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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06 13:02:05
Name 신떡
Subject 자꾸 같이 밥먹자, 뭐하러 와라 등등 그런건 어떻게 거절하나요
저에게 친한 동기와 선배가 있긴한데

자꾸 같이 밥먹자 과방에 와라 등등 그럽니다;;;

가면 딱히 이야기 별로없고... 다른 친구가 있는데 저 포함 몇몇에게만 저럽니다;;;

무엇보다 제가 할일 있다는데 그걸 묵살하고 다음에 해도된다며 밥먹자고 합니다;;;

그리고 엠티나 무슨 모임 가자며 안간다고 하면

무슨 큰일 나는거처럼 호들갑 떨면서 가야한다고 강요합니다;;;

보통 어떻게 거절하나요?? 이유까지 들면서 못간다고 해야되나요;;;

평소에 친한 사이인데 그런건 좀 심하더라고요

그런걸 가지고 절교는 좀 오바이고... 어떻게 거절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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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아스
13/03/06 13:03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요
13/03/06 13:22
수정 아이콘
워낙 친한사이라

AV로 알아들을걸요 크크
화잇밀크러버
13/03/06 13:05
수정 아이콘
공부한다고 하세요. 흐흐.
13/03/06 13:22
수정 아이콘
크크 그거 이미 했어요 다음에 하라고 하더라고요
절름발이이리
13/03/06 13:06
수정 아이콘
귀찮다고 하세요.
13/03/06 13:23
수정 아이콘
네 ㅜㅜ
13/03/06 13:10
수정 아이콘
상황을 잘 모르지만 '친한 사이'면 저런 연락이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유까지 들면서 못간다고 하는게 친한사이라 심하다는게 무슨의미인지 모르겠어요.
친하니까 핑계대거나 요령펴서 안보는거 보다 이러이러해서 못간다 설명하는게 맞죠.

근데 뭘 어떻게 설명하건 좋은 핑계를 대건 저런식으로 엇갈리면 사이자체가 멀어집니다.
13/03/06 13:24
수정 아이콘
에고 좋은 관계가 어렵네요 ㅜㅜ

연락 엄청 하는 편이긴한데... 제 쪽이 멀어지려고 하는거 같네요 충고 감사합니다
구밀복검
13/03/06 13:20
수정 아이콘
안 친한 거네요.
13/03/06 13:26
수정 아이콘
그건 잘 모르겠어요;;;

뜻이 맞아서 야구장 가거나 여행 가면 엄청 재미있게 노는데

고심 해봐야겠습니다
해달사랑
13/03/06 13:31
수정 아이콘
"니가 와라" 친하면 서로 맞춰야죠.
젊은아빠
13/03/06 13:35
수정 아이콘
저는 주로
밥은 니가 사주는거지?
가면 맛있는거 사주냐?
두 가지 대답을 했습니다
1년쯤 이랬더니 친구가 거의 남질 않더군요. 음...
위원장
13/03/06 14:05
수정 아이콘
할 일이 있으시면 그 이유를 계속 주장하시면서 못 간다고 하시면 될 거 같아요.
다른 이유 대는 건 나중에 안 좋을 수도 있을 거 같구요.
엠티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약속이 있다라는 이유를 대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13/03/06 14:06
수정 아이콘
그냥 솔직히 말하면 안되나요? 지금 놀기분 아니다, 귀찮다. 다음에 놀자.. 이런식으로 했는데도 더 귀찮게 굴면 화를 내세요.
지금 장난치는거 아니라고..
아케르나르
13/03/06 14:07
수정 아이콘
정당한 이유를 대도 무시하고, 또 핑계까지 대야 할 사이면 안 친한 게 맞지 않나요? 보통 친하면 한번 정색하고 나 이러이러해서 안돼.. 하면 받아들이는 게 정상일 거 같은데요. 뭐 계속 그러면 '가면 네가 쏘냐?' 하는 식으로 상대방한테 압박을 좀 주는 거도 괜찮을 거 같네요.
심심합니다
13/03/06 14:53
수정 아이콘
워낙에 친한 사이면.. 아 싫어 귀찮어~ 해버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13/03/06 15:27
수정 아이콘
정말 친한사이면 벌써 가고싶어지는 것일텐데..
저런생각이 들면 덜친한 사이겠죠 크크
13/03/06 15:28
수정 아이콘
괜찮은 답변 감사합니다 크크

귀찮다고 그러면 나도 귀찮으니까 먹자 그럽디다

술 살테니 다음에 밥먹자고 합의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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