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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7 17:33
저도 밸런스 작업이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도 게임초반부터 중반까지 미드 ap 가 압도적인 영향력을 과시하고 후반에도 원딜과 비슷한 정도인데 지금은 미드 ap 는 약간 더 좋아지고 원딜은 꽤 나빠진 느낍입니다. 시즌2로 치뤄지는 윈터리그만 봐도 바텀에서 mvp 는 잘 안나오고 원딜+서포터의 2명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력이 미드의 그것보다 적어 보이기 까지 합니다. 원딜 코어템은 거진 다 하향됬는데 미드템보니까 로아,대천사,라일라이,데파는 상향되고 하향된건 데스캡 뿐이더라구요 원딜 너프. 그중에서도 인피 공격력 10너프와 팬댄 이속7% 너프는 이해 불가입니다. 안그래도 인피보다 피바라기가 더 인기있는템인데, 인피는 너프시키고 피바라기는 오히려 소폭 상향된거 같구요 팬댄을 그렇게 엄청나게 너프시키면 뭐먹고 살아야 할지.. 팬댄 대용품들도 다 그닥이라고 평가 되고 있는듯 하고 방특중에 치명타10%감소 평타뎀3감소 같은 대 원딜 전용 특성도 크구.. 특히 이젠 애쉬는 못쓸 챔프가 된거 같아요. 인피가 필수템인 챔프이기도 하고 봇파괴조합같은거에 원채 약한 챔프라.. 지금까지로 봐선 피바-질-라위 식으로 스킬딜 위주 그레이브즈나 삼위일체-피바라기 가는 이즈리얼 코르키 정도가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12/12/07 17:35
뉴메타의 등장 가능성이 좀 더 높아졌다는 기대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는 저도 공감이네요..
다만 기존의 eu스타일이 모든 종류의 챔피언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었다라는 의견에는 이견이 많을 수 있다고 봐요... 되려 전체 챔프의 볼륨을 놓고 보자면 고착화된 eu스타일로 인해 볼 수 없는 챔프가 더 많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12/12/07 17:43
그건 챔프의 스탯 조정으로 안 나오던 챔프들을 나오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역할을 뚜렷히 나눠져 있었지만 워낙 같은 라인에 괴물이 많아서 못 나오는 얘들이 많았죠. 물론 저도 스탯 조정만으로 전 챔프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12/12/07 17:39
후반에 원딜보다 ap가 딜이 더 잘나와서 원딜을 굳이 키울필요가 있을까 싶기도한 패치에요 솔직히..
당장에야 봇에 원딜이 없으면 뉴메타지 그게 또 고착화되면 그건 그거대로 질릴껀데 왜이렇게 원거리 AD를 너프했는지 모르겠네요.
12/12/07 17:52
확실히 원거리AD 위력이 약해지고 AP가 강해져서 그런지 이상한 조합이 많이 출현하더라구요
한번은 봇에 케넨이랑 애니가 같이 왔는데, 초반에 어찌어찌 좀 버티나 싶더니 템 붙기 시작하니까 못막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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