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17 01:08
몇 번 더 만나보세요.. 소개팅한 처자분이 축구사랑님 마음에 안들면 주선자를 통해서나..
직간접적으로 메시지를 날릴 겁니다. 한번 봤다고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쉬는날 알고 계시니까 그 때 만나는걸로 일정을 잡아보시면 될듯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욧!! 여자들은 귀신같이 알아챕니다.
12/12/17 01:09
제경험상 완전꽝, 완전대박이 아니고서야 대부분여자들도 긴가민가 좀더 지켜보려고 할거같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신다면 한번자신있게 밀어붙이는것도 좋아보입니다
12/12/17 01:11
연차 질문은 만날 수 있는 날짜를 알기 위해 물어보신 걸 테고, 거기에 여자 분이 단답형으로 대답한 것이 아니라 자세히 설명해주셨으니 가능성은 있네요. 잘 해보세요~~
12/12/17 01:45
외모는 여성분이 같이 다니기 창피할 정도만 아니라면 위축되실 필요없으십니다.
그리고 사실 그런 외모는 애초에 여성쪽에서 단 칼에 거절했을테니까요. 자신감 가지고 정성을 다하시면 됩니다. 많이 웃어주시고 리액션 잘 해주시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12/12/17 09:21
여자분에게 남자의 외모란 취한 나비님 말처럼 같이 다니기 창피할 정도만 아니면 괜찬습니다.
그 나머지는 옷발과 머리발, 말하기 스킬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고 남지요.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많은 여자분들이 당당한 남자를 좋아하십니다. 물론 허세는 말고요. ^^
12/12/17 10:47
마음에 든다면 '친해져','잘해줘','고백해' 3단계를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면됩니다.
여자분이 실망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위축되기보단 조금 더 자기 본위로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방도 내 진심을 알아주지요. 내가 호감이 있으면 먼저 연락하고 친해지면 되는겁니다. 갑자기 90년대의 명곡 '자자'의 '버스안에서'가 생각나는군요
12/12/17 19:52
다른건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여자분들 대부분은 남자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외모 안 봐요 경험상.. 물론 깔끔하게 옷 입고 다니냐 그런건 볼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