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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0 22:09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가시는데 굳이 다른 스토리와 비교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러다가 괜히 비슷한 소재나 구성이 들어가면 차후에 오해의 소지가 되죠. 창작에도 방해가 되구요.(기억이 안날래야 안 날 수가 없으니깐요) 참고하시지 말고 힘드시겠지만 일단 스토리를 모두 완성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상처주는 말들은 신경 쓰지 마시구요 ^^
12/11/30 23:08
삼국지 아닌가요?
한고조 유방(위대한 지도자에 의해 세워짐) -> 후한말 혼란한상태(추락의 위기에 놓임) -> 탁현의 몰락한 황숙(은둔생활을 하는 주인공) -> 군웅할거/조조의득세(새로운 우두머리 선택/나와선 안되는 세력) -> 도원결의 및 거병 (사람들의 설득/생사를 건 고비)
12/12/01 00:41
무협지에서 많이 보던 스토리 같네요. 무림맹이세워지고 시간이 흘러 무림맹이 부패해가며 맹을 떠나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런데 마교쪽에서 준동을 하고 알고보니 무림맹내 주요인물들도 마교의 간세. 그래서 은둔한 고수를 찾아다니고 ~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많았던 것 같아요.
12/12/02 01:49
킹덤 오브 헤븐이 떠오르네요
예루살렘 공국의 왕이었던 보두앵 4세가 나병에 걸려서 죽음에 다가옵니다.(보두앵 4세는 근처 적국의 수장이었던 살라딘에게 공포의 대상이었죠) 나병에 걸렸던 탓에 자식도 없어서 다음 왕을 누구에게 물려주나 고민합니다. 그에겐 여동생에 있었는데 여동생의 남편인 '기'는 군주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고 허세만 가득한 인물이었죠. 그때 유럽에서 건너와 보두앵 4세와 함께 싸우던 발리안 이라는 인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발리안이 왕의 적임자인 것을 알고 보두앵4세는 풍전등화의 나라를 그에게 맡기려고 하나 발리안은 거부합니다. 하는 수 없이 여동생의 남편이 왕이 되었고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살라딘의 총 공세에 포로로 잡혀버리고 예루살렘 공국은 멸망 위기에 닥칩니다. 발리안은 성안의 사람들을 모아서 살라딘에 대항하여 열심히 싸운다는 이야기입니다. 비슷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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