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17 09:01
아마 찾기가 힘들겁니다.
피지알 같은 스타일도 제가 알기론 굉장히 드물어요 조건이 1. 가입절차가 까다로워야 하고 2. 글쓰기 제한이 있어야 하고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자 수는 일정수준 이상 이라는 조건을 지키는 커뮤니티가 드뭅니다. 정말로 다음이나 나에버 카페는 가입절차가 까다롭다고 할수 없고 가입절차가 널널하면 흔히 말하는 유동닉이나 대세에 휩쓸리는 사람들의 의견이 과대 표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글쓰기 제한이 없으면 순식간에 뒷페이지로 넘어가는데 그러면 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지속하기란 거의 불가능하죠, 나중에 합류한 사람들이 찬찬히 논쟁의 과정을 지켜보고 합류한다던지 하는건 안될겁니다. 그리고 이런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이용자수가 일정이상 되야 하는데 일정 사용자수준 이상의 이용자를 가진 커뮤니티가 앞의 두 조건을 만족시키기란 정말 힘듭니다.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피지알도 충분한 반론이나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혼재하니 걸러서들으시면 됩니다. 단 20~40대 유권자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 세대는 야권성향이 굉장히 강합니다. 일정기준을 세우고 취할껀 취하고 버릴건 버리면 될것 같습니다. 커뮤니티 말고도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 추천합니다. 성향에 따라 팔로워 비율만 조절하면 어느정도 엄대 엄은 나옵니다.
12/12/17 09:22
사실 그런 스타일은 온라인을 잘 안한다는게.. 제 주변만 해도 이런 커뮤티니 하는 사람이 극소수라서요. 뭐 20,30대는 다르겠지만.
12/12/17 10:37
친보수 성향의 비슷한 사이트는 몇 알고 있습니다만, 어강됴리님이 말씀하시는 조건에서 3번까지 충족시키는 사이트는 본적이 없습니다.
대선 전만해도 가입자가 소수이고, 운영진이 컨트롤을 하기때문에 온건하고 합리적인 토론이 가능한 사이트가 있었는데, 가입자가 많아지니 컨트롤이 안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