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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8 13:26
저도 처음엔 좀 별로이긴 했는데.
나가수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이은미씨를 봐온 결과... 정말 잘하는것 같습니다. 문득 나가수 출연한다고 끝판왕나왔다고 했다가 비판받으신 분도 기억이 나는데 정말 끝판왕이 맞았어요;; 결국 2위로 끝나기는 했지만요.
13/01/08 13:26
저도 그리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선곡에 따라서 그 스타일이 굉장히 잘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실력도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나쁘다고 할 수는 없고요. 모든 계층, 취향을 아우르는 가수는 아니고.. 제 취향과도 맞지 않지만, 저력있는 가수라고 봅니다.
13/01/08 13:26
좋아하지는 않는데, 오디션에서의 언급은 이해합니다.
심사위원으로서 본인이 잘 못하는 부분이라도 평가할 수 있다면 평가해야죠. 평가를 못한다면 모르겠지만...
13/01/08 13:35
인간적인 모습(이라곤 해도 TV에 나오는 모습 뿐이지만)은 별로지만, 자기 스타일에 맞게 부르는 노래는 꽤 좋다고 봅니다.
13/01/08 13:59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감정이 너무 과하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쇳소리도 적당할땐 좋았는데 요즘은 컨디션 안좋을땐 거의 순도 100%로 목쉰사람 목소리수준이라 영;
13/01/08 14:03
잘불러요. 자기 색깔을 갖는게 정말 힘든건데 그것을 갖췄고, 그러면서 가창력까지 있는건 더욱 힘든건데 그걸 실현했고, 마지막으로 사람
들이 자신의 노래를 좋아해야 하는데 호불호가 있을지언정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점에서 이은미를 싫어함에도 인정하는 사람이 대다수 일겁니다.
13/01/08 14:33
저 역시 노래 외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무척 싫어하고, 노래 스타일 자체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걸 떠나서 이은미의 버릇은 이미 이은미만의 것으로 받아들여진거니까 아무래도 신인들과 비교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보네요.
13/01/08 15:58
골프선수나 야구선수를 봐도 교과서적이지 않지만 자기만의 독특한 폼을 가지고 잘치고 잘던지는 선수들도 많죠..
대표적으로 양준혁 선수나 박정태 선수 같은 경우요 그렇다고 이 선수들이 나중에 후배들을 교육한다고 했을 때 자신만의 폼보다는 교과서적인 폼을 가르치지 않을까요? 이은미씨도 정석적이지 않은 자신만의 폼이나 스타일이 이미 생겼지만 후배들한테는 자신만의 스타일보다는 정석적인 것을 얘기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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