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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06 09:21
저는 일주일에 5번을 꾼 적도 있구요. 정말 이재훈선수 꿈을 많이 꿨는데, 경기 전날에 지는 꿈을 꾸면 진짜로 지더라구요 -_-;;; 요즘은 꿈에 잘 안나타나더군요(연습하느라 바뻐서 그런가) 어젯밤엔 임요환선수가 갑자기 나타나던걸요 ^^
03/12/06 09:31
이재훈선수 싸인.. 재밌죠.. -_- 전 프로게이머 통틀어서 가장 쉬운 싸인이 아닐까 싶네요 근데.. 아무리 봐도 싸인이 해석이 안되요-_- 집에 코팅해서 잘 소장중입니다^_^
03/12/06 11:10
전 마이큐브배 스타리그 결승전 전날에 꿈에 박용욱 선수가 나오셔서 그 선한 웃음을 지어주셨는데...... 그리고 그 다음날 스타리그 우승하시더군요. ^-^
03/12/06 12:40
추가로 말씀 드리면, 이재훈선수는 역시나 꿈에서 조차도 한마디도 없더군요(15번 정도 모두) 그리고, Madjulia님~ 이재훈선수의 싸인은 얼핏 보면 이재호~라고 써 있죠. 흐흐흐~
03/12/06 13:04
푸하하하
수문장이요?? 환경보전을 위한...큭큭큭 갑자기 이재훈선수의 구영탄 비스무리한 표정으로 수문을 지키는 모습이 생각나서..푸풋 ^^ 포루 화이팅입니다!
03/12/06 13:24
이재훈선수와 최인규 선수의 싸인을
받아 봤습니다. 이재훈선수는 건쓰를 상당히 성의(?)없이 쓰시고 ^^ 인규선수는 chrh중 C를 엄청 크게 적으시더군요
03/12/06 13:58
마지막 장면으로 노을이 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수문 위에 서 계시는 이재훈 선수@.@ 그 특유의 표정은 그대로더군요.// 이 대목에서 이재훈선수의 눈껌벅껌벅 표정이 생각나 웃음이 터졌습니다.
03/12/06 16:04
꿈속에서 말하는 이재훈 선수의 표정이 선명히 그려지네요. ^^; 전 뭔가 심각하게 집중하는 것이 새벽녘이나 아침나절에 꿈을 꾸면 그대로~ 반대가 되더군요. 월드컵, 대선때나, 얼마전 마이큐브 4강전도 그랬습니다. 그 뒤로 아침에 응원하는 선수가 이기는 꿈꾸고 일어나면 하루종일 찜찜하다는...
03/12/06 18:38
흠.....이..이건 잡담이지만 옛날 제 꿈에 참 어이없게도 홍지노선수가 여자친구(-_-;;)를 옆구리에 낄고 아주 건방진 포즈로 껄렁껄렁(?)하게 제 쪽으로 걸어오신 멍멍이꿈을 꾼적이 있습니다..-_-;; 일어나서 한참동안 어이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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