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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3 13:01
저도 반칙왕의 성공이 송강호가 주연 배우로 자리 잡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이게 안됐으면 흔한 조연 배우로 남았을듯..
19/08/13 12:26
한재림 감독도 저게 안되서 관상까지 영화판 돌아오기 6년걸렸다는 시기를 잘못탄 명작이죠.. 괜히 포스터니 마케팅 때문에 흔한 조폭영화 취급받아 버려서..
19/08/13 17:15
밀양 촬영 시절에 엑스트라 갔던 제 선배가 송강호씨 직접 만났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당시 엑스트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근처에 오시더니 쓰윽 인사말 건내면서 악수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당시도 유명인였는데 말이죠
19/08/13 22:55
이전 작품은 못 봤고 넘버쓰리를 동시상영관에서 봤는데 아무것도 기억 안나고 불사파 무대뽀만 뇌리에 콱 박혔었죠. 크크크크
진짜 그때 영화관에 모든 사람들이 숨도 못쉬고 꺽꺽 되면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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