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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09 11:25:48
Name 완성형토스
Subject [연애심리상담] 전 애정결핍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요즘 제 연애스타일 때문에 힘들어하다가 여기 연애고수님들이 많으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음... 저는 연애는 여러번해보았지만 가장길게 사귄게 1년 정도이며 나머지는 100일 이전에 다 쫑이 났습니다;
한마디로 연애초보입니다.
매번 '집착' 이라는 똑같은 이유로 헤어지고, 제 잘못도 알겠는데 왜 고치지를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사귄지 100일정도가 다되가는데...또 제가 목매는 것 같아 괴롭습니다.
이렇게 간다면 어떤 결과가 될 것인지를 알고 있는데..... 일종의 트라우마 같습니다.
제 집착의 주 원인은 연락입니다..
카톡이 먼저 안오거나 아님 답장이 늦거나  성의 없이 오거나 이러면 너무 힘이듭니다.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화가났나, 나를 좋아하지 않나  이런 불안감이 생깁니다.
아니면 전화통화할때 목소리가 안좋거나 귀찮아하는 것 같아 보이면 또 여러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만나고 나면 저를 좋아하는게 보이는데요...
제가 자꾸 낭떠러지로 저를 미는 느낌이에요
카톡 연락땜에 화내고 저를 안좋아하냐고 대놓고 물어보고..........
어떻게 해야 이런 연락의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믿음이란 것이 있어야 하는데 자꾸 불안합니다.
대체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애정결핍인가...
그래서 일부러 집착안하려고 다른 여자들한테 연락도해보고 별 짓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럴 수록 여자친구의 맘은 떠나갈텐데.......
한마디로 질릴것같습니다..휴........
저에게 충고나 조언을 해주십시요.. 이러다 장가도 못가겠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고 싶습니다.
아..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정신과 치료라도 받고 싶을 정도 입니다.........


* 信主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12-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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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
12/12/09 11:37
수정 아이콘
저랑 같으시네요
저는 아예 관심을 끊자!라고생각해서 핸드폰 눈에도 손에도 안닿는데로 치워놓고
생각나면 머리쥐어뜯고 그러고 1년이 지나서야 집착안하게 되던데..
근데 그게 과도해지니 또 아예 관심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그것도 나중에 문제가 되더군요
다스리는 법을 알려드리는 댓글은 아니지만
그냥 제가 그랬던게 생각나서 댓글달아요 :(
힘내세요
완성형토스
12/12/09 11:55
수정 아이콘
저도 안그래도 사무실에서 핸드폰을 서랍에 무음으로 놓아두는데...
그래도 힘들더군요 ㅠ 혹시 어떻게 해서 극복을 하셨는지 더 자세한 과정을 물어봐도 될까요?ㅠ
가르치
12/12/09 12:07
수정 아이콘
저는 저를 쥐어뜯으며 버텼지만
지나고보니 일에 열중하시는게 가장 좋을거같아요.
관심을 끊자라고 계속 생각하면서 버티긴 했는데
그러고나니까 나중엔 아예 관심이 없어져서 오히려 제가 여자친구를 좋아하긴 하는건가...하는 생각을 하더라구요.
...
뭔가에 열중하시길 추천합니다. 일이든.. 책이든..뭐든요
문촌7사회복지
12/12/09 11:45
수정 아이콘
그거땜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다 좋은 경험인데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빙의입니다
내가 여친이라고 생각하고 판단하면 좀 더 수월하게 대처하실수 있을꺼에요
완성형토스
12/12/09 11:56
수정 아이콘
빙의.....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메시스
12/12/09 11:46
수정 아이콘
전 자기 일에 의도적으로 집중하면 자연스레 조금 소흘해지더군요 ..
몇 살이신지 모르겠지만 하시는 공부나 일에 매진해 보세요
일석이조 (?)가 될 수도
완성형토스
12/12/09 11:56
수정 아이콘
나이는 20대후반이고..현재 둘다 직장인입니다.. 매진하고픈데.. 자꾸 생각나서 일이 집중이 안되네요..
Love&Hate
12/12/09 11:47
수정 아이콘
아.. 이건 해답집이 있는 문제입니다.
일을 열심히 한다 가 정답이에요. (혹은 공부등의 자신의 미래를 위한 투자.)

간혹 다른 여자도 만난다도 복수정답처리되기도 합니다만..


본인의 인생이 본인의 계획대로 나아가고 있는지부터 먼저 살펴야 할때라고 봅니다.
공중정원
12/12/09 11:57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인생이 열심히 굴러가고 있으면 사실 그렇게 목매달고 있을 시간이 없어요.
완성형토스
12/12/09 11:57
수정 아이콘
아..일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군요... 저도 좀 많이 바빴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항상 여자친구가 1순위라 절돌보지않는것같아요 ㅠ
Walk through me
12/12/09 12:05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을 때도 종종 나타는 현상이 아닌가 싶네요.
결론은 역시 Love&Hate 님이 달아주신게 정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메지션
12/12/09 12:09
수정 아이콘
연애 때 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시는 거면
어린시절 어머니와 떨어진 사소한 기억이 영향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른의 눈으로 보면 별일 아닌 것이 어렸을 적 당시의 눈으로 보면 정신적 충격이 크고 무의식 중에서 아직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신과 상담이나 기타 심리상담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저는 가볍게 배웠고 써먹지는 않지만 NLP, EFT, 타임라인테라피, 정신분석 등 그런쪽으로 효과적인 것들이 있습니다.

무한도전 네멋대로해라 2탄에서 에서 노홍철이 주사에 대한 공포를
최면을 걸고 과거로 돌아가 처리하는 모습이 있는데요.
최면으로 과거의 경험으로 돌아가서 NLP적 분리기법을 사용하고 거기에 긍정적 경험을 씌여준 것인데
노홍철씨가 그후로 주사공포증이 사라졌느지는 모르겠지만
주사공포가 생긴 이유는 어머니가 주사를 맞게 할려고 사소한 거짓말을 했고 그것이 아직도 노홍철씨의 마음속에 남아있었기 때문이죠.
어른의 눈으로 보면 별 것아니지만 아이의 눈으로 보면 큰 사건일 수 있는 거죠.

시험 삼아서 분리기법이랑 타인라인테라피 정도만 몇회에 걸쳐서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Eternity
12/12/09 12:33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전부 공감이 가는 좋은 답변을 해주셨네요.
그에 더불어 저는 이런 문제는 그 해답을 바깥에서 찾기보다는 자기 안에서, 나의 내면에서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다른 이성과의 만남, 일에의 열중, 운동이나 취미 생활 등도 좋죠.
하지만 이것이 지금의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혹은 내 상태를 치료하는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라고 봐요.

결국 이건 애정결핍이라기 보다는 '자신감 결핍', 혹은 '자존감 부족'의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완성형토스님은 스스로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얼마나 내 자아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물론 이렇게 얘기하는 저 또한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하루에도 열두번씩 흔들릴 때도 많지만 세상 사람들이 다 나를 비웃고 손가락질하고 우습게 여기더라도, 나 하나라도 내 자신을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집착한다는 것은 무언가 불안하다는 거고 불안하다는 것은 결국 (상대방에 대한 믿음 이전에) 나 스스로에 대한 믿음의 부족, 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부족하다는 얘기입니다. 한마디로 내 자신의 매력에 내가 푹 빠지지 못하고 있으니 불안하고 걱정되는 거죠.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나르시시즘도 필요합니다.
상대방에게 헌신하는 헌신남도 좋지만, 상대방을 존중하는만큼 나를 사랑할 줄 아는 나르시시스트가 되셔야죠.

제가 예전에 쓴 글 가운데
[문자의 심리학](https://pgr21.co.kr../?b=8&n=30742) 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이 글의 말미에 적었던 글을 다시 한번 적어드리면,

"결국 문자 메시지 보다 소중한 것은 내 자신입니다. 아주 당연한 얘기같지만 우리는 살면서 우리도 모르게, 별 거 아닌 것을 위해 우리 자신을 너무 쉽게 포기하고 쉽게 내어주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그 사람의 메시지 하나, 답장 하나가 뭐 그리 대단한가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문자보다는 나 자신을 조금 더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그런 차분하고 현명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완성형 토스님께 여쭤봅니다.
그 사람의 카톡 답장이 내 자신보다 더 소중한가요?
그건 아니죠. 그렇다면 답은 간단합니다. 내가 충분히 매력있다는 사실, 그리하여 상대방이 나에게서 멀어질 이유가 없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되뇌이며 나 자신을 믿어주세요.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데 누가 나를 믿어주겠습니까?

그리고 더불어,
'지금 당장 그녀와 헤어지더라도 괜찮다.' 라는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져보세요.
집착을 놓을수록 관계가 오래 갑니다. 아이러니하지만 '헤어져도 괜찮다.', '꼭 둘이 아니어도, 나란 존재 하나만으로도 오롯이 설 수 있다.'라는 마인드가 상대방에게 은연중에 전해질 때 그것이 내 매력으로 어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이 내 자신에게 질릴 것 같아서 불안하다구요?
그런 것 걱정하시기 전에, 본인이 본인 스스로에게 질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 다 나를 비웃고 우습게 봐도, 나 혼자라도 나를 쓰담쓰담해주고 멋지게 치켜세워줘야죠. 그렇게 하기에도 짧은 삶입니다.
남들이, 혹은 그녀가 나를 인정해주는 삶이 멋있는 게 아니라, 나 스스로가 나를 인정하고 응원해주는 삶이 멋진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완성형토스님을 응원할테니,
토스님도 스스로를 응원해주시고 세상에서 가장 열렬한 '자기 자신의 열혈팬'이 되어주세요.^^
그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가을독백
12/12/09 12:43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요.
결국에는 그렇게 되더라고요.
지가 마음이 있으면 언젠간 답장을 하겠지. 라고요.절대 답장 재촉 안하고 보내놓고 기다리지 않습니다. 나름의 생활이 있을텐데요. 그러다보니 답장 오는게 소중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장거리라 걱정도 많이 했는데(귀찮아하진 않을까,마음에도 없는데 착해서 답장 보내주는거 아닌가 등등 별생각을 다 했었습니다만),이러니까 더 애틋해지던데요. 당연시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여유를 좀 가져보시는게 어떨지.
운수좋은놈
12/12/09 12:50
수정 아이콘
저도 반대로 생각해보는거에 한표 둘게요. 여자친구분이 뭐하시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만 바쁠경우나 힘들경우 기대고 싶은 순간도 있지만 혼자 있고 싶을떄도 있고, 핸드폰진동자체가 귀찮을때도 있어요. 그게 엄청 자주다 싶으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게 내가 집착해서 그 횟수가 많아보인다 싶으면 위에 영원님 처럼 자신에 대한 자신감 부족이겠지요.
라리사리켈메v
12/12/09 12:52
수정 아이콘
애정결핍 보다는 그냥 강박증(?) 같은 것 같은 데 말이죠.
그냥 많은 연애 경험이 치료해 줄겁니다.
스스로 불편함을 느낀다면 말이죠.

제가 애정결핍이 되게 심한데 확실한건 글쓴이 분과는 다릅니다.
잠잘까
12/12/09 12:53
수정 아이콘
너무 간절하지 않은 것 아니신가요? 여러번의 행동을 통해 본인의 잘 못을 충분히 이해하시고 계신다면, 너무 먼 미래를 생각하시고 계시거나, 다음 미래를 생각하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이 세상 최후의 여자가 그녀라고 했다면, 쉽게 행동하시지는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여자친구를 1순위에 놓고 계시겠지만, 더 소중히 생각해 보세요. 지금 생각하시는 것들이 겉으로 봤을 때는 소중히 생각해서 행동하시고 계시겠지만, 더 파고 들어 생각해보면 주객 전도되는 행동들입니다. 더 아껴보세요. 간절함을 키우세요.

사춘기 남자에게 자위행위를 절제시킬 때 하는 여러말 들이 있습니다.
'자위행위는 절대 나쁜게 아니다. 자연스러운 습관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하면 할수록, 신체적 피로감과 정신적 예민함을 불러일으키게 되니 주의하여야 한다. 과도한 행동을 하는 원인은 심리적 불안감, 우울증, 심심하거나 지루한 일상속에서 찾을 수 있다. 운동과 취미생활을 곁들인 다면 쾌활한 사회생활을 이룰 수 있다.'

뭐 정답은 뻔하지 않습니까? 일련의 행동들을 나쁘게 생각하시지 마세요. 자연스러운 행동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생각하면 병이 됩니다. 그간 자신의 생활패턴이 너무 단조롭거나 우울하지 않나 생각해보세요.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지 않나? 그리고 원인을 찾았다면 자신을 단련시킬 공부나 운동, 심지어 게임을 하신다면 더 원한만 연애를 하실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12/12/09 13:17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한분이시네요.
저도 비슷한 이유로 이별을 고했죠..
ArcanumToss
12/12/09 14:55
수정 아이콘
문제가 있는 게 확실합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거든요.
자신이 상대방에게 어필할 만큼 멋진 사람이라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자꾸만 확인하고 싶어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메가톤급 해결책은...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양다리 또는 그 이상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러면 '너 아니어도 딴 여자가 있으니 괜찮아.'라는 마인드가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다만 평생 이러시면 안 되고 자신감을 가지게 될 때까지만 그렇게 하셔야 하겠죠.
그렇게 되기까지 만나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일일 수도 있지만 극단적인 해결책은 될 겁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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