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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7 17:26
1. 마이너한 정치단체의 수장으로 메시지 전달을 위해(이번에 나온 노동계쪽 후보들이 특히 그렇죠)
2. 사이비 종교 내지는 그에 준하는 집단의 쇼 퍼포먼스(허경영, 김길수가 대표적이죠) 3. 자기 착각 돈은 보통 지지자가 있죠. 수가 적을뿐이지 열광의 정도는 메이저 대표들의 그것에 못지 않고. 정치도 결국 팬덤 혹은 종교의 그것과 아주 유사하니까요. 어떤 분위기가 형성되고 떠밀리면 후보 본인의 의지가 약해도 나가게 되는 그런 상황도 종종 있습니다. 단일화 실패 사례들에서도 보이듯.
12/12/07 17:28
기호 4번 박종선 옹은 그냥 생애 마지막 추억으로 나오신 것 같습니다.
70년대에 40억 벌었다는 설이 있는 걸 보면(재산신고액도 42억), 돈 걱정도 없는 듯 하구요.
12/12/07 18:12
박종선 후보 보고 나중에 돈 많이 벌면 한 번 출마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허경영처럼 남한테 사기치는 것도 아니고, 돈 몇억 투자해서 자신을 알리고 토론회에서 진지하게 자기 생각 피력하는 게 좋아보이더라구요. 처음엔 이 할아버지는 또 뭔가 싶었는데 토론회 보고 급호감....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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