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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0 20:31
저같은 경우에는 올해 여름에 렌트를 해서 어머니랑 단 둘이서 첫 여행을 했었는데요
행선지 때문에 너무 고심을 하다가(방학때라 집인 대구에 있었고 원래는 전남 순천을 갈 생각이였습니다) 거의 10여년간 가보지 못했던 어머니 고향인 경북 영주에 같이 갔습니다. 우리나라도 어느곳을 가건 관광할만한 곳은 한두군데는 되기에 딱히 어떤 콘텐츠를 보기보다는 어머니가 이런저런 기억을 떠올리기 좋은 장소로 선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12/11/30 20:33
다른 건 모르겠는데 삼양목장은 지금 가시면 감기 걸기기 딱 좋습니다.
단풍도 다 떨어졌겠다....바람 무자게 붑니다..방한복 입고 가셔야 되요.... 만약 제가 간다면 파주 해이리 마을 구경하고 강화도로 넘어갔다 일몰 보고 저녁 먹고 올라오는 코스로 선택하겠습니다...
12/11/30 20:39
어머님 고향이 어딜진 모르겠지만 classic님의 댓글을 보니 어머님 고향에 다녀오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어머님 말씀 많이 듣고오면 어머님도 글쓴이도 좋을것 같아요
12/11/30 20:43
저 같은 경우는 어머니와 전국 축제 순회를 돈적도 있습니다.
이천 쌀 축제라던가, 연천 고인돌 축제, 한우축제, 뭔축제, 뭔축제... 찾아 보시면 전국에 시기별로 하는 축제들이 있는데 가보시면 나름 재미있습니다. 어머님께서 좋아하시는것과 여행시기와 맞아 떨어지는 축제가 있으면 한번 가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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