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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7 03:10
이 여자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셔야 합니다.(2)
3주전에 정말 둘도 없이 사랑스러운 여친이랑 헤어졌습니다. 저도 지금까지도 그 여자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괴로워지는건 저뿐이더군요.. 물론 쉽지 않을 거란거 압니다. 저도 요즘 괴로움에 잠시라도 밖으로 나가지않으면 미쳐버리겠더군요 집에 있으면 너무 갑갑하기에 나가서 친구들과 만날때마다 세상에 여자는 많다.. 잊어라는 답변을 듣고있네요..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세상에 여자는 많아요 정말.. 한가지 명심해야 할건 상대방은 자신의 마음처럼 행동하지도 생각하지도 않는다는거.. 내가 아무리 괴로워하고 그사람 생각을 해봐도 그사람은 본인 생각을 단 한순간도 안할 수 있다는거 명심하시고 너무 조급해 하시지 마세요
12/12/17 04:11
과거 질문이 생각나긴 하는데,
그냥 '마음을 어떻게 참냐'라는 본문에 답을 하면, 모든 사건에 일회일비하지 않습니다. 결국 짝사랑은 기다림이란 단어와 떨어질수 없는 관계니까요. 하나하나에 일일이 반응하면 본인이 가진 감정조차 다 싸그리 사그러들겁니다. 2주에 2번. 짝사랑했던 기간 보다, 본인의 사랑이 너무 크진 않으신지요. 짝사랑도 종류가 있겠지만, 갑작스런 사랑은 금새 식기 마련입니다. 활화산은 언젠가 꺼지겠지만, 휴화산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장감이 있지요. 걱정되는 것은 알겠지만 좀 더 편안히 바라보세요.
12/12/17 11:33
가끔 그럴때가 있는데.. 저도 예전에 딱 2번보고 엄청 좋아한적 있었는데 너무 좋아했는데 너무 자주 못보니깐.. 힘들지만 잊혀졌어요. 시간이 약인듯해요. 아니면 도전해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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