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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7 18:38
멘탈리스트는 소프트한 편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범죄물이므로 약간의 bloody scene은 있습니다.
그런것과 관계없다면 매우 추천드리는 바입니다만..^^;
12/12/07 18:50
뉴스룸을 재밌게 보셨다면 웨스트윙 추천입니다. 같은 작가가 만든 드라마인데 뉴스룸보다 더 재밌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보면 더 재밌을만한 정치드라마계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12/12/07 19:04
웨스트윙 예전에 많이 봤었는데 너무 많아요 흐흐
조쉬가 그 라틴계열 대선후보네 진영으로 가는 것 까지 봤는데.... 얼마 전에 캐빈 인 더 우즈 봤는데 거기 조쉬가 나와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12/12/07 19:10
그럼 그 부분부터 다시 보세요... 거기부터 7시즌 마지막까지가 엑기스입니다. 6시즌 중간부터 민주당내 경선이고 7시즌이 대선인데 둘다 너무 재밌습니다. 그리고 스튜디오 60이라고 조쉬랑 프렌즈의 챈들러가 주인공으로 나온 드라마가 있는데 이것도 같은 제작진에서 만들었습니다. 방송국 제작진들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데 전 재밌게 봤는데 1시즌으로 종영되서 좀 아쉬웠습니다.
12/12/07 18:50
화이트카라 추천합니다.
사기꾼이 역으로 사기꾼을 잡는 얘기고요, 내용도 가볍습니다. 쩌는 훈남이 주인공이라 태교에도 무척 좋을 거예요. (...) 물론 어여쁜 여인네도 나오니 그것도 행복....
12/12/07 21:09
건전한거라면 오피스, 빅뱅이론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건 좀 위험할 수도 있는데... 잔인한건 아니지만 좀 노출수위가 높고 도덕관념이 실종된 "셰임리스"....도...어떠실지? 너무 막장이라 유쾌한 느낌마저 들거든요. 그런데 이게 막장이라고 막 보면서 깜짝깜짝 놀라는 것보다 어처구니 없는 막장에 실소가 나온달까요? 내가 못하는 일탈을 대신해주는 느낌 비슷한겁니다. 그리고 저렇게 밑바닥 인생들도 행복하게 오손도손 사는데, 나도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정신나간 생각도 들구요.크크 임산부 우울증이 떠올라서 유쾌한 미드 생각하다 보니까 이게 떠올랐네요;;
12/12/07 21:40
코미디 시리즈가 좋을 것 같네요. 오피스, 모던 패밀리, 투 앤드 어 하프 멘,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 빅뱅 이론 등이요.
프렌즈도 미드 교과서라고 할 만큼 재미있고 건전한 편인데 오래 된 작품이어서 추천을 못 하겠네요. 코미디 시리즈 외에 추천할 게 없나 생각해보니 정말 건전한 작품을 안 보고 살았던 것 같네요. Episodes라고 프렌즈의 조이 역 맡은 맷 르블랑이 본인 역으로 나오는 드라마 제작사가 주가 되는 드라마가 있는데 상도 받았고 평도 괜찮습니다. 건전한 편이고 뭔가 자극적인 내용이 없달까요? 물론 미국드라마 기준으로요.
12/12/08 03:04
레버리지도 괜찮습니다. 캐릭터들이 재미있고 사기치는 내용이라 죽거나 죽이거나 그런 것이 거의 없고 일단 전반적으로 유쾌합니다.
시즌이 길어지면서 좀.. 억지스런 부분이 나오기는 하지만 단편 에피소드식이라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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