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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18 08:26:20
Name Liberalist
Subject 조문 관련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제 친한 친구의 아버지께서 어제 별세하셨습니다. 그래서 수업이 끝나는대로 식장을 찾아가 하룻밤 정도 있다 나올 생각인데요.

제가 여태껏 상을 당한 곳에 찾아간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피지알러 분들께 몇 가지를 여쭤보고자 합니다.(참고로 전 20대 중반 대학생입니다.)

1. 조문 갈때 검은 양복 입어야 한다는데, 제가 아직 학생이라 양복이 없습니다. 그래서 옷차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빨간 색을 피하라는 정도만 알고 있어서...

2. 조의금은 얼마를 내는게 적정할지도 궁금합니다. 역시나 경험이 없어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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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8 08:31
수정 아이콘
양복이 없으시다면 튀지않는 색으로 단정하게 입고 가시는것도 괜찮습니다.
물론 검은색 계열이면 더 좋겠지요

조의금은 5만원 정도가 적당할듯 합니다.
Liberalist
13/01/18 08:35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13/01/18 08:32
수정 아이콘
정장이 없다면 급한대로 흰셔츠-어두운바지-검은색 자켓-검은양말에 신발도 어두운색이 좋습니다.
조의금은 학생이라면 안내거나 2~3만원 하는데 친한 친구면 마음껏 좀 더 하셔도 됩니다.
Liberalist
13/01/18 08:37
수정 아이콘
다행히도 제가 어두운 계통 색상 좋아해서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군요. 조의금은 역시나 제 마음껏 더 내는게 좋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가나다라마법사
13/01/18 09:03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참고로 식장 상태를 보고 저녁늦게까지 도와주고 저녁늦게라도 집에 가시는게 좋을수도있습니다.
Rorschach
13/01/18 09:12
수정 아이콘
친한 친구라면 정장보다도 어두운 계통의 비교적 편한 옷을 입고가서 조문객들 안내 및 음식 대접 등을 도와주는 것이 큰 힘이 될겁니다.
13/01/18 10:09
수정 아이콘
성의가 가장 중요한 거겠습니다만은...조의금은 아무리 학생이라도...친한친군데 2-3만원 5만원은 너무하지 않나요. 고등학생이나 군대가기전 대학 새내기면 몰라도..뭐 돈이 다는 아니지만 일단 그 친구와 같이노는 그룹이 있으면 얘기해서 통일하는게 좋을거 같구요. 능력이 되는선에서 가지고 계신거에서 많이내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결혼식보다도 저런 부모상인경우에 더 돈이 필요 할 것 같구요. 20대중반 대학생이라도 술 몇번 안먹으면 10만원(친한친구-기본)이상은 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알이즈웰
13/01/18 10:2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사회인도 아니고 학생인데 금액의 크기가 중요한가요? 친구가 직접 찾아와서 도움을 준다면 그깟 돈 안 받아도 고마울 겁니다. 금액의 크기가 성의 표시의 잣대라니..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는게 안타깝네요.
13/01/18 15:03
수정 아이콘
능력이 되는 선에서 많이하라고 했고 성의가 가장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깟돈이 아니고 갑작스런 조상일 경우 돈이 생각보다 더필요할수도 있습니다. 난독증을 가지고 계신것이 안타깝네요.
13/01/18 11:02
수정 아이콘
학생이면 5만원으로 충분하고도 남죠. 원래 안내도 상관없는건데.
박근혜
13/01/18 11:29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쓴분처럼 20대중반학생인데 부조금을 5만원내면 아주 큰 금액이라 생각해요. 받는친구입장에서도 섭섭(?)할만한 액수도 아니라 생각하고요. 글쓴분 생각에따라 5만원+@정도 하시면 되겠네요.
Liberalist
13/01/18 11:37
수정 아이콘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친구 찾아가서 밤새도록 위로를 해줘야 겠습니다. 뭐라고 위로를 해야 할지 참 깝깝하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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