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경계열 2학년 1학기까지만 다니고 이번 학기는 휴학 중입니다.

다음 학기에 복학할 예정인데, 학교에서 복수전공/부전공/심화전공 중에 무조건 1개 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재수강 해야될 과목도 꽤 있고, 통학 거리 때문에 웬만하면 계절학기까지 듣지는 않고 싶어서

부전공 / 심화전공 중에 택하려 합니다. 심화전공은 현재의 전공의 과목을 추가로 일정 학점 듣는 거라네요.

그런데 이걸 어느 타이밍에 신청하는 것이 좋은 지, (2학년 2학기 또는 3학년 1학기에 신청하려고 합니다.)

부전공 / 심화전공 어떤 걸 선택하는 것이 좋을 지 선배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부전공을 선택하게 되면 심리학이나 일어일문을 선택하려고 하는데, 이건 공부해보고 싶은 전공들입니다.

다만 솔직히 취업에 도움이 되냐 안되느냐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고민이네요. 공부가 목적이어야 하는게 맞지만요 ㅠㅠ

일단 심리학이나 일어일문이 학점을 따기 좋은 전공들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모든 전공이 어렵겠지만)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리학 부전공이나 일본어 부전공이면 취업에 도움되는 부분이 있나요?

예를 들어 일본계 회사에 취업할 때 도움이 된다던가 하는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심화전공을 선택한다면 그냥 무난한 선택이 되는 것인지 심화전공을 선택하신 선배분들의 조언도 듣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