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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7 23:20
태종의 경우 자기를 위해, 큰 뜻을 위해 왕이 되려고 그렇게 노력했죠
정작 왕이 되고나서는 대간들에게 시달려서 힘들어하는... 흐흐 그래도 왕 자리가 좋죠~
13/01/17 23:24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니까요....ㅡ.,ㅡ...
가진걸 다 가진 사람이 있으면 최종적으로 원하는게 권력욕 아니겠습니까.. 그중 왕이라면 최고 정점일테구요..
13/01/17 23:43
결국엔 행복의 문제인데, 왕이 자신의 꿈이었냐 아니었냐의 차이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태종같이 스스로 왕이 되고자했던 사람은 왕의 업무가 힘들었겠지만 행복했을 테고... 원하지도 않았는데 추대되서, 혹은 장자라서 등 책임감에 된 사람은.. 적어도 행복하진 않았겠죠. 혜택에 관계없이... 어떤 경우가 되었든 조선 시대 왕은 일 자체는 고문이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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