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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3 16:47
글로만 보면 잘못된 행동을 신경쓰는거 말고... 표현하는게 좀 돌직구 날리시는 타입 같으십니다.
물론 잘못된거 아니고 틀린거 아닌데 그러면 다른사람들과 부딪힐 가능성이 좀 크죠.
12/12/23 16:51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영화관에서 볼 때 앞앞 자리에선가 중간중간 계속 핸드폰을 보면서 불빛으로 방해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핸드폰좀 그만 하세요 방해돼요" 라고 얘기했더니 영화가 다끝나고 주변 사람들이 그 얘기를 하면서 고마워하더라구요 (물론 자기들끼리 얘기지만..)
12/12/23 16:54
그런 여자 있더군요. 제 전여친도 그랬어요.
애당초 남과 마찰을 일으키는 자체를 싫어해요.. 그냥 내가 좀 참고말지 이런 마인드더라구요. 참고로 어제 호빗을 보는데 앞에서 전화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크게.. 영화 중간쯤 왔는데
12/12/23 16:56
조금 절충안을 생각해보자면 보호자인 어머님께 정중히 먼저 말해보는게 어땠을까 싶습니다..
글쓴님의 생각과 돌직구였긴 하지만 행동이 잘못되었다 생각은 안합니다. 극장에서의 기본 매너죠.
12/12/23 17:03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정중히' 말을 해도 웬만한 기본적인 인격이 갖춰진 사람이라면 행동을 고칩니다. 뭐., 가끔 비상식적인 사람들도 있지만요
12/12/23 17:03
천둥 님// 영화 크레딧이 올라가고 바로 보호자에게 뭐라 했습니다 문제는 꼬마나 어머니나 둘다 뭐가 잘못된건데 라는 표정으로 나가더군요.
일을 크게 만들면 귀찮아지기도하고 걍 이게 부모의중요성이지 라고 맘 접었습니다 내 아이는 저렇게 키우지 말아야지 하고 말이죠..
12/12/23 17:08
하드코어 님// 천둥 님께서는 보호자에게 먼저 말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의견이신데 아이에게 먼저 말하고 크레딧 올라갈 때 보호자에게 말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죠
어쨌든 개인적으로 하드코어님같은 행동/성격이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2/12/23 17:17
이성은이망극 님// 음 그것도 그렇군요
다음엔 보호자에게 먼저 이야기를 해봐야겠습니다. 초등학생만 되더라도 이야기를 하면 알아듣겠지 라고 생각해서 그부분을 생각 하지 못했네요
12/12/23 17:04
저랑 비슷한 성격이시네요. 저였어도 영화보는 도중에 말했을 것 같습니다. 두분만 영화보시는 것도 아니고 같은 돈 내고 보는 영화인데 불편하다. 아이 행동 좀 신경써달라 뭐 이런식으로...딱히 예민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말 그대로 같은 돈 내고 보는 영화인데요.
12/12/23 17:07
EzMura 님// 제 옆자리 꼬마의 뒷자리 아가씨는 보는 내내 화가 나는지 한숨만 내쉬고 계셨죠.. 옆자리 아가씨가 뭐라하면 일이 커질듯 해서 제가 일부러 선수친것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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