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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08 12:45:34
Name workbee
Subject [확밀아] 돈 많이 쓰시나요?
pgr21에서 확밀아를 처음 알게 되어 설치한 후 3일 뒤 강한 현질의 유혹을 느껴 지웠습니다.
예전 PC 게임 Fantasy masters 라고 온라인 TCG 게임을 했었는데, 카드 하나 뽑기하는데 현금 100원이었습니다.
어느덧 뽑기 될 때까지 한다. 뭐 그러다 보니 한 달에 30만원, 40만원을 쓰고 있더군요. 그래서 과감하게 접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게임은 피쉬 아일랜드를 하는데, 시작한지 한 달 정도 됐는데, 현금 5만원 썼네요.  그래도 뭐 이건 앞으로
현금 더 쓴다고 해도 몇만원 안 될 것 같아 가끔 즐기긴 하는데, 확밀아는 예전 Fantasy masters 생각이 나서 이거 내가
지르면 얼마를 지를지, 그 한계가 감히 보이질 않아서 아예 시작을 안했습니다. 돈 안 쓰고도 즐기는 분들도 많지만,
제가 그 현질의 유혹을 못 이길거 같더라구요.

유게란에도 비슷한 글이 있어서 리플들을 보긴 했었는데 pgr21분들은 확밀아에 이제까지 얼마 투자하셨나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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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Hate
13/01/08 12:47
수정 아이콘
저는 그저 제가 자고 있을때 섭폭을 바라는 평범한 무과금러입니다.
마음을 잃다
13/01/08 12:48
수정 아이콘
한번도 안한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한사람은 없다는 말을 교훈 삼아 무과금유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현질 시작하면 나도 날 감당할수 없을듯..;;
KalStyner
13/01/08 12:50
수정 아이콘
일섭보다 과금 효율이 낮다고 해서 무과금으로 하고 있습니다. 과금하려고 마음먹으면 아마 일섭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묻어가는 질문인데, 지금 접속 정상적으로 되나요? 탐색은 되는데 친구 요정도 안 뜨고 인자전도 안되네요.
Mephisto
13/01/08 12:51
수정 아이콘
이 게임은 오히려 현질없이 그냥해야 더 재미있는 게임인듯 합니다.
역으로 한번 현질 시작하면 밑도끝도 없을거 같은 게임이기도 하구요.
시라노 번스타인
13/01/08 12:51
수정 아이콘
저는 모바일게임쪽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동종업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3만원만 지르고 다시는 지르지 않을 생각입니다.

옛날부터 도박이나 운 같은 류와는 상극이여서 100mc로 처음뽑는거만 빼고 전부 물약값으로 쓸 예정이구요.
13/01/08 12:52
수정 아이콘
한섭은 홍차나 지르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어느정도 덱이 구성되고 난 다음 말이지만.
13/01/08 12:52
수정 아이콘
현질하면 끝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참고 있습니다
나름 그래서 한장한장이 소중하기도 하고..

지금 서버 상태 메롱인데 언능 터졌으면 좋겠어요 뻥~ 하고 크크..그럼 뽑기티켓 주겠죠!?
KalStyner
13/01/08 12:54
수정 아이콘
서버 터지면 유저가 좋아하는 특이한 게임 같아요.. 터져도 포인트는 차고 티켓도 한 장 주니 고마워요.
단빵~♡
13/01/08 13:03
수정 아이콘
서버 터졌나보네요 크크크
13/01/08 12:59
수정 아이콘
대부분 분들이 돈 안 쓰고 게임을 즐기나 보군요. 그런데 컴퓨터와 상대하는 것도 있지만
유저끼리 대결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나요? 그러다 보면 현금으로 산 카드 가지고 있는 사람이 훨씬 유리할 거 같은데....
제가 게임을 많이 해 본 것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위 댓글들을 보니 그냥 현질 안하고도 충분히 즐길 수 있나 보군요.
KalStyner
13/01/08 13:03
수정 아이콘
유저 대결이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게임이라 게시판에서 과금러들의 자랑만 참아낼 수 있으면 무과금으로도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13/01/08 13:09
수정 아이콘
카드가 6성까지 있는데,

현질없이도 게임을 꾸준히 오래하면 5성급 카드들은 가질 수 있고

6성급 카드를 쓸만한 정도로 만드려면 몇십만 단위가 아니라 몇 백, 혹은 그 이상의 돈이 들어갑니다.

확밀아는 이런류게임 중에선 과금과 무과금의 차이가 적은 것 같습니다.
시라노 번스타인
13/01/08 13:13
수정 아이콘
유저간의 대결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게 이게임의 특징이자 장점같네요.

상대적 박탈감보다는 오로지 유저의 수집욕만을 자극시켜서 돈을 벌죠
13/01/08 13:11
수정 아이콘
본인 욕심만 안부린다면 (남의 자랑덱을 보고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무과금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 과감하게 과금전사의 길로 .....
이번에 추가된 5/6성 배수카드(요정에게 데미지가 3/5배로 들어가는 카드) 한 번 뽑아보려고
대략 20만원정도 한거 같네요..
중간에 구글 결제가 먹통이 되서 망정이지 아니였으면 순식간에 몇십만원은 했을꺼 같아요.

처음에 이해를 잘못해서 그 카드만 있으면 전체덱의 공격력이 뻥튀기인줄 알았는데, 나중에서야 해당 카드의 공격력만
올라간다는걸 알고.... ㅠㅠ
(뽑고 싶었던 라피스는 실패, 페르세우스만 한장 건졌습니다. 그래도 좋은 슈레이상 카드 많이 건져서 위안..
시트링크 키라 얻은것도 위안..)


아직 MC는 좀 보유하고 있으니 나중에 일밀아 처럼 이벤트 혹은 랭킹전 추가되면 그때 홍차 사서 달릴 예정입니다.
뭐 지금은 좋은 카드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뽑기 욕심은 없네요...

오히려 카드가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게 함정...;
4성이상만 160장정도 되는 바람에.ㅠㅠ
13/01/08 13:16
수정 아이콘
현재 보유골드/ 4성 이상 카드(카드별 장수, 레벨) 알려주시면 상담해드리겠습니다.

3성 이하 카드는 등급별로 장수만 알려주시구요.
Love&Hate
13/01/08 13:24
수정 아이콘
크크크 과금전사시니 알아서 하시겠죠.
저는 나중되서 슈레도 많아지면 한줄덱은
토르=X(아무거나여캐)=시트링크(or 다빈치) 해보고 싶습니다.
13/01/08 13:39
수정 아이콘
저도 토르가 갖고싶어요...
13/01/08 14:01
수정 아이콘
크크크 빙고...이제는 안할려구요..으허허..
렙도 이제 얼추 만렙 가까워져가고.. 헝그리앱에서 공략이란 공략 죄다 읽고 그랬더니..
카드운영법이나 덱운영법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한줄덱은 토르(2돌)+페르세우스(노돌 각성)+@ (티니아, 앙트) 로 돌리고 있구요.
극딜덱은 적절하게 티니아,캔디,앙뜨 + 5,6성 0~4돌로 운영중이에요..
어디선가 받은 모든카드정보담긴 시뮬레이터 엑셀파일로 제꺼 덱도 이러저리 맞춰보고 있구요..

지금 문제는.. 보유카드가 4성이상이 많은데, 금요일에 슈레이상급 강화시까지 기다리자니 힘들어서..
원기옥도 하고 있고..하는데도...

혹시 질문이 있는데, 200장 카드 꽉찬 상태에서 요정토벌시 나온 카드보상은 어떻게 되나요?
게이세이? 세이게이? 하여간 키라카드 포함해서 4장 있는데.. 계속 모았다가 풀돌해서 써야 할까요....하필 게이야.ㅠㅠ
Love&Hate
13/01/08 14:14
수정 아이콘
세이게이 좋은거 같아요
무리안 캘피 이런 애들과는 비교가 안되게 좋은거 같습니다.
저는 안나와서 못쓰는중이에요 흐흐흐

저도 카드 많아서 1성은 다팔고 2성도 팔고 있습니다.
몇몇 카드는 먹였구요
꼭 금요일에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200장 차면 아마 저장되었던거 같은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13/01/08 14:4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도 판타지마스터즈 할 때, 어느 순간 정신차려보니 내가 40만원이나 결제를 하고 있더군요. ㅠㅠ
켈로그김
13/01/08 13:15
수정 아이콘
나중에 창고확장템 나오면 과금을 고려해볼까..
무과금으로 덱의 공/방이 야금야금 올라가는걸 보고 흐뭇해하는 무과금 유저입니다 흐흐..

지금 섭폭됐네요.
아싸~
제이메르 울프
13/01/08 13:21
수정 아이콘
참 특이한 게임입니다 크크크크크크
섭폭을 당했는데 유저들은 기뻐합니다 크크크크
요즘 보상이 좀 짜던데 3 / 3 / 3 좀 쏴주지 ㅠㅠ
LenaParkLove
13/01/08 14:28
수정 아이콘
물약 버그 사태 이후 물약 뿌리는 건 확 사린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_-;
13/01/08 13:23
수정 아이콘
처음엔 과금의 유혹을 조금 느꼈는데.. 풀한돌 준비되어 있는 4성카드들이 여러개 생기니 이제 게임 돈이 가장 아쉽네요. 5/6성 한장짜리는 별로 신경도 안쓰이네요...여튼 4성 풀한돌 시킨 다음에 다시 과금의 유혹이 느껴지지나 않을까 싶습니다.
베가스
13/01/08 14:14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무과금러이지만 홍차정도는 간간히 사서 할 것 같네요.

피지알 분들 각성떳는데 BC가 없으면 가슴이 먹먹해서요....

P.S 어제 잠깐 와이프 폰으로 가차 돌렸는데 키라 한니발 나왔어요. 그랬다구요... ㅠㅠ
一切唯心造
13/01/08 14:29
수정 아이콘
물약이나 카드는 파는데 왜 게임머니는 팔지 않을까요 합성하다보면 돈이 꽤 많이 드는데
13/01/08 14:45
수정 아이콘
게임머니의 직접판매는 금지되있어요.
13/01/08 14:44
수정 아이콘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유저들끼리의 싸움이 크지 않다는 점과, 돈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인 것 같네요.
13/01/08 14:59
수정 아이콘
근데 한번도 과금을 안한 유저는 있어도 과금을 하고 다시 안하는 유저는 없다는게 함정이죠.
13/01/08 17:03
수정 아이콘
이야.. 저같은 경우 정말 시작을 안하기를 다행이네요.
BlueTaiL
13/01/08 15:53
수정 아이콘
전 320MC한번 해보고 그 다음엔 현질 안하기로 했습니다.
그돈으로 그냥 롤 스킨이나 챔이나 살려구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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