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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5 10:19
비용을 생각안하시면 63빌딩에 터치 더 스카이 괜찮더군요. 홀이 없이 전부 룸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룸 분위기도 좋고.. 100일을 거기서 했었죠. 그 다음 주에 헤어진건 함정. 그리고 좀 가격대를 낮춰보면 상수동쪽에 서강8경이나 괴르츠도 괜찮고요. 잠실쪽에 더 호수인가?? 거기도 나름 괜찮습니다만... 위에 말씀드린 레스토랑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좀 쳐지긴 해요.
13/03/05 11:07
저도 기념일날 맛과 야경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고 이곳저곳 알아보고 가보고 했는데요.
탑클라우드까지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예산은 어느 정도 잡으시는 것 같아서 말인데 남산 하얏트 더 테라스 뷔페가 어떨런지 싶네요. 맛은 호텔 뷔페라 어느 거든 기본 이상은 해주고, 전망은 창가쪽 잡으시면 한강이 그대로 내려다보여서 만족스럽고요. 가격도 호텔 뷔페 치고는 그리 비싸지 않은데요. 다만 음식의 가짓수가 많지는 않은게 흠이라면 흠이랄까. 예약은 저 같은 경우는 일요일로 2주전에 해도 8시 이후 타임에나 창가쪽을 잡았으니 생각 있으시면 빠르게 예약하시는게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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