습니다. 퍼즐 같은 것도 괜찮겠네요. 조각 퍼즐 같은게 어린 아이들도 접하기가 쉽고 규칙을 가르쳐주기도 편할 것 같습니다.
12/11/29 11:56
루핑루이- 최고의 게임입니다. 누르기만 하면 끝
치킨차차- 저보다 제 아이가 기억력이 더 좋더라구요 러시아워- 이것도 저희 아이가 초급단계는 스스로 풀어내내요 텀블링몽키, 점핑몽키- 이것도 재미있네요 톡톡 우드맨- 도끼로 쳐서 나무껍질을 벗겨 낼 때의 스릴 그외 조흐사 게임은 거의 다 애들이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출처 : http://www.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mode=view&n=36754&tid=qna
12/11/29 12:34
애들마다 성향이 다 달라서 진리의 케바케이긴 한데요,
일반적으로 그 나이대의 애들은 집중력이 유지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보드게임류는 무리입니다. 젠가-_- 정도만 해도 처음엔 엄청 신나하는데 한 두어번 쌓고 무너뜨리면 더 이상 집중 안해요. 다른 거 하려고 하죠. 7세 정도는 되어야 간단한 보드게임에 재미를 느끼지 싶네요. 고만한 애들이 "그나마" 제일 시간들여 잘 가지고 노는 건 블럭류 장난감들입니다. 레고 듀플로나 맥포머스 같은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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