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되고 이것저것 돌려가면서 적응중인 그저그런 롤유저입니다.

기괴한 가면의 상위템인 리안드리의 고통은 도트뎀이 있는 챔피언이라면 거의 모든 챔프가 갈정도로 끔찍한 데미지를 자랑하고, 특히

티모가 저걸 들기라도 하는 날에는 버섯이 그냥 버섯에서 TOP수준으로 바뀌더군요.

무라마나 역시도, 여신의 눈물이 700원으로 바뀌면서 초반에 적당히 스택쌓다가 무라마나가 나오는 순간

라이즈 같은 챔피언과 맞닥뜨리면 그냥 뼈와 살이 분리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직 템빌드가 많이 연구되지 않은 초기인데도 이정도 수준인데, 리안드리 같은 경우 스웨인이나 싱드같은 챔프가 들고오면

무슨 스치듯맞은 독뎀에 피가 십퍼센트씩 날아가고, 무라마나역시도 여신의 눈물을 가는 챔피언이라면 거의 중후반에 들고오면

행성파괴급이라 너무 아프던데 뭐 많은 분들이 플레이 하고 계시겠지만, 요즘 핫한 이 2개 아이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ps. 칠흑의 양날도끼도 정말 장난 없더군요. 오공과 가렌을 만났다가 제 탑솔캐들이 믹서기에 갈려서 숨지는걸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