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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3 20:59
제가 예비고1하면서 사용했던 교제에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결정하시면 될듯하네요
1.정석:왠만한 고등학생이면 모두 있는교제입니다. 솔직히 양이 너무 많아서 비추이긴한데 기본적이 실력을 쌓는데 좋은 문제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내심만 가지고 꾸준히한다면 좋은 결과가 보장되는 문제집이기도 합니다. 2.개념원리: 솔직히 개념원리나 정석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지만 약간 부담감이 적다는 느낌을 들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것도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3.풍산자: 개인적으로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듭니다. 솔직히 요즘 ebs위주의 책들이라 출판업계가 많이 죽어있습니다. 그나마 사용할만한 책이구요. 정석이랑 비슷한 구조입니다. 기본-유제이런식입니다.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 4.바이블: 정석이랑 비슷한 책입니다. 이책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이정도로 책이 있는데 솔직히 저같으면 deadbody님이 직접 서점에 방문하셔서 쭉 한번 본다음 친척동생분과 상의해서 정하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그렇게하면 배우는 학생도 자기가 선택한 책이라 열심히 하더군요. 그리고 중학생책은 서점에 가셔서 직접 찾아보는게 좋습니다. 중학생책은 고등학생책처럼 이런책이 별로 없더라구요 차라리 직접 다니면서 찾아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12/12/23 21:43
과외도 많이 해봤고, 학원에서 강의도 여러 번 했었는데, 저는 개념원리가 가장 좋더군요. 대신 문제풀이 교재는 따로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선행할 것 아니고, 현행으로 가실 것 같은데요. 문제집 하나 만으로는 조금 부족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개념원리로 진도 나가고, 연습문제와 RPM 유형 부분을 숙제로 내주고, (RPM) 그 뒷부분에 나오는 부분은 잊어버릴만할 때쯤 숙제로 내줬습니다. RPM의 장점은 유형별로 정리되어있고, 유형별로 해법이 있어서 숙제용으로 적합하다는 겁니다. 어쨌든 경험상 이 방법이 가장 좋았는데.. 아마 숙제가 꽤나 많을 겁니다. 하지만 90점 중반대가 나왔다고 하니까(학교마다 시험 난이도가 달라서 확실히는 모르지만..) 이 정도는 커버가 가능할 것 같아요.
12/12/23 21:47
아, 써놓고 보니까 고1 것만 말씀드렸네요. 중학생들은 개념플러스유형을 썼습니다. 비상교육에서 나오는 건데요. 교재가 개념편과 유형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개념편은 공통이고, 유형편은 라이트 판이 있고, 파워 판이 있습니다. 실력을 봐서 둘 중에 하나 고르시면 되는데, 파워는 문제가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상위권 학생이 아니면 굳이 파워를 고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보통 개념편 중간중간에 몇 문제만 풀고, 나머진 숙제로, 그리고 유형편은 전체를 숙제로 내주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꼭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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